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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 2202.10.01 ~10.31

2202.10.01. ~ 10.31 10/1 ; 토요일 상달이라 부르는 10월의 시작이다. 조용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데 쓸데없이 걱정으로 휩싸여 보낸 날이기도 하다. 몸은 며칠의 겹친 피로 탓에 피곤한 상태이지만, 무엇보다, 경동맥에 대한 걱정이 마음을 무척 피곤하게 하고 있다. 곁들여(?), 우울하고 울적한 기분에 휩싸여 지려 하 고,...그래서 마음을 바로 잡아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성경 말씀도 기억해 내고, 그동안 읽고 느꼈던 좋은 글들의 내용도 떠올려보기도 하면서,.. 지금, 우울하고, 걱정에 들어가 있는 나를 제대로 세워보려고 많이 애쓰면서 지낸다. 이렇게 10월의 첫날을 보낸다. 연휴의 날이지만, 언제나 연휴인 나에겐 특별한 계획도 없고,..평온하게 잘 지냈다. 은이도 평온하게..

Diary(일기) 2022.11.04

2022.09.20. ~10.07

2022.09.20. ~10.07 ***결론은, “건강하게 잘 지내야 한다.” 다... 뇌, 경동맥 진료 잘 받고, 정상으로 돌아 왔다.“ 이다. 그 과정을 그냥,.... 기록해 놓는다.*** ♣(큰 병원으로 급히 가야 한다는 진단 받은 날) ; 평소, 일상생활 중에 자주 頭痛이 오곤 했다. 꽤나 오래 된 일이었다. 마눌님 하늘나라 간 지 얼마 안 되어서부터이니까... 2014년 하반기부터,... 그 당시, 처음 진료 받은 2차급 병원 신경과에서는 MRI검사 결과 별 이상 없다고,............ 그냥 두통 시에 복용하라는 약만 받아 와야 했고, 나는 그 약을 제대로 복용한 적이 거의 없이 지냈다. 왜냐면?,...내가 생각하는 나의 증상과 별 관계가 없다고 느꼈기에,.. 그 때 당시, 내가 생각하기..

하루하루 - 2022.09.01~09.30

2022.093.01~09.30 9/1 ; 목요일 9월의 첫째 날,..그냥 잘 지냈다. 어머니 계신 요양병원에서 추석 명절을 기해, 비대면 면회를 신청 받는다기에, 막내 남 동생을 시켜 예약 접수 시켰다. 10일-추석 날 오후 2시30분에 뵙기로 했다. 오늘 ‘이사야 서’다 읽었다. 날씨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된 것 같고,. ...낮에 (안)성철, 우남, 용권, 홍근이와 통화했 다. 저녁 무렵에는 상현이 전화 받았고,. LA. 다녀 온 세현이 와는 다음 주 월요일에 점심하기로 했다. 서초정육 식당에서, 홍근이도 함께,... 낮에 동네 위를 걷고 왔다. 은이가 직장에서 추석 명절 gift set를 받아 갖고 왔고..... 07:15~18:00. 은이가 자기 고모와 이모에게 ‘명절 선물을 보냈다.’고,..“..

Diary(일기) 2022.10.02

하루하루 - 2022.08.01~08.31

20252.08.01 ~ 08.31 8/1 ; 월요일 8월의 시작 첫날, 아침 9시에 집을 나섰다. 광탄을 거쳐 금촌. 안과에 들려 정기 검사와 처방을 받았다. 그런 후, 종로3가에서 이발하고, 국일관 앞에서 용권이 만나 점심, 커피,,,,그리고 청계 천 2가에서 6가까지 걸었다. 용권이 걷게 하였다. 동대문 역에서 용권이는 4호선으로, 나는 천천히 걸어 광장시장에서 빈대떡을 사갖고 집으로 왔다. 고양동 주민센타에도 잠 시 들렸다가. (양곡 신청하러,..) 오늘도 참 많이 걸었다. 사연도 많고,... 용권이가 우울해 하는 것 같았는데,..헤어질 땐 얼굴 표정이 밝아졌고, 상현이가 내일 저녁때 만나자는 것은, 단칼에 거절했다. 너무 자기 위주로 사는 게 싫었다. 홍근이는 코로나의 벽을 뚫고 다행히 귀국하여..

Diary(일기) 2022.09.19

하루하루 - 2022.07.01~07.31

2022.07.01. ~ 07.31 7/1 ; 금요일 2022년 하반기 시작하는 날. 어제까지 무섭게 내리던 비가 오늘은 멈추었다. 햇빛이 쨍쨍 빛나고,,,, 오늘부터는, 오늘의 햇빛같이 밝고 빛나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시작한 날이다. 은이는 아침 일찍 출근하였다 저녁 7시30분에 집에 왔다. 새로운 출발이다. 잘 적응하고 겸손하고 담대한 생활하기를 기도한다. 어머니 소식은 그제의 내용 그대로 가만히 있는 수뿐이다. 세는 나이로 99세 이시고, 몸도 많이 쇠약해지신 걸 알고 있는데,...지금 수술 할 수도 없고,..그냥 편안히 계시기 바랄 뿐이다. 낮에는 햇빛에,..그 동안 축축해 있던 세탁물들을 잘 말릴 수 있었다. 여전히 요사이도 news는 짜증나게 한다. 진정으로 우리나라의 앞날을 위하는 국..

