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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 2021.05.01~05.31

2021.05.01. ~ 05.31 5/1 ; 토요일 푸르른 오월! 사랑의 오월! 등 여러 가지 좋은 단어로 이루어져 있는 오월의 시작이다. 하지만 특별히 할 일이 있지도 않고,..ㅎㅎ. 점심 식사로 은이가 요리해준 국수를 맛나게 먹고, 바로 마장 호수로 갔다. 9,200보를 걷고 왔다 오늘은 흔들다리는 가지 않았다, ‘인파’라는 표현이, 좀 과한 정도 로 사람들이 많았다. 부딪치기 싫었다. 열심히 걷는 중에 ‘우남’이 전화를 받았다. 한 참 통화하면서 걸었다. 둘레 길을 다 돌고 차로 오니 막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집에 도착하니 비가 내린 흔적이 없다. 신기한 오늘의 日氣를 느꼈다. 참... 파주시와 고양시의 區分이 잘 되어 있음을 다시 느꼈다. 아니, 정말로 우리나라의 道, 市,...구분에 따..

Diary(일기) 2021.06.08

하루하루 - 2021.04.01 ~ 04.30

2021.04.01. ~ 04.30 4/1 ; 목요일 8시30분에 은이와 함께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으로 향했다. 어머니 뵈러,... 가는 시간이 1시간 30분 걸렸다. 작년 2월17일에 뵙고, 410일 만에 딱 3분 뵈었다. 그것도 유리막이 있는 곳에서,. 어제 밤에는 어머니 보러 간다는 생각에 새벽 5시에 잠이 깨었고,.. 그곳에서는 막내 누이 동생도 만났다. 몇 년 만이다. 집에 오니 12시. 무척 피곤함을 느끼고 있었는데,..2시경에 신상현이로부터 저녁때 만나자는 전화에 무심결에 ‘그러마’ 하고, ...저녁 6시에 주엽역 부근에서 만나 합류한 이익우와 저녁을 하고,..귀가 시간 저녁 8시40분. 좋은 기분의 만남은 아니었다. 4월 첫째 날을 이렇게 지내야 했다. 4/2 ; 금요일 어제 밤잠을 설친..

Diary(일기) 2021.05.08

행복이란

행복이란? 시간이 없다며 쩔쩔매는 이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리 바쁘게 사냐고?" 그의 대답은 “행복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많은 건물과 돈을 갖고도 악착같이 돈을 벌려는 이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돈이 필요하냐고?" 그의 대답은 “행복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많은 권력을 갖고도 만족 못 하는 정치인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큰 권력이 필요하냐고?" 그의 대답은 “행복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도대체 “행복”이 어떤 것이기에 모두들 “행복” “행복”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철학자에게 물었습니다. “행복”이 뭐냐고? 그의 대답은 “그걸 알기 위해서 평생 공부했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다“였습니다 많은 신도들로부터 추앙받는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그의 대답은 “그걸 알기 위해서 평생 기도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