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 - 농사 이야기 5/22 ; 어제 다녀간 대학 동창이 나의 밭을 보고는 토마토를 너무 촘촘히 심었다고 한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참 자라고 있는 토마토 모종 4줄기를 옆으로 옮겨 심었다. 뿌리채 조심스레 파서 옆의 두렁을 정리하여 물을 붓고, 퇴비를 흠뻑 넣어,... 그리고 채 나지 않은 옆 두렁의..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5.24
5/11 ~ 5/21 - 열 하룻 동안의 이야기 5/11 ; 어제 갈아엎고 도닥거려 놓은 밭 두 줄에 비닐을 덮었다. 잡초가 번지는 것도 막고,....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해 보자는 생각에서. 이른 아침 한 시간 동안 중 노동 한 것 같다. 잡아 주는 사람도 없으니, 혼자서 한 쪽은 돌맹이로 눌러 놓고, 이랑 옆을 삽으로 파서 비닐을 덮으며 완..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5.22
5/7 ~ 5/10 - 7 th Cycle 치료 완료, 그리고 밭 농사 5/7 ; 어머니께 다녀 오고, 아침 일찍 서둘렀다. 밭에 물도 주고, 강아지들도 챙기고,....밤새 돌려놓은 세탁물도 빨래 줄에 널고,.. 마눌님, 산책하고 오자마자 녹즙 갈아 주고,.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서둘러 금촌역, 그리고 대곡역에서 환승하여 경복궁역, 다시 버스로 환승하여 어머니 ..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