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일기)

하루하루 - 2023.06.01~ 06.30

촹식 2023. 7. 10. 12:30

2023.06.01. ~ 06.30

 

6/1 ; 목요일

은이 출근 한 후, 일주일 전에 담궈 놓은 오이지, 물을 다시 끓였다. 그리고 식히기 위 해 서늘한 곳에 놓아두고,. 서울 다녀오니 잘 식어 있어 다시 부었다. 재래식 오이지,... 잘 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2주 만 더 기다리면 되고,..

9시 좀 전에 집을 나서 낮 1시가 되어 귀가 했다. 4시간의 외출이었다.

종로 5가에서 은이 바지 사고, 광장 시장 수선 집에서 내 잠바 손목 늘어 난 거 다시 고치고,.동묘에서 홍 회장 님 드릴 소대 2매 구입하고, 다시 광장 시장에 와서 onion pizza 2장 구입하고, 황해도 빈대떡 집에서 ,.그리고, 속칭 외제 상점에서 치즈와 은 이 용 face soap, 종로3가 전철 환승구역에서 찹쌀떡 1팩, 집에 오는 길, 고양동에서 햇감자와 참외를 사갖고 왔다.

서울 나가는 길에 '이 명'이 전화 받았고,

집에 와서는 선웅, 용권, 성기, 성철이와, 그리고 ‘산’의 Gray이와 통화 했다.

5Guys와는 15일에 만나기로 일단 정해 놓았다.

집에 와서는 며칠 전에 사 놓은 대한축산의 돈가스를 튀겨 놓았다. 저녁에 먹었다.

은이는 07:15~18:55. 요새도 저녁 식사 후에는 熱工 中이다.

6월의 첫째 날을, 그저 이렇게,..... 잘 지냈다. 돈 써가면서,.ㅎㅎㅎㅎ..

 

6/2 ; 금요일

9시30분경에 집을 나섰다. 11시가 조금 지나 '익우'사무실에 도착했다. 이런저런 이야 기하면서, '익우' 스마트폰과 컴퓨터관련 몇 가지를 알려주고ㅡ 함께 뼈장국으로 점심 했 다. 푸짐했다. 그리고 size탓으로 입지 못하는 신상 셔츠를 받아왔다.

집에 오는 길에 에브리마트에 들려, 사과, 토마토 등을 사갖고 왔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좋은 날씨였다. 홍근이가 이번에도 ..

미안하고 고맙다고, 문자 보냈다.

은이는 07:10~19:35

 

6/3 ; 토요일

조반 후, 마장호수엘 갔다. 4개월 만이다. 2시간 동안 아주 천천히 돌고 왔다.

걸음 수가 10,000보 ,...

푸르러진 주위를 폰 카메라로 찍고, 그것을 바로 5Guys와 이화회 몇 친구들에게 보내기 도 했다. 혼자 걸으면서 심심치 않게,...오늘은 그 동안 다닌 마장 호수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맑은 공기, 신원한 바람, 잔뜩 푸르러진 주위의 푸른 나무와 내음. 거기에 더 해, 청둥오리 몇 마리의 유유자적한 모습과 건장한 어른 팔뚝 보다 커 보이는 물고기 들이 무리지어 노니는 모습들,... 자연의 맛을 진하게 느낀, 건강한 분위기를 맛보았다.

정말 좋았다. 09~30 ~ 12:10. 나의 사진을 받은 친구들은 조금은 德 보았을 거다ㅎㅎ..

450

점심 후에는 CTS에서 생중계한 ‘빌리 그레함’ 목사 전도 대회 50주년 기념 대회’를 끝 까지 시청했다. 이 또한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오늘은 (방)영철, 인기, 우남, 성철과 통화했다. Heeling의 토요일(?)...그런 것 같다...

 

6/4 ; Lord's day - 일요일

2부 예배드리고 오다. 자동차 Tire 교환을 해야 했다. gauge에 공기압이 부족한 걸로 표시가 되기에 tire전문점에 들려 점검을 해보니, 뒤 Tire가 너무 많이 마모되어 째지기 직전,....잘 발견 되었기에 얼른 교체 했다. 예산에 없던 금액 지출이 되었다.

오늘 예배시의 말씀 ,또한 가슴을 울리는 말씀의 내용이었다. 에베소서 2:6~15절의 말씀,.....

