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 - 8 th Cycle 1st 치료 - 간호사 혼 내준 날, 5/25 ; 간호사 혼 내준 날 아침 6시40분에 출발하였던 오늘의 일정, 귀가 시간이 정확히 저녁7시 40분이었다. 오늘의 진료는 순조롭게 시작되었다. 채혈을 하고 예정된 10시10분, 의사와의 면담도 순조로웠고, 다만, 상세한 이야기는 말고라도 어느정도의 궁금한 것을 이야기해 주면 좋으련만,..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5.29
5/24 ; - 나무, 꽃 이야기 5/24 ; - 나무, 꽃 이야기 이사 올 당시, 집 뒷곁에 커다랗고 앙상한 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앙상한 가지 몇개는 지붕에 걸쳐진 상태로,... 그 때는, "저건 뭔가?" 했었는데...지금은 아주 푸르게 뻗쳐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는 10년도 더 된 밤 나무란다, 가을이면, '겉에는 가시, 그 다음은 매..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5.24
5/23 - 두 놈 강아지 이야기 5/23 ; 강아지 이야기 두 놈이 우리집 식구가 된지 70 여일이다. 조그맣고, 수시로 '깽깽' 거리던 놈들이 이젠 제법 커 졌다. 그리고 목소리도 우렁차 졌고, 낯선 소리가 들리면 큰소리로 '컹컹' 짓기도 한다. 암수 한쌍이다 보니 평소엔 장난도 잘치고 뒷 마당에서 뛰어 다니며 잘 놀지만. '먹.. 마눌님 병상 일기 201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