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일기)

하루하루 - 2023.03.01 ~03.31.

촹식 2023. 4. 7. 11:45

2023.03.01.~ 03.31

 

3/1 ; 수요일

오늘은 104주년 3.1절.

12시 전에 을지로 4가 역. #4에서 (안)성철이를 만나 함께 한우 곰탕으로 점심을 하 고, 느리지 않은 걸음으로 1시에 서울 시의회 회관 앞으로 갔다. 그 근처에서 고교 동 기들 16명(나를 포함)과 함께 구국- 나라지킴이 고교연합의 전국 각 고교 모임에 어 울려, 함성을 지르고, 박수를 치고,....더 있어야 하는데, 시원치 않은 허리 탓에 2시간 만 있다가 왔다. 그럴 수밖에,. ..집에 오니 5시가 좀 안되었다.

엄청 많은 인파였다. 각양 단체들도 많고,..,....좀 질서 있는 집회 였으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은이는 집콕-熱工 이었나보다.

항상, 3월의 첫째 날은 3.1절이니,,ㅎㅎ,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행동을 하고 있다.

 

3/2 ; 목요일

집에 있었다. 오후에 동네 아래를 걷고 왔고,.....

오후에 선웅, 성철, 성기, 용권과 통화하여 일주일 후 - 9일에 점심 모임 갖기로 했다.

저녁때는 오랜만에 좌원이와도 통화하고....평온한 하루였다.

은이는 직장에서 아주 잘 하고 있나보다, 회사 대표가 국가시행 교육도 주선해 주고,...

“언제나 감사하면서 열심히 해라!” 고 또 한 번 일러 주었다. 07:15~19:00

 

3/3 ; 금요일

집에 있을까?........그러다 배낭 메고 서울 다녀왔다.

용산 전자 상가 둘러보고, 청계천4가-춘천막국수에서 점심하고, 경동시장에서 ‘추젓’과 한 돈 삼겹살 그리고 편육을 사갖고 집으로 왔다. 5시간30분의 외출이었다.

3. 3.day라고 이름붙인 날이니, 저녁때는 경동시장에서 사온 한 돈 삼겹살로 잘 먹었다

胃腸은 오늘부터는 좋아졌다. 통증이 없어졌고, 다시 이것저것 먹을 것을 찾으니..

하지만 절제하고 있다. 당연히 그래야 하고,...

(김)영철이 전화 받았고, 상현이 전화도 받았다. 막내 남동생한테는 전화했다. 내달에 어머니 뵈러 가자고,,,.

은이는 07:15~19:35. 직장생활 잘하는 것 같다.

 

 

3/4 ; 토요일

10시경 은이가 외출한다고 나가는 길에, 고양동에 가서 공원을 한 바퀴 돌았다.

그리고 에브리마트에서 두 종류 과일 사갖고 왔다. 조용히 지냈다.

은이는 저녁 7시가 조금 지나 歸家했다. 저녁때 무슨 造化인지 은이방 TV가 stop이다.

셋업 박스, 연결 선, Hub,.....무엇이 문제인지? 고쳐지지가 않는다. 내일 밝은 날 KT에

전화해 봐야겠다.

내일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정발산 쪽에서 ‘인기’와 ‘종유’를 만나 점심하기로 했다.

 

3/5 ; Lord's day - 일요일

2부 예배드리고, 지축역에 주차해 놓고, 종유, 인기만나러 정발산 역 부근 식당으로 갔다. 함께 중식 후 커피숍에서 스마트 워치 등에 관하여,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들로 환담 후 헤어져 집으로 왔다. 오는 길에 에브리마트에서 식빵과 삼겹살 사고,..

날씨는 봄이 옴을 확연히 느끼게 해 준 날씨였다.

안방의 TV 불통은 KT에 수리 의뢰했다. ‘모레 오겠다.’고,. .KT의 대응이 좀 답답하다.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 하니,...

저녁 때 선웅이와 30초 통화했다. 그냥,..

내일부터 이틀은 꼬박 집에 있어야 할 것 같다. KT 때문에,...

오늘은 둘째 여동생 하늘나라 간지 1년 된 날이다. 마음이 무겁지만,.... 어쩌냐?

그리고 나의 쓸개 떼어 놓은 지도 366일이 되었고, 암튼 시간, 세월, 잘 가고 있다.

3/6 ; 월요일

오늘은 경칩. 개구리는 못 봤지만, 날씨도 많이 포근해 졌다. 하지만 일교차는 15도가 넘고,..

 

아침에 KT에 전화했다. 어제 수리 의뢰했지만, 어제 밤에 내가 직접 만지작거려 TV 시 청이 정상으로 되었다.

때문에 KT에 다시 전화 하여 Detail한 내용을 알리고 Detail한 A/S를 요청했다. 당초 내일 오기로 했지만,

오늘 오후 3시가 좀 지나 A/S技士가 왔고,

내가 잘 조처하였기에 별 A/S없이 돌아갔다. 난 Engineer,ㅎㅎㅎ...