은이는 online예배드리고,.하루 종일 熱工 後,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학기말 시험을 online으로 치루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핸드폰을 잃어버린 (방)영철이를 위해 내일 서울 다녀와야 겠다.

6일-화요일에 (방)영철, 성기, 우남 외 몇 명과 금촌-별난 명태 집에 가기로 했다.

 

원래 내일 만나기로 되어있는 한 상무님과 홍 회장님과의 점심 약속은 한 상무님의 예 기치 못한 사연으로(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8일-목요일로 바꾸었다.

오늘은 (방)영철, 선웅, 성기 용권, 상현, 종유, 우남이와 통화했다.

 

은이 시험 치루는 탓에 꼼짝 않고 조용히 있었더니 무척 피곤하다,ㅎㅎ...

잠자는 시간도 늦어져 버렸고,....

 

6/5 ; 월요일

朝飯 後, 천천히 서울 다녀왔다. 동묘 벼룩시장에서 내일 (방)영철이에게 줄 핸드폰 줄을 구입하고, 동대문 근처 노점에서 핸드폰 가방을 구입했다.

종로3가 협동이발소에서 이발하고, 낙원동에서 점심하고, 다시 종로5가에서 대왕 카스테라를 구입한 후 집으로 왔다.

5시간의 외출이었다.

오늘 전화 통화는, (안)성철, (윤)좌원, 종유, 상현, 성웅, (방)영철과 있었다.

은이는 년차를 사용하여 쉼과 熱工의 시간을 가졌다.

내일은 약속대로 금촌에서 5명이 어울릴 것 같다.

 

6/6 ; 화요일 - 68주년 현충일

10시부터 시작된 현충일 기념식을 스마트 폰으로 시청하면서 집을 나서, 금촌에 도착 한 것이 12시였다. 잠시 재래시장을 둘러보고, 역 대합실과 광장에서 우남, (방)영철, 좌원이를 만나 천천히 10분 정도 걸어 유명한 명태 명가-'별난 명태집'에서 조금 늦은 점심을 하고, 환담을 하다 거의 4시가 되어 그 집을 나왔다. 곧바로 금촌역에서 전철로 각자 집으로,, 영철이는 운정역, 우남이는 계속 경의 중앙선으로 가다 홍대 역에서 환승 하여 자기 집으로, 좌원이는 구파발까지, 나는 지축역에서 버스로 환승하여 오다 은이 마중을 받고 집으로 왔다. 점심식사-알탕과 명태지리 탕의 량이 너무 많아 나 만 빼고 는 모두 반을 남기는 식사였다.

오늘의 만남은 (방)영철이의 핸드폰 분실을 막기 위한 자그마한 악세사리를 연결 시켜 주는 일이었는데, 덩달아 두 친구도 함께 해 주었다.

오늘 함께 하기로 했던 종유는 손주들 방문 때문에., 상현이는 정확하지 않지만 어울리기 싫은 것 같고, (김)성기는 약속을 잊어버리고 있고,ㅎㅎ.....

차라리 4명의 시간이 좋았는지도,...암튼 잘 지냈다.

68주년 현충일의 기념식을 보고 들으면서 꽤나 감회가 깊은 특별한 느낌을 가진 날이기 도하다.

지저분하고 더럽게까지 느껴지는 내로남불당의 모습에서는 환멸을 느끼기에 충 분하였고,...

한 낮의 소나기는 동남아의 squall을 연상케도 한 날이다. 더운 날이었다.

은이는 집콕, 熱工,....이젠 휴가, 휴일도 끝나고 내일부터는 또 열심히 일하는 날들이 기 다리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집콕 하면서 집안 일할 거고,..

옥상에서 만난, 처음보는 곤충.

 

6/7 ; 수요일

오늘은 집에 있었다. 화장실 변기 아래와 세면대 아래의 백색 시멘트 작업을 했다. 깨끗해 졌다.

점심 후엔 동네 아래를 걷고 왔다. 그 외엔 통상적인 일상이었다. 조용히 지냈다.

오늘 통화는 (방)영철이와 선웅이와만 .... 내일은 두 분- 한 상무님과 홍 회장님-만나 점심하기로 한 날, 사당동에 다녀 올 거다.

