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8.01 ~ 08.31 8/1 ; 월요일 8월의 시작 첫날, 아침 9시에 집을 나섰다. 광탄을 거쳐 금촌. 안과에 들려 정기 검사와 처방을 받았다. 그런 후, 종로3가에서 이발하고, 국일관 앞에서 용권이 만나 점심, 커피,,,,그리고 청계 천 2가에서 6가까지 걸었다. 용권이 걷게 하였다. 동대문 역에서 용권이는 4호선으로, 나는 천천히 걸어 광장시장에서 빈대떡을 사갖고 집으로 왔다. 고양동 주민센타에도 잠 시 들렸다가. (양곡 신청하러,..) 오늘도 참 많이 걸었다. 사연도 많고,... 용권이가 우울해 하는 것 같았는데,..헤어질 땐 얼굴 표정이 밝아졌고, 상현이가 내일 저녁때 만나자는 것은, 단칼에 거절했다. 너무 자기 위주로 사는 게 싫었다. 홍근이는 코로나의 벽을 뚫고 다행히 귀국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