오전에는 한 동안 덮고, 깔고 했던 이브자리를 세탁하여 맑은 날씨이기에 옥상에,....

겨울 내내 신었던 신발 두 켤레도 깨끗이 세탁하여, 이 또한 옥상에,...

 

창문마다에 ‘나후타린’을 프라스틱 case에 넣어 달아 놓았다. 벌레들의 접근을 막기 위 해,..

오늘은 용권, 성철, 윤소와 통화했다.

은이는 07:15~19:05

 

3/7 ; 화요일

집에 있을까?.....아무래도 몸이 근질근질(?)해서 오늘도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섰다.

우선 고양동 구두 수선 집에 들려 작은 가방 끈 떨어진 거, 수선 맡기고, 구파발 교회 에 가서, 지난해 교회로부터 선물(상품) 받은 성경책(흠이 있기에...), 새 것으로 교환 하 고, 교인 수첩 잘 못된 것 지적해 주고,

종로5가를 거쳐 종로4가 동아 약국에서 무좀 약 구입하고, 50년 전통 ‘춘천 면옥’에서 막국수로 점심하고 집으로 왔다.

나갈 때 (김)영철이 전화 받았고, 홍근이와 성철이와도 통화했다. (김)영철이 전화는 다음 주 월요일에 요양병원에 있는(이)광섭이 면회 기자는 전화였는데, ‘그러자’고 했다가 취소했다. - 자기 부부가 가는데,..같이 가기가 너무 싫은 마음이 커서,...옹졸하다고 해도,..너무 싫어서,...홍근이에게 내용 얘기 하고,.

성철이에게는 ‘알뜰교통카드’ 신청 해 보라고 얘기 해줬다.

다른 일 없이 혼자 분주하게 다닌(?) 날이다.ㅎㅎㅎ..

은이는 07:15~18:30.(며칠 늦게 퇴근했기에, 오늘은 좀 일찍 퇴근하여 왔다고...)

 

3/8 ; 수요일

오늘은 완전한 휴식을 위하여 집콕했다. 그동안 다닌 거리-움직인 발걸음에 피로가 좀 누적된 것 같아서,..

오전이 가기 전, Gas 검침이 있었고, 그 외에는 정말 조용히 지냈다.

저녁에 잠시 귀국한 (황)성철 목사의 전화를 받았고,..

내일 5guys의 모임을 갖기로 했으니 서울 다녀와야 한다. 겸사해서 이발도 하고,..

은이는 요즈음 Diet 한다고,...그래서 내가 저녁 준비하는 일이 없어 편하기도 하다.

07:25~19:05.

 

3/9 ; 목요일

10시 10분에 집을 나섰다. 18:20분에 귀가했다.

종로3가에서 이발하고, 청계5가 상점에서 목 폴라 구입하고, 낮1시. 을지로 4가 역 4번 출구에서 5guys member를 만나 함께

'임실 한우 정육 식당'에서 소고기 국밥 등으로 점심을 하며 환담하고, 청계천 냇가를 4가에서 6가까지 걷고, 광장시장 내 ‘박가네’에 서 빈대떡과 두부 김치와 막걸리 등으로,...엄청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모두 5口 同聲 으로 즐거웠다고, 자주 만나자고,.ㅎㅎ

집에 와서는 무척 바쁘게 움직였다. 은이 오기 전에,...집안 환기, 물걸레 청소, 샤워...

한 시간 동안에 번개같이,..다 했다. 물론 냥이 일도 봐주고,...

오랜 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많이도 걷고,.

점심 중에 10회 '연표兄' 전화도 받았고,. 점심 끝난 후, 미국에 있는 ‘김경’이와 face talk도 했다.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재무보고와 사진 30여 장을 카톡으로 다 보 내 주었다. 速成 報告다. 여전히,..

 

은이는 직장에서 특별 세미나 참가 신청을 해 주었단다. 붙박이가 되어가고 있다.ㅎㅎ.

07:10 ~19:25

 

3/10 ; 금요일

오늘은 그냥 쉬었다.

성경 읽기는 꽤나 느리다. 오늘에서야 '출애굽'기까지 읽었으니,..눈이 피로하기도 하고,

오후에는 김치찌개 끓여서 저녁에 잘 먹었다.

이화회 카톡에 올라온 두 가지 퀴즈는 어렵지 않게 풀어 보여줬다...

아침에, 그리고 오후에 용권이와 통화했다. 한 달째 설사를 하고 있다. 해서 ‘병원가라’ 는 재촉 전화와 병원 다녀온 후의 결과를 듣는 전화를 한 것이다.