은이는 07:10~18:50

 

6/8 ; 목요일

10시경에 집을 나섰다. 을지로 3가 파리바게트에서 Honey 카스테라 두 개를 구입 하였는데,. 두 개 구입할 시, 1개를 더 주는 바람에, ..두 개는 홍 회장님, 한 상무님께 드리고, 1개는 집으로 가져 왔다. 지난주의 홍 회장님 생신을 기억한 것이다.

12시30분에 만나, 시골보쌈 집, 그리고 옆의 찻집,..2시 50분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다음 달 3일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두 분은 각자의 행선지로, 나는 용산 전자 상가에 들렸다. 회현역~남대문~북창동 ~시청~무교동~을지로 3가에서 전철을 ,...집으로 왔다.

15,000보를 걸었다. 많이 피곤하다.

내일은 은이 컴 A/S 받으러 용산 전자 상가 다녀오려 한다.

은이는 07:15~18:45. 날씨는 비, 더위, 바람, 비...이런 날씨였다.

 

6/9 ; 금요일

오전 10시30분경에 용산 전자 상가 - 선인상가 내의 한그루 컴.에 도착했다.

어제 약속 받은 대로,...은이 pc의 문제를 해결했다. 30여분 걸렸다.

MS office와 한컴. 을 새로 설치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그곳을 나오면서 ‘한조’와 통화하여 명동 역에서 만났고, 함께 특색 있는 음식점-순남시래기에서 점심을 하고, 오랜만에 명동 길거리 음악 공연을 한동안 보고 환담하다 헤어졌다. ‘한조’는 자기가 관리하는 명동의 빌딩으로,,...나는 어제와 같은 코스-을지로 3가 까지 걸어가서 전철을 타고,...집으로 왔다. 고양동 에브리마트에서 사과와 어묵과 떡볶이를, 노점에서 감자를 사갖고,...날씨는 덥기도, 바람이 세차게 불기도,,,,오락가락 한 날씨였다.

은이는 07:10~19:05. 오늘은 냥이-누냥이가,...은이 오는 시간에 맞추어 현관문 앞에 앉아서 은이를 마중하는 것을 보았다. 기특하다 느끼며 웃어야 했다. 간혹 그러기는 하 지만,,,,

 

6/10 ; 토요일

몸이 무척 피곤한가보다. 계속 졸리고, 그래서 잠자고 쉬면서 지냈다.

그러다 보니,...... 뭐 특별한 일이 있지도 않고,..

5번 전화 끝에 모처럼 (김)성기와 통화는 했지만,,좀 답답하다, 선웅, 용권이와도 통화 했고,.

점심 때 은이가 국수를 해주었는데, 맛나기에 또 잊고,.... 폭식을 했다. 그 바람에 저녁 식사는 건너뛰고,.ㅎㅎ..

정말 문제의 食貪이다.

오후 4시경에는 폭우가 한 바탕 쏟아졌다. 좀 시원해졌다.

내일은 은이가 두 가지 試驗이 있는 날이다. 새벽 6시20분에 집에서 출발해야 한다.

나는 그 德에 1부 예배드릴 거고,... 오늘 밤,.푹 잘 자면 좋겠다.

 

6/11 ; Lord's day - 일요일

아침 6시15분에 집을 나섰다. 은이가 오늘 건강 보험 심사 청구에 따른 자격시험 보는 날이라.

6시 45분에 구파발 역에 내려주고, 나는 1부 예배드리고 왔다.

오늘도 여전히 말씀은 참 좋았다. 예배마치고 집에 와서 집안 일 하고, 잠시 쉬었다가

1시 40분에 지축역 도착하는 은이를 마중하여 왔다. 솔직히 몸이 좀 피곤하다.

잠자는 게 부정확하니,...그러나 예전같이 잠을 못 잤다고 머리가 무겁거나, 어지럽거나 하지는 않다. 다행이다.

내일은 특별한 일정은 없지만, 올해는 국가에서 대장암 검사 해 주는 해이니, 분변 검사 의뢰하러 동네 의원에 다녀올까 한다.

 

6/12 ; 월요일

오후에 동네 주위를 걷고 온 외에는 집콕 하고 있었다.

신발을 옥상에 올려놓아 일광욕을 시키고,..

이른 아침에 성철이 전화 받았고 저녁 때 (이)창우에게 안부 전화 했다.

은이 출근 하고 집안 일 잠깐 하고는,  두어 시간 잠을 잤다. 몸의 피로를 많이 해소 했다.

올 해 건강 검진 대상이라 대장 분변 검사와 내시경 검사를 고려하고 있다.

