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 12/12 - 음식을 만드는 일도 이젠,... 12/7 ; 어제의 감격어린 시간을 포함한 몇 가지의 일들이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게해주었던 어제 밤..... 평온했다. 오늘은 온 가족이 비교적 편안한 하루를 지냈다. 감사하다. 12/8 ; 딸아이가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다. 허 전도사님 내외분과 중국 북경 대 한의학과 재학 중 군 입대 관계로 .. 마눌님 병상 일기 2013.12.13
12/1 ~ 12/6 - 2013년을 마무리 하는 날들의 이야기 12/1 ; 새벽녘에 마눌님의 기침 소리가 들린다. ‘이거,..또 기돗발이 떨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 즈음, 방안을 보니, 마눌님이 무릎을 모으고 기도드리고 있다. ........ 제발,....!!!...제발!!!....... 하는 마음으로 나도 잠시 기도드렸다. 그리곤 다시 잠에 곯아떨어지고,...반복되는 시간들.. 마눌님 병상 일기 2013.12.13
11/28 ~ 11/30 - 3일간의 이야기 11/28 ; 집안 정리를 하며 지냈다. 마눌님은 오전엔 편안히 지냈다. 오후에 약간 복부 통증이 오는 것 같다. 약간 괴로워한다. 허 전도사에게 전화를 넣었다. 4관 혈에 압봉을 붙이고 나니 통증이 사라지고.... ;;;;;;;;;;;;;;;;;;;;;;;;;;;;;;; 오늘은 일을 많이 했다. 딸아이가 원하는 X-mas Tree를 창고.. 마눌님 병상 일기 2013.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