3일치 약 받아 왔고, 별 탈 없을 거라는 진단을 받았다고,..다행스럽다고 했다. 선웅에 게 알려줬다. 오랜만에 (유)명현이와도 통화했다. 그냥,.....

은이는 직장 생활에 잘 적응 하고 있다.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온 것 같다. 07:25~19:50

 

3/11 ; 토요일

간단히 朝飯을 한 후 벽제 추모관엘 갔다가, 고양동에 가서 몇 가지 식재료 사오고.

평온한 주말을 보냈다. 오후 2시가 좀 지나 동네를 걷고 오고,.

은이는 일주일간의 피로를 씻느라 낮잠을 한 참 자고,.

어제 저녁 있었던 對 일본과의 야구 경기(WBC 대회) 결과와 과정에 많은 실망을 갖기 도 했다.

동네 걸으면서 용권이와 통화하고,...한 달간 이어오던 설사가 어제 병원 다녀 온 후로 는 좋아졌다는,..(진즉 병원 다녀오지...에그,..)

낮에 우남이 전화 받았고. 저녁 9시가 좀 지나 (정)연선이와도 통화했다. 제주도에 休養 次 가 있다고,...

지난달 日記, 整理를 했다. 며칠 내로 tstory에 올릴까?... 한다.

내일은 주일...교회 다녀와야지......오늘밤은 깨지 않고 잘 자면 좋겠다.

 

3/12 ; Lord's day - 일요일

새벽 2시40분에 잠이 깨어, 날 밤을 지냈다. 불면증이 도진 것 같다.

너무 피곤해서 교회는 가지 못하고 1부 online예배드려야 했다.

예배 끝난 후 못잔 잠,..아주 곤하게 자야 했다.

날씨가 싸늘해지기 시작하고 비도 오고,....

그냥 지냈다.......당연히,...은이도 자기 출석 교회의 online예배드리고,...

저녁 식사 후, 2월 日記를 정리하여 cafe와 tstory에 올렸다.

 

3/13 ; 월요일

어제 밤에 몸살감기약과 神經安靜劑 ‘졸피뎀’ 10mg 짜리 1/2을 復用했다.

아침에 은이가 出勤하는 것도 제대로 못보고 잠을 잤다. 보통 6시30분경에 깨어 일어 나곤 했는데, 오늘은 8시 30분이 되어서야 간신히 일어났고, 정말 개운하게 잠을 잔거 다. 머리가 맑고, 하루 종일 하는 일들이 바쁘지도 않고 아주 여유롭게 할 수 있었다. 잠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렇다고 每日 ‘졸피뎀’을 復用할 수도 없고,...암튼 오늘은 가 벼운 마음과 맑은 精神을 갖고 지낼 수 있었다.

gas료, 水道料를 phone banking으로 納付하고, ‘몬스테라’ ’연화죽‘ ’산호수‘ -花草에 물을 듬뿍 주고, 花草 位置도 바꾸고,.(좁은 居室에서 그게 그거지만,.ㅎㅎㅎ...)

밥도 새로 짓고,......

점심 후에는 동네 위를 걷고,....용권, 성철, 선웅에게 電話도 하고,...성기는 받지 않고,.

내일은 二火會 모임이 있다. 그리고 高敎 同窓 理事會도 있고,.

同窓 理事會에는 내가 없어도 되지만,..ㅎㅎ....암튼 이화회 모임에 갈 거다.ㅎㅎㅎ...

 

은이는 職場에서 1시간 늦게 退勤하여 왔다. (藥 竊盜 犯(약 절도 범) 잡느라고,..)

(07:05~19:55)

 

3/14 ; 화요일

9시가 좀 지나 집을 나섰다. 대화역 부근의 삼성전자 A/S center에 들려 smart phone 에서 자주 주소록이 사라지는 이유를 알아보려고,..그저 나이 많은 사람이 서툴게 사용 하는 smart phone인줄 취급당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상담을 했다. 시원한 해답이 없 고, 그저 google측의 program 변화 때문이라는 애매한 답(?)........이해를 못 하겠다.

그냥 phone의 주소록 app.에서, 내가 그냥 찾아, 없어진 전화번호 복원하여 사용하는 수밖에,.(현재로선)..

그곳을 나와 천천히 걸어 이화회 모임 장소엘 갔다. 물론 일찍 도착한 거고...9명이 참석했다. ‘소담촌‘....

샤브샤브 점심 식사와 디저트 모임까지 하고 집으로 왔다. 이화회 모임 사진을 찍어 동기 총무와 회원들한테도 다 보내고 ..이화회 모임은 12:00~ 13:50.

집으로 오는 길, 다이소와 에브리 마트에서 몇 가지 구입하고 집에 온 시간이 15:30. 오늘은 선웅이 전화, (김)영철이 전화, 그리고 이사회에 참석했던 우남이 전화 를 받았다. 이화회 모임 시 잠깐시간을 내어 종유에게 smart band를 챙겨 주었 다.