은이는 07:15~19:00

 

6/13 ; 화요일

어제와 같은 생활이었다. 오후에 동네 위를 걷고 왔고,

오전에 선웅이 전화, 오후에 윤소 전화를 받았다. 그냥,...

내일은 일산 차 병원에 다녀오려고 한다. 의료급여 일수 연장과 관련,.....

은이는 07:25~19:00

 

6/14 ; 수요일

점심은 '익우' 사무실에가서 '익우'와 선지 해장국으로, 점심 후 바로 마두역가는 버스로

일산 차병원 순환기 내과에서 의료급여 연장승인 신청서 소견서를 받았다.

집에 오는 길 삼송 역에서 버스 기다리다 소나기에 흠뻑 젖어 버리고,ㅎㅎ..

고양동 주민 센타에 서류 제출하고 바로 집으로 왔다. 6시간 정도의 외출이었다.

오전에 선웅이와 통화하고,..그 외엔 별 일 없이 잘 지냈다.

은이는 07:25~19:00

내일은 5 guys의 모임이다. 명동, 소공동, 덕수궁, 청진동의 corse를 계획하고 있다.

 

6/15 ; 목요일

약속한 시간 12:50분. 약속한 장소, 명동 역 8번 출구,

다섯 친구들,..한 달 여 만에 만나, 조금은 색다른 몇 가지 시래기 정식으로 점심을 하 고, 정말 오랜만에(나는 아니고,ㅎㅎ..) 명동 거리, 소공동 지하상가, 시청광장, 덕수궁 경내,. 그리고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청진동의 청진옥....5시간 동안의 heeling tour였 다. 아주 좋은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모두가..

청진옥에서는 예기치 않았던 용권이 스마트 폰의 health기록 장치 앺과  google계정을 새로 set up하느라 조금은 애 썼다. (내가)....하지만 나의 조작(?)솜씨로 원만하게 해 결했다.

6시에 우리들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집으로 가는 시간,..와~~ 직장인들의 퇴 근 시간과 맞물려 엄청 혼잡하였다.

나와 선웅이는 일부러 20여분을 걸어 낙원동, 종로 3가에서 전철을 타야 했다. 그래도 꽉 차있는 전철 안,...조금은 힘겨웠다. 허리도 뻐근 하고...

고양 starfield에 들린다는 은이와 연락되어, 삼송 역에서 내려 10분을 또 걸어 stafield 에서 만났다. 몇 가지 먹 거리를 구입하여 집에 오니, 8시 30분이었다. 모처럼 저녁 늦 게까지 외출하였다. 다섯 친구들,...모두 나름대로 좋은 시간을 가진 것 같다.

오늘, 함께한 내용과 금전 출납 내용을 Memo하여 틈틈이 찍은 사진과 함께 카톡으로 다~~보내 주었다. 바지런한 ‘나’ 이니까.ㅎㅎㅎ

청진옥에 있을 때, 성웅이와 홍근이 전화도 받았다. 내주에 같이 점심하자고,,,물론 따로 따로 약속이고,..

은이는 오늘 일찍 출근 했다. 06:55분에,....

안 마시던 커피를 큰 잔으로 거의 두 잔을 마셨더니, 늦은 지금 시간에도 눈이 말똥,,, 하다. 그래도 자도록 애써야 겠다.ㅎㅎ...

 

6/16 ; 금요일

집콕 하고 있었다. 오후에 동네주위 걷는 것은 하고,....

은이는 07:20~19:35.

용권, 홍근, 성철, 성웅이와 통화했다.

내일 만나자는 성웅이의 請을 월요일로 미루었다.

오늘은 아무 일도 안 하고 지냈나???ㅎㅎㅎ...

 

6/17 ; 토요일

조반 후, 벽제 추모관엘 갔다. 그리고 고양동을 거쳐 장흥-장욱진 미술관에를 가서 또 다시 관람하고 美術館 境內의 風光을 잠시 보고, 좀 쉬었다가, 근처 식당에서 삼겹살을 곁들인 식사를 하고 집에 왔다. 오랜만의 삼겹살 외식 이었다. 은이 주관이었다.ㅎㅎ..

집에 와서는 일주일간의 피로를 씨는 듯 낮잠을 푹 잤다. 몸이 노쇠한 탓도 있는 것 같 고,...허리가 뻐근하고,.자주,..

