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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 2022.08.01~08.31

20252.08.01 ~ 08.31 8/1 ; 월요일 8월의 시작 첫날, 아침 9시에 집을 나섰다. 광탄을 거쳐 금촌. 안과에 들려 정기 검사와 처방을 받았다. 그런 후, 종로3가에서 이발하고, 국일관 앞에서 용권이 만나 점심, 커피,,,,그리고 청계 천 2가에서 6가까지 걸었다. 용권이 걷게 하였다. 동대문 역에서 용권이는 4호선으로, 나는 천천히 걸어 광장시장에서 빈대떡을 사갖고 집으로 왔다. 고양동 주민센타에도 잠 시 들렸다가. (양곡 신청하러,..) 오늘도 참 많이 걸었다. 사연도 많고,... 용권이가 우울해 하는 것 같았는데,..헤어질 땐 얼굴 표정이 밝아졌고, 상현이가 내일 저녁때 만나자는 것은, 단칼에 거절했다. 너무 자기 위주로 사는 게 싫었다. 홍근이는 코로나의 벽을 뚫고 다행히 귀국하여..

Diary(일기) 2022.09.19

하루하루 - 2022.07.01~07.31

2022.07.01. ~ 07.31 7/1 ; 금요일 2022년 하반기 시작하는 날. 어제까지 무섭게 내리던 비가 오늘은 멈추었다. 햇빛이 쨍쨍 빛나고,,,, 오늘부터는, 오늘의 햇빛같이 밝고 빛나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시작한 날이다. 은이는 아침 일찍 출근하였다 저녁 7시30분에 집에 왔다. 새로운 출발이다. 잘 적응하고 겸손하고 담대한 생활하기를 기도한다. 어머니 소식은 그제의 내용 그대로 가만히 있는 수뿐이다. 세는 나이로 99세 이시고, 몸도 많이 쇠약해지신 걸 알고 있는데,...지금 수술 할 수도 없고,..그냥 편안히 계시기 바랄 뿐이다. 낮에는 햇빛에,..그 동안 축축해 있던 세탁물들을 잘 말릴 수 있었다. 여전히 요사이도 news는 짜증나게 한다. 진정으로 우리나라의 앞날을 위하는 국..

Diary(일기) 2022.08.31

하루하루 - 2022.06.01~06.30

2022.06.01. ~ 06.30 6/1 ; 수요일 6월의 첫째 날을, 再發한 ‘耳石症’으로 시작한 것 같다. “어이구 ,..어지러워” 하면서. 지난 번 보다는 심하지 않았지만 꽤나 힘들게 움직여야 했다. 한동안 조용히 있으면서 어지럼증을 떨쳐 버릴 수 있었다. 계단을 살살 걸어도 보고, 옥상에서 막 움직여보기도 하고,..차를 몰고 주유소에 가서 주유도 해오고,..그리고 또 한참 눈을 감고 쉬었다. 오후 되어서는 (백)성삼이 만나는 약속을 지키려 조심스레 나갔다 왔다. 천천히 걷고 천천히 움직이고,.. 그러면서 할 일은 다 했다. 종로3가에서 이발도 하고, 서울 역 그릴 에서 성삼이 만나기로 했는데,..반세기 넘도록 있던 서울 역의 명소-그릴이 없어졌다. 하는 수 없이 3층 복도에서 만나 2층 Food..

Diary(일기)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