집에 와서 환기 시키고 방 청소하는 중에 아주 오랜만에 대학 동기의 전화를 받았다.

내용은, 동기 (장)인환이가 저 먼 세상으로 갔다는 소식,...내일 저녁 때 빈소-용인 세 브란스 장례식장에 대학 동기들이 모이기로 했다고,..

잠시 고민하다,..‘나는 갈 수가 없으니,...또 다른 동기 (김)기성 박사 편에 조의금만 보 내겠다.“고 했다.

순서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점잖고 학구적이고 아주 성실한 친구인데,.....말년에 치매로 고생 좀 했나보다.

착잡한 생각과 함께 무거운 마음이 되었었다.

 

은이는 07:15~18:50. 오늘도 직장 생활 잘하고 온 것 같다.

 

3/15 ; 수요일

어제 밤에 좀 일찍 잠들었는데, 밤 2시가 되어 깼고, 다시 잠이 들기 위해 신경안정 제 1/4을 복용했다. 그 전, 저녁때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몸살감기약을 복용했고, 그 탓으로 아침에 은이 출근하는 것도 못 챙기고 잠을 잤고, 아침 집안일을 본 후에도 낮 12시까지 잠을 잤다. 그 동안 몸이 많이 피로 했었나 보다, 그렇다고 몸이 개운해 지진 않았다. 확실히 작년보다 몸이 늙었나 보다. 자연 현상인 걸,....어쩔 수 없이 나름 대로 세심한 관리를 필요로 하는 것 같지만,...어쩌지???

오전, 잠결에 (김)영철이와 홍근이 전화 받았고, 오후에 선웅이, 인기, 윤소와 통화 했다.

어제 있었던 고교 동기회 이사회는 조금 시끄러웠었나보다. 친교가 먼저여야 할 터인 데... 조금 염려스럽지만,...나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며,.. 방관자가 되려고 한다.

 

내일 날씨가 좋으면 금촌 치과에 갔다 오려 하는데,.좀 추워지는 날씨 같다. 어쩌지?.

은이는 07:15~19:00

 

3/16 ; 목요일

고양동 ‘리더스 치과’에 다녀왔다. 3년여 만에 齒牙 檢診과 스케일링을 했다.

“양쪽 어금니가 많이 약해져 있지만 꽤나 齒牙 管理를 잘 했다.”는 檢診 結果를 들었 다. 齒牙 x-ray 를 찍고, 그 結果를 보면서 說明을 들었다. 그리고 1년 後를 豫約하고 나왔다. 나와서는 이왕 집 밖을 나온 김에,..고양동 동네 주위를 한 바퀴 걸었다.

그리 고, 마트에 들렸다. 집에 와서는 점심 때 혼자 삼겹살을 구워 짭짭,....문제의 식탐!!!

 

(박)인기 부탁을 받고 중국 shopping mall에서 直購 한 smart band가 도착하여 인기 에게 전화했다. “언제 전해줄까?” 하고...

삼겹살로 혼밥 점심 후에, 성철, 종유, 성기, 선웅과,.. 저녁때 용권이와 통화했다.

오늘은 날씨가 좀 추웠다. 내일 서울 나가 (김)영철이와 점심하기로 했다.

 

은이는 직장에서 Police(?)같은 역할을 했나보다. 회사에 많은 plus를 준 것 같다. 07:20~19:15

 

 

3/17 ; 금요일

낮12:30분 約束이었지만 좀 더 일찍 만났다. 을지로 4가 역 #4번 출구에서 참 오랜만 에(김)영철, 홍근이와.....

63년 된  친구,,,..........고교 시절 그때는  7명이었는데... 이젠 4명 이남았고,.... 그 중에서 3명 이 만난 것,.

‘소고기 국밥’과 ‘차돌 된장찌개’로 점심을 하고, 主題는 없지만, 조금은 정겨운 表情을 지으며, 건너편 BC Card Building 커피숍에 서 ‘녹차 라떼’와 ‘아메리카노’를 들며 이야기 하다 2시경에 헤어졌다. 정말 오랜만이 었다. 영철이는 장한평으로(고 스톱 치러.ㅎㅎㅎ).., 홍근이는 3호선으로 ,...집...

나는 2호선으로 신당동,.. 그리고 황학동~동묘를 거쳐 동대문 역에서 전철타고,...... 집으로 왔다. 10:30~16:40. ....11,000보를 걸었다.

은이는 07:15~20:05 .....殘務 整理 하느라 오늘은 좀 늦게 退勤했다고,.

 

오늘은 인기와 (방)영철이 전화를 받았다. 인기와 종유는 주일-19일에 점심하기로 하 였고, (방)영철이 전화는 별 영양가 없는 (?)電話였다.