어금니는 음식 씹을 때 좀 쑤시고,....등등,..

오전에 용권이와 선웅이와 통화하고, 오늘 다녀 온 미술관 경내의 풍광을 몇 친구들에 게 보냈다. by Kakaotalk.....

날씨가 점점 더워진다....그래도 저녁때는 시원하고,

 

6/18 ; Lord's day - 일요일

평소보다 일찍 자리에서 일어났다. 신경안정제를 복용하지 않았더니 잠이 일찍 깼다.

2부 예배드리고 왔다. 오는 길에 옥수수 랑 사갖고, 편안한 휴일이었다.

말씀은 여전히 귀에 잘 들어오고 좋기에,....오늘 극동방송 이사장이신 김장환 목사께서 3부 예배에 오신다고 했지만, 나는 2부 예배 드렸다.

은이는 모처럼 쉰 다고,..on line예배드리고,..집안 整理하고,..

점심 때 폭식 한 탓에 저녁은 건너뛰었다. 食貪 門題가 잘 해결 안 된다. 바보처럼,..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인가 보다. 무척 덥다.

오후에 선웅이와만 통화하고,..

어제 만나기로 했던 (이)성웅이는 내일 만난다. 더운데,..나갔다 와야 한다.

 

6/19: 월요일

10시에 집을 나섰다. 세운 상가 쪽에 있는 이발소에서 이발하고,. 낙원동-5번 출구에서 성웅이 만나 함께 점심하고, 파고다 공원에 앉아있다. 우남이와 만나, 종로 3가 한방 찻집에 갔다. 그곳에서 2시간 이상 있다 나왔다. 우남이가 몸이 좋지 않은 것 같다. 꽤 우울해 하고,. 성웅이는 胃癌 因子를 除去한지 6년이 지나 해방 되었다 하고,..

희비가 엇갈린 두 친구와, 특별한 결론도 없는 이야기를 하다, 각자 집으로,..

집으로 오는 길....에브리마트에 들려 식빵을 사고, 은이와 연락되어 함께 왔다.

나는 10:00~19:00... .은이는 07:15~19:00.

집에 와서는 선웅이, 홍근이와 통화했다.

선웅이와는 병상에 있는 기웅이 얘기, (유)완동이 얘기,.

홍근이와는 내일 만나기로 한 약속 못 지키겠다고,....왜냐하면, TV. Internet등이 먹통이 되어 내일 A/S 받기로 했기에,.. 엄청 갑갑한 저녁을 보내고 있다.

다행히 wifi로 폰 tv를 시청하고 있긴 하다.

저녁 때 한 상무님께 전화 드렸다. 그냥 안부,..다음 달 만나는 날짜 잊지 마시라고.,..

올해 들어 최고의 더위,..완전 中東 날씨가 된 것 같다. 낮엔 너무 더웠다. 밤이 짙어 갈수록 조금은 더위가 가라앉아 가고 았고,..

내일 꼼짝 없이 집콕 해야 할 것 같다...그것도 좋은 일이겠지ㅎㅎㅎ...

 

6/20 ; 화요일

예정 시간 오후 3시였는데,. 2시간이나 빨리 와서 해결 했다. 인터넷, TV.....

우리 집으로 들어오는 단자함에 문제가 있었나 보다.

아침에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 온 외에는 완전 집콕 하고 있었다.

콩팥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우남에게, 저녁 때 전화해서 “제발 큰 병원에를 가봐라” 고 사정하다시피 일러 줬다. 고집 센 인간,,,참 답답하다. 종유에게도 push하라고 전화 했고,..

내일은 오랜만에 종렬이 만나기로 했다. 점심 같이 하려고,..

은이는 07“150~18:50

 

6/21 ; 수요일

새벽에 깨었다 다시 잠을 자고,..이러는 바람에 머리가 좀 무거운 상태로 하루를 보냈 다. 10:40분 에 집을 나서, 고양동 편안한 내과에 들려, 국가 검진-대장 검진 kid와 서류를 받고, ...구파발 - 은평 몰 다이소에서 생필품 몇 가지 구입한 후, 안국 역에서

‘종렬’이를 만났다. 함께 재동 순두부에서 점심하고. 북촌 길가에 있는 로우루프 커피숍에서 1 시간가량 환담하다 집으로 왔다. 반갑지만, 주로 나 혼자 떠들고,ㅎㅎㅎ...

