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 5/10 - 7 th Cycle 치료 완료, 그리고 밭 농사 5/7 ; 어머니께 다녀 오고, 아침 일찍 서둘렀다. 밭에 물도 주고, 강아지들도 챙기고,....밤새 돌려놓은 세탁물도 빨래 줄에 널고,.. 마눌님, 산책하고 오자마자 녹즙 갈아 주고,.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서둘러 금촌역, 그리고 대곡역에서 환승하여 경복궁역, 다시 버스로 환승하여 어머니 ..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5.22
5/4 ~ 5/6 - 겨울과 다른 요즈음의 임진각과,............ 5/4 ; 어제 - 신우회원 부부의 방문의 여운이 아직 포근하게 남아 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생산적인 변화로의 바라는 마음을 갖고 오늘도 일상의 생활에 젖어 지냈다. ●◎●◎●◎●◎●◎●◎●◎●◎●◎●◎●◎●◎●◎●◎●◎●◎●◎●◎●◎●◎ 5/5 ; 어린이날??. 하나 ..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5.07
5/2 ~ 5/3 - 또 한 번 빚 진 날,..기도에, 사랑에,.. 5/2 ; 나의 요즈음 생활 모습 ; 우리나라 전체가 때 아닌 무더위에 덮여 있지만, 이곳은 시원한 공기와 바로 뒷산에서 풍겨 내려오는 솔 내음과 함께, 아주 쾌적한 삶의 기분을 주기도 한다. 아침 6시가 되면, 배가 나와 무릎은 꿇지는 못하지만,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하나님과 대화를 하고 ..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5.07
4/18 ~ 5/1 - 심심하고, 갑갑하고,...2 주간의 생활 4/18 ~ 4/29 ; 별 감동도 없고 , 별 이야기꺼리도 없고, 반복되는 일상 생활과 그저, 자주 짜증내는 마눌님 뒷바라지와 유이(有二)한 낙(樂)인 강아지와 놀기(?), 그리고 버려졌던 땅을 일궈 짓는 농사 일,... 진짜 심심하고,....갑갑하다. ;;;;;;;;;;;;;;;;;;;;;;;;;;;;;;;;;;;;;;;;;;;;;;;;;;;;;;;;;;;;;;;;;;;; 우남..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5.07
4/15 ~ 4/17 - 밭과 6th Cycle 치료 완료,...그리고 구토증 4/15 ;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와선 밭을 돌보았다. 너무 이르다는 주위의 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조그마한 밭을 다 가꾸고 씨앗도 뿌려 놨다. 그리고 어디에 뭐가 있는지 표시도 해 놓았고,.. 내가 생각해도 웃긴다. 뭐 장난은 분명 아닌데... 조그마한 땅, 불모지 같이 방치해 놓았던 아주 작..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4.19
4/5 ~ 4/14 - 열흘간의 이야기 4/5 ; 광섭이와 종유가 '중식을 같이 하자'고 찾아왔다. 고마웠다. 무척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 봄기운 보다는 차가움을 느끼는 날씨였다. ‘이왕이면 동훈이도 함께 오려므나.’ 했는데, 사정이 있다고,.. ;;;;;;;;;;;;;;; 마눌님은 '혼자 중식하며 쉬라.'고 이르고, 오두산 막국수로 갔다. 한 ..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4.19
3/30 ~ 4/4 - 이것 저것,,그저 그런 날들 3/30 ; 이발 한지 한 달이 지나니 몰골이 츠츠...다. 처음으로 금촌의 한 이발소를 찾아갔다. 옛날에 보았던 시골 이발소,...그것 보다 조금 나은 형태다. . 이발비도 그렇고,...여기선 이발 하면 면도까지 해 준다. ,,,,,,,,,,,,,,,,,,,,보기에 깔끔해 진 것 같다. ㅎㅎㅎㅎ.. 그게 그거지만,.. ;;;;;;;;;..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4.19
3/25 ~ 3/29 - 씨 뿌리고, 강아지랑 놀고,.그리고,.. 3/25 ; 저녁 5시경, 서울 ‘사랑의 교회’에 간 딸이 문자를 보내왔다. [주엽역 근처에 Family Restaurant이 있는데. 그곳으로 엄마랑 오세요.] ;;;;;;;;;;;; 아침에 교회에 다녀 온 후론 별다른 대화도 없이 각자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마눌님은 매일의 일과와 같이 오수에 푹 젖어 들었었고... ..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3.30
3/17 ~ 3/24 - 일주일 간의 이야기 3/17 ; 어제 가족이 된 두 놈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야 했다. 임시로 마련해 준 라면 Box 침실에서 잘 자고 잘 논다. 마눌님과 딸도 함께 잘 놀아주고,... 오늘 한 일이라곤, 앞, 뒷 마당에 Box집 한 채씩 마련 해준 거, 별로 한 일 없이 지낸 조용한 주말이다. 감사함이 몸에 배어 나기 시작한 ..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3.30
3/14 ~ 3/16 - 둘레길, 그리고 강아지 3/14 ; 어제 진료 후의 후유증은 보이지 않는다. 무척 다행이다. '계속 이렇게라도,....'하는 생각도 든다. 조심스레히 하루를 지냈다. 세끼 식사를 전부 마눌님이 직접 다 차렸다. 예전이야 당연한 것이지만, 지금은 때가 때이니 만큼,..ㅎ 그리고 낮에는 평소 보다 많은 량의 낮잠을 잤다. 3..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