 

3/18 ; 토요일

오전에 고양동 삼성정형외과에 다녀왔다. 그곳에서 전립성비대증 약 처방을 받고 있었기에. ..이젠 그곳과 bye, bye하고 전문 병원으로 옮기려고 ‘진료의뢰서’를 발급 받았다. 발급 받은 즉시 ‘일산 차병원 비뇨기과’에 예약했다. 다음 주 수요일 오후로,...

집으로 오는 길에 과일 가게에서 은이 좋아 하는 딸기와 만두 가게에서 만두를 사갖고 왔다. 그 외에는 은이가 이불 등 세탁한 거 말리느라 옥상에 틈틈이 오르내리고,.

 

은이는 내일부터 주일마다 11주 동안,,..잠실 부근에 가서 ‘건강보험 심사 청구’에 관 한 실무 교육을 받는단다. 많이 피곤할 것 같다. 집에서 06시30분에 출발하여, 교회 1 부 예배드리고 교육 받고 온다고, 저녁 7시경이 되어야 귀가할 것 같다.

덩달아 나도 피곤해 질 것 같다.

 

나도 앞으로 11주는 1부 예배드려야 할 것 같다. 습관이 바뀌는 거지.ㅎㅎ.

내일은 정오에 화정 역에서 인기와 종유 만나 점심하기로 했는데, 피곤할 것 같다.

 

3/19 ; Lords day - 일요일

05:50분에 일어나 06:30분에 집을 나섰다. 은이를 삼송역 에 내려주고, 진관 동 주민 센타 주차장에 주차 해놓았다. 은이가 오는 길에 차를 갖고 오라고 약속하고,..

나는 교회 1부 예배드렸다. 은이는 서초동 ‘사랑의 교회 1부 예배드리고,..

父女가 서로 다른 교회에 다니기 때문,..ㅎㅎ.

은이는 예배드린 후 잠실-‘건강보험 심사 청구’교육 받고, 저녁 6시40분에 귀가했다.

오는 길에 ‘노브랜드 은평 점’에서 배추김치 등, 먹을거리를 한 보따리 사갖고,..

 

나는 예배 필한 후 광화문 주위를 돌아보고, 교보문고 개장 시간에 맞춰 문고에 들려 이것저것 둘러보았다. 視力 관계로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이 잘 안되어,  Monitor 검색하여 'Eric Segal' 의' Love Story‘를 찾아보았는데, 현 재고가 없었다. 직원에게 부탁하여 求하여 집으로 배송 부탁하고, 교보를 나왔다. 그리고 다음 달에 만날 5Guys의 만날 장소를 물색하다. 종유와 인기 만나기로 한 화정 역으로,...함께 ‘평안도 순대 국’집에서 점심과 커피를 하며 2시간가량 있다. 헤어졌다.

집으로 오는 길-삼송 역 -‘다이소’에 들렸는데,.어찌 사람이 많은지. 그냥 와야 했다.

종유와 인기 만나고 있는 시간에 선웅이 전화 받았고, 집에 와서는 윤소 전화 받았다.- 용권이가 통화 안 된다.고, 카톡으로 ‘전화 해다오.’하고 문자 넣은 후 용권이와 통화할 수 있었다.

정말 오랜 만에 새벽에 일어나 한 잠 안 자고 하루를 지냈다. 버틸 만 하다. 오늘 밤 엔 잠이 잘 오면 좋겠다.

내일은 한 상무님, 홍 회장님 만나 점심하는 날이다. 사당 동에서,..

 

은이는 직장 일, 대학원 공부, 별도 특수 교육, 그리고 교회 구역 모임(On Line으 로),... 많이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허기야 나도 그 나이 때는 몇날 며칠도 밤새워 가며 일하긴 했지만,.. 암튼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게, 늙은 아비에겐 ‘대견 하다’ 고 생각하게 해준다. 고맙다.

 

3/20 ; 월요일

12:30분 약속인데 30분이나 이르게 갔다. 그렇지만 한 상무님은 벌써 와서,  버스 정류장 의자에 앉아 계셨다. 25분여를 이야기 하다 홍 회장님의 합류로 바로 음식점 - ‘시골보쌈집’으로,....40여분의 식사 후, 옆 커피숍으로 가서 2시간여... 다음 달도 세 번째 월요일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참 많은 이야기꺼리가 있는 것 같다. 거의 Total Engineering을 전공하고 다루었던 정통 Engineer들의 이야기이니, 한 없이 많기도 한 것 같다. 이제는 산업 전공은 떠났고, 겹겹이 쌓인 인생살이의 지나 온 날들 과 현실을 섞어 이야기 하니, 끝이 어디인지 모르는 歡談의 시간이었다. 12시~3시까지,....

두 분과 헤어져 나는 동묘에 들려, 솔이 야들야들한 싸구려 칫솔 20개를 사갖고 왔다.

오늘의 외출시간은 10:05~17:15 이었다.