 

집으로 오는 전철 안에서 다음 달 만나게 되는 한 상무님과 홍 회장님께 약속 장소 예약 했다고 알렸다. 문자로,...

 

同期 (김)기웅이가 중병에 걸려있다는 좋지 않은 소식이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고집 피우면서 자기 몸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있는 우남에게는 화도 나고,...

오늘은 용권이와 선웅이, (방)영철이와 통화했고,

용파회 후배-31회 원섭이가 다음 주 모임에 꼭 참석해 달라는 전화가 있었다.

은이는 06:55~19:20.

 

6/22 ;목요일

오늘은 집콕하며 쉬었다. 몸의 氣-充塡의 시간을 가졌다. 自稱,ㅎㅎㅎ..

그래도,..지난 달 日記를 整理하고, 카페와 tistory에 올리기도 했고,

(이)훈갑, 종유, 성철, 홍근, (김)영철이와 통화도 했다.

은이는 07:00에 출근하였다가. 모처럼 社의 會食을 갖고, 밤 9시20분에 귀가했다.

 

몸의 Balance가 잘 맞지 않는지, 자주 피곤하기도 하다. 허기야 노인네인데,ㅎㅎ..

내일 아침 condition이 괜찮으면 건강 검진과 관련하여 내과, 그리고 치과에 다녀올까. 생각중이다.

편안하게 지낸 닐이다.

 

6/23 ; 금요일

아침 8시 반에 고양동 편안한 내과에 갔다. 대장 암 검진 용 채변 제출하러,..

제출 받고 그냥 가시면 된다고 하면 될 것을,,,..환자들 진료 순서에 맞춰 기다리다 호명 에 의해 진료실에 들어갔다. 들어오라 해놓고,... 들어가니 앉기도 전에 "가 계시면 연락 갈거다."고...참.. 편안한 게 아니라 불편한 내과구나? 하는 생각을 갖고 나왔다.

그곳을 나와 고양동을 서성이다 9시30분 맞춰 지난 3월에 갔던 ‘리더스 치과’에 갔다.

왼쪽 아래 어금니가 너무 불편하게 해서,..결과는 다음 달 4일에 왼쪽 어금니 2개를 임플란트 하기로 했다. 그런데 예약금을 내라고,...웃으면서 내긴 했다. 구청 의료 보험 담당자와 통화 한 결과는 임플란트 2개는 무료라는데,...암튼 여러 가지로 불편한 병원들이 있다. 도로 받아 내야겠다는 생각이다. 임플란트 수술하기 전에 아스피린 복용은 일주일간 중단 하여야 한다. 세브란스에 문의 한 결과이다.

낮에 선웅, 홍근이와, 그리고 익우와 통화했고, 아침에 (김)영철이 전화를 받았다.

은이는 07:00~20:30..퇴근길에 노브랜드에 들렸다 왔다.

 

6/24 ; 토요일

은이가 미용실 가는 길에 편승하여 고양동-리더스 치과에 갔다. 어제 진료 받고 임플 란트 예약 한 것에 대하여 자세히 상담을 하였다. 미덥지 않은 것은, 나의 몰인식 탓 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양동을 잠시 걷다, 집에 와서는 그냥 쉬었다.

낮에 선웅이와의 통화는 이상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입원 중인 동기 기웅이가 蘇生이 어렵다는 얘기였다. 안타깝고 슬픈 이야기다. 그 내용을 우남이와도 공유했다.

은이는 미용실 가는 길에 스타필드-고양 점에 들려 먹 거리 장을 보고, ..미용실 일을 본 후 3시 반이 지나서 왔다.

오늘은 너무 더운 날씨다.

내일은 주일!. 은이가 사랑의 교회 1부 예배드리러 간다고 하니, 나, 또한 새벽에 일어 나야 겠다. 그리고 나도 1부 예배드리러 갈 거다.

 

6/25 ; Lord's day - 일요일 - 6.25, 73주년

은이가 사랑의 교회 1부 예배드리러 가는 바람에 나 또한 1부 예배드리고 왔다.

예배드리고 집에 온 시간이 9시가 좀 지났기에 한가롭게 집안 일 하고 쉬었다.

오후가 되었을 시, 선웅이 전화 - 동기 (김)기웅이가 하늘나라 갔다고, 人生無常이라 고...잠시 아연해 졌었다. 말도 나오지 않고,....問喪은 가지 않고 선웅이에게 부탁했다. 弔慰金 전달,..

