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일기) 101

하루하루 - 2023.02.01~02.28

2023.02.01.~02.28 2/1 ; 수요일 2월의 첫째 날, 아직 개운하지 않은 몸으로 시작한다. 아직 타이레놀과 거담제를 복용하고 있다. 오전 아침 9시가 좀 지나 귀뚜라미 보일러에서 와서 보일러 교체를 했다. 10년 넘게 사용하다 보니 열효율도 좋지 않고 gas소모량도 만만치 않았는데,. 새로운,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했다. 국가지원금 60만원 챙기면서 교체한 거다. 오늘도 꼼짝 않고 집콕하고 있었고, 나의 상태가 궁금한 선웅이 전화가 왔었고, 내일 점심 같이 하자는 (조)세현이 문자는 다음 주로 미루었다, 홍근이와도 통화하고, 은이도 다 낫지를 않아 퇴근하여 와서는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밥 잘 차려주었고, “약 먹고 빨리 자라.”고 했다. 9시30분 경 잠자리에 든 것 같다. 설..

Diary(일기) 2023.03.12

하루하루 - 2023.01.01~01.31.

2023 01.01~01.31 1/1 ; 새해 첫날 -Lord's day -일요일 지금까지 가졌던 희망과 소망의 결실을 이루는 새해 첫째 날이다. 또 주일이고,.. “다시 가슴이 뛴다.”라는 새해 첫날 설교를 은이와 함께 구파발 교회 2부 예배드리면서 들었다. 좋은 말씀이었다.(사사기 6:7~16). 예배 필한 후 벽제 추모관에 가서 아버지와 마눌님 보고 왔다. 오전 예배 때 주보에 실린 연밀 시상자 명단에 나의 이름이 있길래, 저녁 예배도 참석 하였다. 시상대엔 오르지 않았지만, [큰 글 성경책]을 상품으로 받았다. (성경17독과 1 筆에 대한.) 79번째 맞는 새해!...그러나, 희망과 소망을 가지면서 맞는 새해는, 아마 열 번 정도 될 까??.........매년,.... 기분은 활기찼지만 생활은 무..

Diary(일기) 2023.02.13

하루하루 - 2022.12.01~12.31

2022.12.01. ~12.31 12/1 ; 목요일 2022년의 마지막 달, 첫째 날,.조용히 잘 지냈다. 그러나 통화는 많이 했다. 나름대로의 사연들,.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년 말을 마지 하 며 만남의 약속과 그간의 감사와 안부의 전화들이었다. 옛 직장 상사-홍 회장님의 전화를 시작으로, (이)정일이, 좌원이, 선웅이, 성기, 익우, 인기, 그리고 대학 후배 종렬이, (홍)태웅이, 고교 후배 원섭이와 성수와 대욱이와 의 통화가 있었다. 2022년의 마지막 달 첫째 날, 이렇게 여러 친지들과의 통화는 외롭 지 않았던 올 한해를 기념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지내게 해 주었다. 감사의 연속으 로,... 12/2 ; 금요일 잘 지냈다. ‘집콕’하며’,...낮잠도 자고, 몸이 많이 피곤하다. 어제와 달리,....

Diary(일기) 2023.01.05

하루하루 - 2022.11.01 ~ 11.30

2202.11.01. ~ 11.30 11/1 ; 화요일 사당 역에서 한 상무님과 홍 회장님을 만나, ‘샤브.리’라는 샤브샤브 음식점에서 점심 을 하며, 환담하며 2시간여를 함께 했다. 나의 病苦 때문에 연기되었던 만남이었고, 몸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들은 홍회장님 부인 사모님께서 특별히 홍 회장께 맛나는 것 많이 사 주라는 order(?)가 있었다는 말에 순간, 가슴이 퍽~....뭉클해 졌었다. 나는 행복한 건가?....여기저기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있으니까... 헤어져, 동대문에서 4호선을 내려 천천히 걸어 종로3가에서 전철로,..그리고 삼송 역에 서 버스로 귀가했다. 10:15~17:00 오늘 통화는 오전에는 파주 박00와, 오후에는 우남이와 종유..우남이 wife의 대상포진 이 큰일이다. 꽤나 고통스..

Diary(일기) 2022.12.15

하루하루 - 2202.10.01 ~10.31

2202.10.01. ~ 10.31 10/1 ; 토요일 상달이라 부르는 10월의 시작이다. 조용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데 쓸데없이 걱정으로 휩싸여 보낸 날이기도 하다. 몸은 며칠의 겹친 피로 탓에 피곤한 상태이지만, 무엇보다, 경동맥에 대한 걱정이 마음을 무척 피곤하게 하고 있다. 곁들여(?), 우울하고 울적한 기분에 휩싸여 지려 하 고,...그래서 마음을 바로 잡아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성경 말씀도 기억해 내고, 그동안 읽고 느꼈던 좋은 글들의 내용도 떠올려보기도 하면서,.. 지금, 우울하고, 걱정에 들어가 있는 나를 제대로 세워보려고 많이 애쓰면서 지낸다. 이렇게 10월의 첫날을 보낸다. 연휴의 날이지만, 언제나 연휴인 나에겐 특별한 계획도 없고,..평온하게 잘 지냈다. 은이도 평온하게..