 

은이는 07:25~19:45.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온 것 같다.

저녁은 ‘ 인스탄트 칼 만두’ 로, 어제 저녁에 이어 맛나게 먹었다. 조금은 절제 하면서,ㅎㅎ..

 

3/21 ; 화요일

집에 있었다. 어제 배달 받은 ‘알뜰교통카드’ 사용할 수 있게 study하였고,

며칠 만에 성경도 읽었다. 오후에는 ‘현대중공업’ 창립 50주년 기념품도 받았다.

엊그제 주일 날 교보에 들려 신청한 'Eric Segal'의 'Love story'책도 받았고,.

오전에 부안의 '현태' 전화도 받았다. 그냥 서로의 안부 전화,...

두 달 여 만에 '무청 시래기 국'을 끓이고,..오후에는 동네 아래를 걷고 왔다. 천천히.

걷는 중에 (안)성철이 전화를 받았다. 그냥 안부,...

오전에는, 이틀 동안의 피로를 잠으로 좀 풀었다.

 

은이는 07:25~18:20.. 내일은 월차라고,...

내일, 나는 일산 차병원 비뇨기과 진료 받을 거고. 그전에 익우 사무실에 들려 종유와 셋이서 점심할 거고,...

 

저녁 먹고, 간식 먹고, 그런 후 오른쪽 아래 어금니가 약간 쑤신다...이(齒牙) 뿌리에 무리가 왔나보다. 암튼 너무 먹어대더니ㅊㅊ,,

 

 

3/22 ; 수요일

오전 10시경에 집을 나섰다. 은이와 함께...

은이는 월차 휴가를 나름대로 Heeling Time 으로 사용하려고 나가는 거고,..........

고양동에서 등에 메고 다니는 가방을 수선하고, 삼송 역에서 은이와 헤어졌다. 은이는 starfield에 간다고,...“그래 잘 시간 보내고,.........”

나는 전철로 백마 역으로 가서,.....오랜 만에 ‘익우’ 사무실로 갔다. ‘종유’도 합류하고,.

종유에게는 smart band charge 용 충전기를 주고, WBC 야구 결승전을 시청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뼈 해장국, 콩나물 해장국, 선지 해장국,..각자 식성대로 점심을 하고, 익우 사무실에서 잠시 더 있다가 나는 30분 정도 천천히 걸어 마두 역 일산 차 병원으로,...

오랜 동안 동네의 비 전문성 병원에서 진료 받던 전립성 비대증의 진료를, 전문성 있는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다.

일산 차병원 원장이면서 비뇨기과 전문의 인, 송(재만) 원장을 지목하여 진료 받는 것이다.

그간의 나의 비뇨기과적인 상태와 다른 질병 관계도 이야기 하고, 매일 복용하고 있는 처방 약과 건강을 위한 보조 약품 등의 명세를 제출해 주고,(아마 이런 환자는 드믈 것 같다. 자세한 약 복용 내용을 제출하는,..).

의사의 처방을 따라 채혈, 채뇨를 한 후, 다 음 주 목요일과 4월 첫 화요일의 진료 일정을 받았다. 다음 주 목요일에는 ‘요역동학 검사’와  'MRI'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그 다음 주 화요일에 청취하면서 향후 약 처방을 받을 것 같다.

병원 일을 마치고, 전철로 삼송 역으로, 그리고 천천히 걸어서 은이가 있는 starfield로 갔다. 10여분 걸었다. 3층에서 만나 이리저리 다니다 ‘eatopia’ 에 있는‘평양 랭면’집에서 냉면과 만두로 이른 저녁을 먹고 집으로 왔다. 다니면서 찍은 사진은 5guys와 이 화회 몇 명에게 보내고,...(싫어하든,..말든,ㅎㅎ..)

오늘 10:00~17:50까지의 외출이었다. 12,900보를 걸었다.

은이는 제대로 Heeling이 되었는지?..그랬으면 좋겠다. 나는 조금은 피곤하다.

 

3/23 ; 목요일

오늘은 집에 있었다. 오후에 동네를 걸은 것 외에는,..

오늘은 黃砂가 심하다 해서 마스크 쓰고 걸었다. 조금은 답답했다.

오전에 용권, 성철이와 오후에는 인기, 종유, 익우와 통화했다.

저녁 무렵 미자 누나 전화를 받았다.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

‘인기’한테 준 smart band가 제대로 작동이 안 되는 것 같아. 다시 구매 신청했다. wish에,...

은이는 07:25~19:15....

 

3/24 ; 금요일

어제와 같은 생활을 했다. 동네 걷는 것은 어제와 달리 동네 위를 걸었을 뿐.

어제 ,5~ 6번 전화해도 받지 않은 (김)성기가 오늘 전화 해 왔다. 잘 지내고 있긴 한데. 너무 게으른 생활을 하는 것 같아. 씁쓸했다.