은이는 4시20분에 왔다. 집에서 2km 나가 마중했다. 휴일에는 버스 다니는 간격이 너 무 길다. 80여분씩,...

 

 

6/26 ; 월요일

은이 46번째 생일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미역국 끓이고, 계란말이를 만들었다.

조촐하게 생일상 만들어 주고,....

비가 무척 오는 날,..10시 30분에 집을 나서, 치과-고양동리더스치과에 들려, 임플란 트 예약금 돌려받았다. 왼쪽 아래 어금니의 임플란트 예약을 당분간 미루었다.

콕콕 쑤시던 것이 많이 완화,.....나아지고 있기에..

그런 후, 은평-스피드메이트에 가서 차량 윈도우 와이퍼 교체하고,,, 구파발에 새로 open한 동백가츠라는 곳에서 은이가 원하는 점심을 하고, 북한산 입구에 있는 Reflow cafe에서 빵을 사갖고 집으로 오면서, 추모관에 들려 아버지와 마눌님보고 왔다.

오늘 특이한 사항,.....차량의 Mile gauge의 눈금이100,000을 표시했다.

내일부터 새롭게 출발하는 車가 된 것 같은 기분으로, 은이의 출퇴근을 돕게 되었다.ㅎ..

시작된 장맛비가 하루 종일 내리고 있다. 시원하기도 하지만 너무 습기가 있기도 하다.

 

6/27 ; 화요일

오늘은 조용히 집에 있었다.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이 열렸고, 기온도 많이 내려갔고,..

더워지기 전, 오전에 동네 주위를 걷고 왔다.

오늘은 (방)영철, 좌원, 익우, 종유, 우남, 선웅, 용권, 성기와 통화했다. 성기는 오늘 생일을 맞았고,.

저녁때는 31회 원섭, 성수, 27회 (신)은철이와도 통화했다.

오늘 저녁때 모처럼 모임을 갖는 ‘용파회’ 회식 있는 날, 후배들의 간곡한 권유에도 가 지 않았다. 밤길이기도 하고, 조심해야 하는 나의 현실이라... 양해 구했다.

 

은이는 다니는 직장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고 특식을 먹었다며,.....06:55~18:55.

내일은 익우 사무실 들렸다, 차병원 비뇨기과 진료 받을 예정이다.

 

6/28 ; 수요일

12시쯤에 익우 사무실에 도착했다. 잠시 후, 종유도 오고,..함께 이 얘기, 저 얘기 하 다. 옆 건물의 중국 음식점에서 점심을 했다. 다시 익우 사무실에 와서 차를 마시며 환담하다,  종유는 집으로 나는 차병원-비뇨기과로,..

진료 내용은, 다시 3개월 전으로 돌아간 약 처방으로 마쳤다. 30여만 원 들여 온갖 비 뇨기과 검사를 포함한 혈액 검사 내용만 남긴 채, ...전립선에 관한 PSA수치는 무척 양호한 0.42라는데,..좋은 건 가 보다. 병원을 괜히 옮겼나? 하는 생각도 든 날이었다.

오늘 통화는 (김)영철, (방)영철, 우남, 선웅, 윤소, 그리고 어제 모임을 가진, 용파회 후배와 있었다.

은이는 07:20~19:05.

오후부터는 무척 더워지기 시작했다.

내일은 어머니 뵈러 가는 날, 비가 제법 올 것 같다. 그래도 어머니 뵈러 간다.

 

6/29 ; 목요일

비가 꽤 많이 내린 날이다.

9시40분경에 집을 나서. 종로, 서울역, 남대문 시장,.거기 부원면옥에서 냉면으로 점심을 하고, 천천히 움직여 까치울로 갔다. 어머님 뵙는 장소가 부천시립 노인 전문 요 양병원이니,..1시30분에 도착하여 막내 여동생과 둘째 매제와 바로 아래 남동생,..이렇 게 넷이서 어머니와 15분 정도 對面 面會하였다. 다 알아 들으시지만 말씀은 거의 못 하시고,.어머니 면회 마친 후 각자의 방향으로, 나는 대림동 차이나타운에 들려 만두와 난등 몇 가지를 사갖고 왔다. 먹 거리,...

