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의 이야기 -하나 - 04.7.8 1970년 11월경의 이야기입니다. 그 당시 저는 대학 졸업 한 지 얼마되지 않은 때 였습니다. 그 무렵은 취직하기가 무척 어려웠던 시절이었으나. 다행히 저는 1 년여 전, 졸업을 앞둔 1학기 말 -1969년 7월 11일에 이미 직장을 갖게되었습니다. 졸업 예정자 중, 학교 전체에서 제일 먼저 직장을 갖.. 나의 삶의 모습 2005.02.17
우리집 강아지 이야기 - 04.6.8 우리 집엔 14년째 함께 생활하고 있는 "요크셔 테리어" 한 마리가 있다. 지난 1990년, 20여년 만에 만난, 대학 후배이지만, 고교선배인 "임규희" 형이 족보있는 강아지라며 준 것이다. 그 강아지와 함께한지가 내달 6일이면 꼭 14년이 된다.1990년 7월 6일생 이니까. 그 강아지를 준 "임"형은 대학.. 나의 삶의 모습 2005.02.17
Una Furuvita Lagrima(남 몰래 흐르는 눈물) - 04.5.26 Una Furvita Lagrima 란 G.Donigetti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2 막중에 나오는 그 유명한 곡인 "남 몰래 흐르는 눈물"이란 제목의 이탈리아 말입니다. ********************************************************************* *어제 오랫만에 오페라를 감상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의 분당 오페.. 나의 삶의 모습 2005.02.17
연극 - 피그말리온을 보고 - 04.4.20 <피그말리온>이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자를 증오하기로 이름난 키프로스섬의 조각을 좋아하는 왕의 이름이다. 그는 완벽한 여성조각품을 만들어 다른 여자들의 불충분함을 보여 주려고 하였다. 허나 불행하게도 그는 자신이 만든 조각상에 사랑을 느껴, 그 조각품에 옷을 입히기도 하고, 선.. 나의 삶의 모습 2005.02.17
동훈이의 생활신조 - 04.2.5 사람들은 각기 자기 나름대로 생활의 목표가 있지요. 그것이 한편으론 살아가고 있음을 확신시켜 주는 신조가 되기도 하고, 또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다짐이 되기도 하지요. 나의 친한 친구가 어제 저녁 이야기 하던 자기의 생활신조와 그것을 준행하기 위하여 '매일 아침 한 번씩 음미하고 있다'.. 나의 삶의 모습 2005.02.17
지압 이야기 - 03.8.18 한 달 전 쯤에, '약국 이야기'와 '병원 이야기'를 들려드렸지요. 오늘은 그 후속 - 指押 이야기 입니다. 다들 짐작은 하시겠지만, 지압(指押)이란, 몸의 잘못된 부위를 일정한 손의 압력으로 눌러 고치는 ,.....일종의 전수된 한의학적 치료법이지요. 저의 아내는 8월 28일 허리 디스크 수술을 .. 나의 삶의 모습 2005.02.17
약국 이야기 - 03.7.14 어제의 병원 이야기에 이어 오늘은 약국 이야기를 하렵니다. 지난 주 안과 치료를 거의 다 마친 저의 아내는 속칭 종합병원과 같은 속성이 좀 있지요.(ㅎㅎㅎㅎ) 안과 치료를 마치자 마자 바로 신경외과 진료를 받았습니다. 거의 1년 여 넘게 허리 뒤 아랫부분이 뻐근하고 불편한 것이 영 찜찜해서요...... 나의 삶의 모습 2005.02.17
병원 이야기-.03.7.13. 지난 달, 6월 27일에 저의 아내가 눈 수술을 받았습니다. "비루폐쇄증"이라는,- 눈물 샘에서 눈물 주머니를 거쳐 코로 내려가는 눈물 길이 막혀 그 길을 새로 만드는 수술이었습니다. 수술 전 날 신우회 친구들과 부인네들의 병 문안은 너무나 고맙고 감격스러운 일이었지요.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우회.. 나의 삶의 모습 200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