저녁때는 (이)성웅이와 통화했다. ...그냥 서로의 안부,...

 

오랜만의 축구 경기, 콜롬비아와의 친선 A match 경기는 즐겁게 보았다. 무승부가 좀 그랬지만,.........

은이는 07:20~19:20

 

3/25 ; 토요일

두 달 만에 마장호수를 걷고 왔다. 마스크 벗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걷는 길,..사람들이  약간 붐비는 정도였다. 오늘은 Full Corse를 걸었다. 9,000여보.     ................살아 있다면 오늘이 마눌님  75번째 생일인데,....

마장호수 가기 전에는 고양동에 잠시 나가, 은이 점심 용 만두를 사다 주고....

호수 둘레를 걸으면서 선웅이와 통화하고, 오후에는 종유가 전화를 주었다.

날씨가 꽤 좋았다.

내일은 주일, 새벽부터 움직여야 한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7시 전에 삼송 역에서 전철을 타야 하는 은이 덕분(?)에,.ㅎㅎㅎ.. 오늘도 은이는 집콕하며,.. 熱工,..中..

내일 예배 마친 후, 광화문과 무교동을 돌아보고 오려는데, ..

어떨지 모르겠다. ......내일 일이니까..

 

3/26 ; Lord's day - 일요일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움직였다. 5시50분에 일어나고 6시25분에 집을 나서, 삼송 역에 은이 내려주고, 나는 곧바로 교회에 가서 1부 예배드리고, ...예배필한 후, 종로3가를 거쳐 종각 역,..무교동, 북창동, 남대문 시장으로 해서 충무로 역, 그리고 지축 역에 주차 해 놓은 차를 몰고 집으로 왔다. 12시 정각에,..

은이도 사랑의 교회1부 예배드리고, 잠실 역 부근에서‘건강 보험 심사 청구’ 교육을 받고 저녁 6시가 되어 歸家했다.

내가 오면서 사온, 삼겹살로 저녁을 하고,....

이제 곧 TV조선에서 방영하는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하와이에서의 생활,....다큐멘터리(?)를 시청해야 하겠다. 親知들에게도 다~알렸고..

오늘은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씨였다. 내일은 아침에 영하로 내려가는 꽃샘추위라니,,,

서울 나갈까? 생각이 머뭇거려 진다.ㅎㅎ..

 

3/27 ; 월요일

새벽 3시에 잠이 깨어 그냥 날이 밝는 시간 만 기다린 꼴이 되었다. 무척 피곤한 하루 였다. 은이 출근 후에 좀 자려고 했으나 머리 만 아프게 만들어 버렸고,.

10시가지나 집을 나섰다. 원흥 역에서 전철을 타고.

종로3가 -단골 이발소에서 이발하고, ............... 광장시장을 가로질러 종로5가를 기웃 거리곤 `1호선으로 시청 역,- 9번 출구로 나가 서소문의 ‘잼비옥’을 힐끗 보고, 북창 동의 여러 음식점을 흝어 보다. 조선 호텔 쪽의 ‘담소 순대국’에서 점심을 했다. 그리곤 명동을 둘러보고,.............명동에는 일본인, 중국인 그 외 외국인들이 꽤나 많이 떠들면서 ,..

관광객들이 많아 졌음을 보았다.

명동역에서 카스테라를 사서 배낭에 넣고, 전철을 탔다.

구파발-은평 우체국에 들려 ‘알뜰 폰’가입 절차와 내용들을 묻고,.(은이 자동차용 Navigation으로 사용할까?! 하고,)......집으로,....

고양동 철물점에 들려 주방 수도전 부품 관련 해서도 물어보고,..에브리마트에서 사과 한 묶음 구입한 후 집에 왔다. 10,000보 걸었고, 4시간이 외출이었다.

외출의 목적 3가지 중 2가지는 되었고, 중요한 한 가지-5Guys의 다음 주 만남의 장소 는 뚜렷하게 찾지 못했다.

그냥 지난 달 만났던 장소로 정해야 하겠다.

은이는 07:10~18:55.

 

3/28 ; 화요일

오늘은 꼼짝 않고 집에 있었다. 아침에 ‘(조)세현이‘의 점심하자는 연락이 와서 나가려 하였으나 얼마 되지 않아 급한 일로 다음에 만나자는 전화가 왔다. 나는 ‘잘 되었네’ 하고 집에 있었다. 열흘이나 되었나?...참 ‘쉼’을 가졌다. 저녁 무렵 ‘윤소의 전화를 받은 것 외엔,....

저녁 때 있었던 축구 대표 팀의 對 우루과이 전은 비록 Score에서는 졌지만 잘 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정말‘쉼’말고는 별일 없이 지낸 하루였다.

내일은 廚房의 水道valve를 수리하여야 할 것 같다. 자재 구입하여 내가 直接 工事 할 예정이다.

