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습니다 그립습니다. 차분히 가라앉은 마음속엔 연연히 흐르던 한 줄기 미련에 작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부질없이 추억을 불러 일으켜 잔잔한 가슴속을 휘저어 버립니다. 조용히 불러봅니다. 소리없이 허공에 번져가는 힘없는 외침이건만 부르지 않고는 못 배겨내기에 자꾸 불러봅니다. 밤이 .. 나의 삶의 모습 2009.09.08
마야 달력을 생각해 보면서,... 마야 달력의 역법을 풀어 보면, 1일은 1킨이라 부르고, 그리고 7,200일, 즉 7,200킨을 1 카툰이라고 하고, 20 카툰, 즉 144,000일(킨)을 1 박툰이라고 한다. 따라서 1 박툰은, 394.26년이 된다. 마야 력에서는 13 박툰을 1 주기로 하는데. 1 주기 = 13 박툰 = 5,125.38년 = 1,872,000 일(킨) 이 된다. 지금의 주기는, B.C. 3114년 8.. 나의 삶의 모습 2008.06.01
남선교회 협의회 헌신예배 대표 기도문 - 2001.3.11 항상 높은 곳에 계시면서 저희들의 모든 삶을 섭리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지키게 하시고, 이 저녁, 주님 세워 주신 저희 남 선교회 회원들이 아버지 하나님께 정성을 모두어 헌신을 다짐하는 예배를 드리게 하여 주심을 먼저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만군의 여호와시요, 우리들.. 나의 삶의 모습 2008.02.22
새해 아침, 집사님께! ---1998년 1월1일 새해 아침, 집사님께! 집사님! 올해에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섭리 안에서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너무나 엄청난 사건들의 연속 속에서 우리와 같은 주안의 자녀들도 너무 안타까운 현실 때문에 ‘항상 기뻐하라’(데살전 5:18)하신 주님의 말씀 보다는 한탄과 비.. 나의 삶의 모습 2008.02.22
인천의 명소 - 무의도 1일 기행 -- 1999년 5월. 인천의 명소 - 무의도 1일 기행 (1999년 5월) 지난 년 말께 인천광역시 행정 부시장으로 재임 중인 남기명군의 무의도 예찬론을 듣고는 ‘어이, 우리들 언제 시간 정해 갖고 한 번 다녀오자’고 다짐을 한지 5개월 반 우여 곡절 끝에, 인천 거주 동기들만 가자던 당초 계획을 수정하여, 수도권 거주 대표급.. 나의 삶의 모습 2008.02.22
천안 -관성리 김형집에 갔었지요. - '07년 3월1일에 쓴 글 귀국한지 4일 째, 눈을 뜨고 시계를 보니 아침 8시가 많이 지났다. 핸폰을 열고, 김형한테 전화를 했다. '나 항식이야, 김형 뭐하고 있어...?' '응 테레비 보고 있지.' '나 조금 있다 마누라 하고 거기 갈건데.....' .................................................................... '어이, 여보, 천안 김 형한테 가자....거기.. 나의 삶의 모습 2007.12.01
멀리 진주를 다녀와서,...2003.2.7. 오늘 진주에 갔다 왔어요. 우리 어렸을 적에 '진주라 천리 길을 내 어이 왔던가...?"하고 노래 부르던 그곳을... 제가 납품하는 곳이기에 1년에 몇번은 인사차, 점검차 갔다 오곤 한답니다.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평소에 잘 매지 않는 넥타이 까지 매곤, 잰 걸음으로 10여분을 걸어 전철 역으로 갔지요. 6.. 나의 삶의 모습 2005.02.21
'사랑' 이란 단어의 뜻 우리는 '사랑 합니다"란 말을 자주 듣습니다. 특히, 사랑의 종교인 기독교에서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하루에도 몇번씩은 의례적이든, 감각적이든, 의식적이든,... 관계없이 거의 습관적으로 쓰곤 합니다. 절대 나쁠 것 없는 좋은 현상이기도 하지요. 기독교에서는 이 '사랑'이라는 단어를 희랍어에 근.. 나의 삶의 모습 2005.02.19
이번 휴가중에 얻은 것 - 05.2.11 2박3일간의 강원도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손위 처남과 바로 아래 동서부부와 함께,...... *도착한 날,. 간혹 밀려드는 파도를 품에 안은 겨울 바다는 또 다른 정취를 느끼게 하였지요. 많은 사람들이 이미 표현한 겨울 바다에 관하여는 특별히 기술할 말은 없습니다. 다만, 바다에 뛰어들고 싶은 충동은,.. 나의 삶의 모습 2005.02.17
죄와 벌 그리고 회개한 후 -05.1.15 **죄** 지난 2004년에는 너무 많은 죄를 지었다. 원하지 않은 것이었지만, 스스로의 통제를 잃어 버렸기에,...... 일일히 다~~열거 할 순 없고, 년 말 며칠 동안,... 12월 20일 부터 - 12일30일 까지만 들춰보아도. 불과 열흘 동안인데도. *과식 + 과음 + 가무 + 시비 + 비판 + 자만 + 거만 + 오만 +.. +..+... 나의 삶의 모습 200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