Diary(일기) 2022.08.31

하루하루 - 2022.06.01~06.30

2022.06.01. ~ 06.30 6/1 ; 수요일 6월의 첫째 날을, 再發한 ‘耳石症’으로 시작한 것 같다. “어이구 ,..어지러워” 하면서. 지난 번 보다는 심하지 않았지만 꽤나 힘들게 움직여야 했다. 한동안 조용히 있으면서 어지럼증을 떨쳐 버릴 수 있었다. 계단을 살살 걸어도 보고, 옥상에서 막 움직여보기도 하고,..차를 몰고 주유소에 가서 주유도 해오고,..그리고 또 한참 눈을 감고 쉬었다. 오후 되어서는 (백)성삼이 만나는 약속을 지키려 조심스레 나갔다 왔다. 천천히 걷고 천천히 움직이고,.. 그러면서 할 일은 다 했다. 종로3가에서 이발도 하고, 서울 역 그릴 에서 성삼이 만나기로 했는데,..반세기 넘도록 있던 서울 역의 명소-그릴이 없어졌다. 하는 수 없이 3층 복도에서 만나 2층 Food..

Diary(일기) 2022.07.22

하루하루 - 2022.05.01~05.31

2022.05.01. ~ 05.31 5/1 ; Lord's day - 일요일 푸르고 푸른 5월의 첫째 날, 푸른 세상이 활짝 열리기를 바라며 5월의 첫날을 시작.♡ 어제의 피로 때문에 꿀잠을 잤다. 일어나기가 버거울 정도로,.. 은이가 차려놓은 아침을 먹고, 바로 교회로 갔다. 2부 예배드렸다. 예배 필하고 나오며 카톡을 열어보았더니, 은이가 구파발 은평 mall에서 만나자는 문자... 얼른 No Brand 에 가서 포기김치와 총각 김치 등을 사서 차에 갖다놓고, 은이를 만났 다. 오랜만에 아빠가 좋아하는 냉면을 사준다고,ㅎㅎㅎ. 은평- 롯데 Mall4층에 있는 만포면옥에서 시원한 육수를 들이키며 냉면을,...나는 평양 냉면, 은이는 함흥냉면, 그런 후 교보문고에 잠시 들려 책을 좀 보고,.. 집에 와서..

Diary(일기) 2022.06.11

하루하루 - 2022.04.01~04.30

2022.04.01.~04.30 4/1 ; 금요일 오늘도 아침에 일어날 때는 많이 어지러웠다. 좀 심한 이석증이 온 것 같다. 조심하는 수밖에,..... 당분간 카톡, sns 등을 절제해야할 것 같아. 카톡 지인들에게 소식 전했다. ♡알려드려야 겠기에,... *두 달여의 허리 통증이 사라질 즈음. *소화기 문제가 발견되어, 담낭제거 수술을 해야 했고, *수술 후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려는 시점에.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발발하여. 日製 ROHIH-TSUBOKO파스에 의해 통증이 사라졌는데. *지난 토요일..일주일 전부터 절대 원하지 않은 耳石症이 발생했네요. 마치 오래 탄 자동차의 부품 하나를 교체하면 다른 곳에 문제가 생기는 고물 자동차의 문제 발생 같은 현상이 연이어 오고 있네요. 확실한 원인도 모르..

Diary(일기) 2022.05.07

하루하루 - 2022.03.01~03.31

2202.03.01. ~03.31 3/1 ; 화요일 103돌 삼일절.- 집회에 참여하진 못했다. 오전에 일산 차병원에 가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았다. 저녁 7시가지나 받은 회신은 ‘음성’판정이다. 4일-담낭 제거 수술 받는 준비 단계 중, 한 단계는 넘었다. 내일은 순환기 내과에서 호흡기와 관련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오늘도 계속,-어머니, 누이동생, 은이를 위하여 기도하면서 다녔다. 그래야만 했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3.1절, 3월이 시작 되는 날, 별 소회 없이 무덤덤하게 지냈다. 3/2 ; 수요일 4시에 예약되어 있는데 일찍 갔다. 일산 차병원 순환기 내과, 모레, 담낭제거 수술 전 하는 심장 기능 초음파 검사를 했다. 특이한 사항이 없기에 수술해도 된다는 판정이다. 이로써 수술 전 하는 검..

Diary(일기) 2022.04.09

하루하루 - 2022.02.01~02.28

2022.02.01. ~ 02.28 2/1 ; 화요일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온 세상이 하얗게 되어 있다. 어제 저녁부터 밤새 내 린 눈,. 설날 아침의 하얀 눈은 瑞雪이겠지?!... 꼭 그래야겠지?!.... 설날 아침이라고 특별히 만들어 준 은이의 설날 음식상이 참 멋지고 맛났다. 8년이 지난 하늘나라 간 마눌님이 살짝 생각나기도 했다. 조반 전에 차 지붕위의 눈을 쓸었고, 조반 후에는 옥상의 눈을 쓸어 집 왼쪽의 숲으로 날려 버렸다. 눈 쓸기와 운동을 겸한 음력 정월 초하룻날의 격한(?)움직임이었다. 오전에 부안의 (김)현태가 전화를 주었고, 나는 10회(홍)연표 선배께 전화를 드렸다. 낮에는 용권이에게 전화를 했고,... 느낌은 진짜 설날 기분이지만 특별한 일 없이 잘 지냈다. 은이가 심심..

Diary(일기)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