바로 아래 동생이 갖고 있는 아버지에 관한 동아일보 記事(여동생이 발췌하였다는,..)를 pass 받았다. 아버지의 일생이 개략 기사화 되어 있었다. 사촌 누나와 은이에게 pass하였다.

 

오늘 통화는 선웅, 성철이와만,....

어제 만난, 익우가 내달 17일에 강북 삼성병원에서 '대동맥류에 관한 수술'을 한다고 해 서..

여러 친구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함께 기도하자고,..

{{이익우,..7월17일, 강북삼성병원에 입원하여, 대동맥류 수술 받기로 되어있음,

원만한 수술과 아주 좋은 결과가 있기를 합심하여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촹식]]....이렇게,.....

합심하여 기도하면 더 잘 들어 주시는 하나님께...그를 위하여 기도하자.!

그런데,..나는 몸이 영`~너무 피곤하다. 밤에 잠을 설치기 때문인가?.........

은이는 07:12~18:45

 

6/30 ; 금요일 - 6월의 마지막 날

그냥, 쉴까..하다가...어제 동생한테 받은 아버지 생전의 記事(동아일보-사람들 ,..)를 矯正하였다. A4지 33장 분량이었다.

시간도 꽤 많이 걸렸다.

아버지 기사를 쓰신 ‘이혜복 선생님’(전, 대한 언론인회 명예회장)과는 2003년에 두 번 만난 적이 있었고,

그때 나눈 아버지에 관한 내용이 거의 다 실려 있는 것 같았다.  (정리 되는 대로, 별도 게재하려고 생각 중이다.)

날씨는, 너무 덥지는 않았지만, 어제 내린 비 탓에 꽤나 습한 기온이었다.

이렇게 6월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

 

일 년의 半이라는 6월을 보내지만, 실제 따져보니, 1년 365일 중, 181일을 보내는 것이다.

남은 6개월이 184일로, 상반기가 하반기 보다 3일이 적다.

 

그건 그렇고,.ㅎㅎ..

이번 달을 뒤돌아보면,.그냥 평범하게 잘 지낸 것 같다.

옛 두 분 직장 상사와의 만남, 5guys 친구들과의 만남.-십 수 년 만의 덕수궁 경내 산책도하였고,

그리고 또 다른 친구들과의 만남도 있었고, ..어제는 어머니도 뵈었고,..

그냥, 그냥,..잘 지냈다. 왼쪽 어금니 임플란트 하려다 일단 보류하였다. 조금 나아지고도 있지만,

내 생각과 맞는 마땅한 병원을 찾는 게 쉽지 않기도 해서,...

3개월 전 동네 병원에서 일산 차병원으로 바꾼 비뇨기과는 돌고 돌아, 제 자리 걸음 한 처방전이다.

3개월 전 동네 병원 처방전으로 되돌아 왔다. 거금의 검사비만 축낸 것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수밖에,..이미 나간 돈,.ㅊㅊ..

내 달에도 몇 건의 만남 약속이 있고, ,또 평범하게 잘 지내야 하겠다.

물론 범사에 감사하면서,.

.

올해(2023년)5월 기준,

우리나라 총 인구수가 51,400,521명,

그 중 내 나이(만 나이), 78세 인구는 299,464명이라고,

그 중 남자는 129,241명, 여자가 170,223명이란다.

結局,...나는 우리나라 총 인구 중, 약 13만 명 중에 속해 있단다,

그러나 실제 제대로 살아 움직이는 인원은 몇 명일까?

병원, 요양원 등에 있는 거 말고, 밖으로 나가 돌아다닐 수 있는,..... 50% 될까?

그렇게 보면 나는 건강하게 살아 있는 대한민국의 78세-약 6~7만 명 중의 일원인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그러나, 몸만이 아니고 정신도 건강하고, 생각 하는 것도, 생활하는 방식도 건강해야 하겠지..

이제 또 열심히 지내야 하는 184일의 2023년 남은 날짜를 세어보며,

잠시 불필요한 뭔가를 주절거려 보았다.ㅎㅎ..

그냥 살아가면 되는데,..ㅎㅎ.,

 

6월이 가면 7월이 오고, 장마가 개이면 불볕더위가 오고,.....

循環하는 시간 속에, 나 또한 循環하며, 지나가는 時間에 便乘하고 있다.

創造主의 攝理를 다시 한 번 느껴본다.

奇奇妙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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