Diary(일기) 2022.11.04

하루하루 - 2022.09.01~09.30

2022.093.01~09.30 9/1 ; 목요일 9월의 첫째 날,..그냥 잘 지냈다. 어머니 계신 요양병원에서 추석 명절을 기해, 비대면 면회를 신청 받는다기에, 막내 남 동생을 시켜 예약 접수 시켰다. 10일-추석 날 오후 2시30분에 뵙기로 했다. 오늘 ‘이사야 서’다 읽었다. 날씨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된 것 같고,. ...낮에 (안)성철, 우남, 용권, 홍근이와 통화했 다. 저녁 무렵에는 상현이 전화 받았고,. LA. 다녀 온 세현이 와는 다음 주 월요일에 점심하기로 했다. 서초정육 식당에서, 홍근이도 함께,... 낮에 동네 위를 걷고 왔다. 은이가 직장에서 추석 명절 gift set를 받아 갖고 왔고..... 07:15~18:00. 은이가 자기 고모와 이모에게 ‘명절 선물을 보냈다.’고,..“..

Diary(일기) 2022.10.02

하루하루 - 2022.08.01~08.31

20252.08.01 ~ 08.31 8/1 ; 월요일 8월의 시작 첫날, 아침 9시에 집을 나섰다. 광탄을 거쳐 금촌. 안과에 들려 정기 검사와 처방을 받았다. 그런 후, 종로3가에서 이발하고, 국일관 앞에서 용권이 만나 점심, 커피,,,,그리고 청계 천 2가에서 6가까지 걸었다. 용권이 걷게 하였다. 동대문 역에서 용권이는 4호선으로, 나는 천천히 걸어 광장시장에서 빈대떡을 사갖고 집으로 왔다. 고양동 주민센타에도 잠 시 들렸다가. (양곡 신청하러,..) 오늘도 참 많이 걸었다. 사연도 많고,... 용권이가 우울해 하는 것 같았는데,..헤어질 땐 얼굴 표정이 밝아졌고, 상현이가 내일 저녁때 만나자는 것은, 단칼에 거절했다. 너무 자기 위주로 사는 게 싫었다. 홍근이는 코로나의 벽을 뚫고 다행히 귀국하여..

Diary(일기) 2022.09.19

하루하루 - 2022.07.01~07.31

2022.07.01. ~ 07.31 7/1 ; 금요일 2022년 하반기 시작하는 날. 어제까지 무섭게 내리던 비가 오늘은 멈추었다. 햇빛이 쨍쨍 빛나고,,,, 오늘부터는, 오늘의 햇빛같이 밝고 빛나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시작한 날이다. 은이는 아침 일찍 출근하였다 저녁 7시30분에 집에 왔다. 새로운 출발이다. 잘 적응하고 겸손하고 담대한 생활하기를 기도한다. 어머니 소식은 그제의 내용 그대로 가만히 있는 수뿐이다. 세는 나이로 99세 이시고, 몸도 많이 쇠약해지신 걸 알고 있는데,...지금 수술 할 수도 없고,..그냥 편안히 계시기 바랄 뿐이다. 낮에는 햇빛에,..그 동안 축축해 있던 세탁물들을 잘 말릴 수 있었다. 여전히 요사이도 news는 짜증나게 한다. 진정으로 우리나라의 앞날을 위하는 국..

Diary(일기) 2022.08.31

하루하루 - 2022.06.01~06.30

2022.06.01. ~ 06.30 6/1 ; 수요일 6월의 첫째 날을, 再發한 ‘耳石症’으로 시작한 것 같다. “어이구 ,..어지러워” 하면서. 지난 번 보다는 심하지 않았지만 꽤나 힘들게 움직여야 했다. 한동안 조용히 있으면서 어지럼증을 떨쳐 버릴 수 있었다. 계단을 살살 걸어도 보고, 옥상에서 막 움직여보기도 하고,..차를 몰고 주유소에 가서 주유도 해오고,..그리고 또 한참 눈을 감고 쉬었다. 오후 되어서는 (백)성삼이 만나는 약속을 지키려 조심스레 나갔다 왔다. 천천히 걷고 천천히 움직이고,.. 그러면서 할 일은 다 했다. 종로3가에서 이발도 하고, 서울 역 그릴 에서 성삼이 만나기로 했는데,..반세기 넘도록 있던 서울 역의 명소-그릴이 없어졌다. 하는 수 없이 3층 복도에서 만나 2층 Food..

Diary(일기) 2022.07.22

하루하루 - 2022.05.01~05.31

2022.05.01. ~ 05.31 5/1 ; Lord's day - 일요일 푸르고 푸른 5월의 첫째 날, 푸른 세상이 활짝 열리기를 바라며 5월의 첫날을 시작.♡ 어제의 피로 때문에 꿀잠을 잤다. 일어나기가 버거울 정도로,.. 은이가 차려놓은 아침을 먹고, 바로 교회로 갔다. 2부 예배드렸다. 예배 필하고 나오며 카톡을 열어보았더니, 은이가 구파발 은평 mall에서 만나자는 문자... 얼른 No Brand 에 가서 포기김치와 총각 김치 등을 사서 차에 갖다놓고, 은이를 만났 다. 오랜만에 아빠가 좋아하는 냉면을 사준다고,ㅎㅎㅎ. 은평- 롯데 Mall4층에 있는 만포면옥에서 시원한 육수를 들이키며 냉면을,...나는 평양 냉면, 은이는 함흥냉면, 그런 후 교보문고에 잠시 들려 책을 좀 보고,.. 집에 와서..

Diary(일기) 202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