은이는 07:25~19:00. 오늘도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온 것 같다. ‘당연히 그래야지...’

 

3/29 ; 수요일

廚房 수도전을 몽땅 交替했다. 인건비 save하려고 資材 사다 直接 工事했다. 무척 힘 들었다. 하지만 完璧하게 했다.

난 Engineer니까.ㅎㅎㅎ .

 

오전엔 집에 있다가, 오후에 자재 사다 공사하려 했는데, ......(이)훈갑이의 점심하자는 전화에 남대문 ‘부원면옥’에 가서 함께 냉면으로,..그리고 남대문을 돌아보고, 서울시청 광장을 거쳐 청계천 산책로를 따라 가다 을지로 3가에서 전철타고,...집으로 왔다. 훈갑이는 더 가고, 화정 역까지,.. 10:00~15:00.

훈갑이와 헤어져, 집에 오는 길에 철물점에 들려 자재 사갖고, ..공사 한 게 1시간 정 도 걸렸다. 오랜만에 工具 使用하며, 둘이서 해야 할 일을 혼자 하려니 꽤나 힘들었다.

 

은이는 07:10~19:10......... 종알종알,.......직장일이 흥미로운 가 보다....

내일은 비뇨기과 검사 받으러 차병원 간다. 비뇨기에 관한 종합 檢診인 것 같다.

 

3/30 ; 목요일

일산 차병원 비뇨기과 검사를 받았다.

膀胱 機能 檢査라는 尿逆動學 檢査와 氈笠線 肥大의 正確한 檢査를 위한 MRI 검사도 했다. 결과 청취는 내달 4일이다.

검사비가 w307,900원이었다. 엄청 巨金을 내야 했 다. ‘꼭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 번은 해야 하나보다.’ 하고,.....

3시간이 걸렸다. 개운하지 않고,...찝찝하다.... 巨金이 들었기에...

그러나 검사 내용과 검사 진행은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10:30~17:30

병원 마치고 나오면서 (안)성철이 전화 받았고, 아침에는 (황)성철 목사 전화 받았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2명의 성철이 전화 받았네.ㅎㅎㅎ..

 

은이는 오늘도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직원들과 대표로부터 많은 호의적이 얘기를 들 었나 보다. 저녁 먹고 나서도 한참 동안 옹알옹알, 종알종알,ㅎㅎㅎㅎ.

암튼 직장 생활 잘 하는 것 같으니  좋다. 열심히, 건강하게 잘 지내야지,... 07:10~19:10

 

 

3/31 ; 금요일

3월의 마지막 날 그냥 平穩하게 지냈다. ...

오전에 居室의 서랍장과 藥桶을 整理했다. 期限 지난 藥들을 廢棄 하고,..

낮에 ‘익우’가 丸藥에 관하여 전화 해 온 것과 둘째 매제한테 전화 한 것,....

그리고 오후에 왕복 4km -‘두배로 마트에 다녀오고........, 2 종류 ‘라면’ 사러,...

 

어제 일산 차병원에서 비뇨기과 검사 받은 후유증.........

신체적인 것은 회복되었지만 검사료가 비싼 것 탓에 정신적은 후유증은 아직 남아있다. 그래 봤자 인데,ㅎㅎ......이미 지나 버린 것인데,..ㅎㅎㅎ..

병원 다니는 거 줄이려고 무척 신경 쓰지만,,,정말 잘 안 된다....

 

 

이렇게 2023년의 90일째 날이 지나가는 것을 멀거니.....보고 있다. 정말,.ㅎㅎ..

이번 달도,..평온하면서도 바지런하게 돌아다녔지만,...

분명한 것은 정신 상태도, 몸도 자꾸 늙어 감을 알 수 있음이,

수긍하고 싶지 않지만 현실이다.

 

2023년 1월의 ,....

우리나라 총 인구5,140만 명,

내가 속한70~80 세 인구 380만 명.

좀 더 세밀하게 나의 나이 78세 층의 인구, 299,127명

그 중 나와 같은 남자 늙은이,. 127,626 명. 이 속에 내가 있다.

 

대단한 건가?...이상한 건가?....무슨 표현이 맞는 건지는?..........잘 안 되지만,

보이거나 알면 좋겠는데. 보이지도 알지도 못하는 앞으로 계속 가고 있는 시간 속에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맡겨야 한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서울 근교에는 봄꽃들이 활짝 피었다는데,.

얼마 멀지 않은 이곳은 아직 진달래도 개나리도 보이지 않고 있다.

나의 마음과 같은 건가?...그런 건 아니길 바라면서,...

3월을 지나 보낸다. 感謝?!?!.....感謝 !!! .....여러 가지들에 대한 섭리를 느끼며...

 

                                    +++++++++++++++++++++++++++++++++++++++++++

 

청계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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