1/3 - 2nd Cycle의 2nd 치료 받고,.. 일주일 전과 마찬가지로 아침 6시40분에 집을 나섰다. 2nd Cycle의 2nd 항암 치료를 위하여,. 오늘은 지난 번과는 좀 달리 암 센타 내의 채혈실에서 피를 뽑았다. ;;;;;; 그리고 진료실 앞에서 3시간을 대기..졸기도 하면서,..ㅎ 그런데 오전 10시50분에 진료 예약인데...12시가 다 되도록 순..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1.25
1/2 - 새해를 맞이했다. 어김없이 흘러가는 시간들의 연속, 그리고 또 어김없이 찾아오는 새로운 시간들,. ;;;;;;;;;;;;;;;;;;;;;;;;;;;;;;;;;;; 60 년 만에 찾아 온 임진년 - '흑룡의 해'라지만, 난, 별나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과와 마찬가지로 새해를 맞았다. ;;;;; 지난 해의 마음의 고통들은, 감사한 조건들이 ..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1.25
12/25~ 12/29 - 2011년의 마무리,.. 12/25 - 축 성탄 ! 한 해의 일주일 남은 날이 크리스 마스 이다. 이제 2012년도 새해가 일주일 앞으로 왔다는 말이지. 올 한해,..난, 참 많은 사연을 갖고 가는 것 같다. 3 개월의 태국 생활에서 또 다른 세계를 느낄 수 있었고,.. . 그리고 원하지 않은 마눌님의 병, 그래서 말로 만 듣던 ..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1.01
12/20 - 내일 이사 간다 12/20 - 내일 이사 간다. 어제의 병원 진료 결과...참 좋았다. 오늘 표정, 아주 밝고, 식사도 괜찮다, 계속 이렇게만 있어주면 나 또한 활동량을 늘일 수 있겠지?! . 최종 점검 및 독려 차 파주에 다녀 왔다. 집안 정리가 어느 정도 되었다. 내일 이사 준비도 거의 마무리 했고,. 모처럼의..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1.01
12/16 ~ 12/19 큰 뉴스 두 개 12/16 - 오늘도 기다린다. 하나님으로 부터의 치료를,.. 성웅이의 전화를 받았다. 14일 동기들 송년회엔 몸의 이상으로 병원에서 퇴원하는 날이라 참석치 못하였지만, 내일, 한 달간의 미국 여행을 가기 전, 잠시 얼굴이나 보자는 전화 목소리,. 그래서 금섭과 경수와 성웅이와 나...이..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1.01
12/11 ~ 12/14 Egypt에서 전화,그리고,. 12/11 - Egypt에서 전화 오늘 아침엔 상쾌한 기분이다. 주일 날이라 그런가? 그런데 교회는 가지 않고 '인터넷 방송 예배를 드리겠다'고,.. '그러자'하고, 사랑의 교회 예배 실황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리고 아침 조반, . 생중계하는 사랑의 교회 10시 예배를 나의 방 컴퓨터 앞에 ..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1.01
12/7 ~ 12/10 - 이사 준비 ~ 임진각 12/7 - 평온한 하루, 이사 준비 *KT - 전화 이전/인터넷 라인 이전/Sky TV 이전 *정수기, *도시 가스 Off, * 1,2,3 - 쇼파 천갈이 및 Reform 주문, *자동 이체 되어 있는 공과금 통장 해제 등,.. ...............이사 갈 때 필히 철수, 재설치 등이 필요한 일들을 빈틈없이 다 챙겼다. 그리고 포장 이사 ..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1.01
12/6 퇴원, 파주 전원 주택 12/6 - 퇴원, 파주 전원 주택 12시에 퇴원했다. 모든 퇴원 수속과 다음 주 외래 예약 까지 마치고,..... 멀리에서 찾아온 처 조카 며느리, 손위 처남, 처형,..그들과 점심 식사라도 하여야 했지만, 나는 서둘러 병원을 나왔다. 마눌님과 딸을 '싣고.? ''태우고.? 'ㅎㅎ....'모시고'가 맞겠지?ㅎㅎ 처..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1.01
12/1 ~ 12/5 - 확정,치료 그리고 퇴원 12/1 - 국립 암센타/신촌 세브란스/강남 세브란스 어제,11월30일, 아침 부터 내리는 비... 우울함을 일깨워 주는 양,..부슬부슬,.. 주어 진 일들이 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해야 할 일이니까... 아침, 10시경 약국하는 누이 동생이 문자를 보내왔다. "오빠.<후코이단>도착했어요." "알..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1.01
11/26-1 ~ 11/30 퇴원 후의 며칠 이야기 - (2) 11/26 - 1 . 참 너무 고마운 하루 - 온열 매트 앞의 내용과 같이 세 식구가 재래시장 나들이를 하였다. 물론 몇 가지 목적이 있었고,. . 토요일은 여전히 어느 길이든 붐비기는 마찬가지. 집에서 나와 청계8가를 거쳐 제기동 까지 꼬박 1 시간 20분,. . 청계 8가의 BYC 건물에 있는 '서암 수..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