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일기)

하루하루 - 2024.08.01 ~ 08.31

촹식 2024. 9. 16. 16:09

2404.08.01 ~ 08.31

 

8/1 ; 목요일

8월의 始作. 그냥 집에서 휴식을 가졌다.

오후에 (박)용진이 전화 두 번 받았다. 아직도 가슴에 맺혀있는 응어리를 못 풀고 있 는 것 같다.

충분히 이해된다.

은이는 07:15~19:10.

내일은 서울 나갔다 올 예정이다.

 

8/2 ; 금요일

을지로 3가에서 전철, 내려, 우리은행을 찾았지만, 이전하였기에 찾지 않았다.

충무로역까지 걸어 가면서, 다음 주에 모일 5 Guys의 모임 장소를 찾아보았다.

그러다 중동고 출신 ‘한조’를 만나, ’뜨소‘에서 솥밥으로 점심하고, 극동빌딩 커피숍에서 환담 후 헤어졌다.

나는 충무로 부근의 음식점을 찾아 보고, 예약하고, 왔다. 10:50~16:00,

오늘은 용진이 전화 받았고, 용권이와 통화했다.

날씨는 후덥지근한 폭염이고, 다니기가 참 힘들다.

은이는, 퇴근하여 오면서 피자를 사서 갖고 와서, 그것으로 저녁 식사했다.

07:15~19:10

 

8/3 ; 토요일

정말 더운 날씨다. 오후에 옥상에 올라가 보니, 바닥에 계란 후라이 해도 될 것 같이

뜨겁게 달구어져 있다. 오늘, 태양열이 정말 뜨겁게 느껴진 날이다.

하루 종일 올림픽 뉴스와 실황 중계를 보느라 TV 앞에 자빠져(?) 있어야 했다.

올림픽-여자 양궁, 정말 잘하더라. ㅎㅎ...

 

8/4 ; Lord’s day – 일요일

은이와 함께 구파발교회 2부 예배드렸다.

집으로 오는 길, GS25에서 도시락 사갖고 와서 점심 끼니로 했다.

오후에는 올림픽 게임-여자 배드민턴 과 남자 양궁-개인전에 심취(?)했다.

기분 좋은 날, 남자 양궁은 금, 동메달, 여자 배드민턴은 내일 결승전,

저녁때 오랜만에 (최)규천이 전화 받았다.

내일은 상현, 성철이와 점심 약속있다.

너무 덥다. 거의 종일 에어컨을 켜야 할 지경이다.

 

8/5 ; 월요일

9시가 좀 지나 집을 나섰다. 행복 복지 센타에 들려 양곡 신청하고,

종로5가에 갔다가, 종로4가 ‘우리은행’에 들려 두 가지 문의 사항과 업무를 보고.

낙원동에가서 이발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맥도날드에 들어가 더위로 인한, 열 좀 공 짜로 식히고,(...ㅎㅎ).

12시 좀 지나 상현이와 낙원동 골목의 김치찌개 집, 좀 있다 합류 한 성철이와 제대로 잘 먹고,

A Twosome Place에서 커피 마시며 환담,,,,

그리고 ‘먹고 갈래 지고 갈래’로ㅡ,,그곳에서 1시간 가량,......집에오니 17:30.

상현이가 夏期休暇 맞아 만나자는 약속의 시간을 잘 보냈다. 무척 더운 날씨다.

저녁때 (이)정일이 전화 받았다. 카톡 메시지 안 보내니, 궁금했던 것 같다.

은이는 07:07~18:55.

 

8/6 ; 화요일

오후 늦게, GS Fresh Mart에 다녀온 외에는 그냥 집에 있었다. 덥기도 하고, 어제 많이 걸은 탓에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저녁때 우남에게 전화했고, 33회 철근이 전화도 받았다. 익우 전화도 받았고,

내일 철근이와 점심 함께 하기로 했다.

오늘 점심은 instant 냉면, 저녁은 instant 비빔면으로 했다. 나 자신이 instant 아닌가?

은이는 07:10~19:00.

 

8/7 ; 수요일

12시30분, 을지로 3가에서 33회 철근이를 만났다. 근처 ’안동장‘에서 점심하고, 그 옆의 을지 다방에서 환담 후 헤어졌다.

을지 다방의 카운터 보는 늙은 여자가 하도 시끄럽게 떠들어 일찍 자리를 떠야 했다.

철근이는 을지로4가로 가서 5호선, 나는 을지로 3가에서 3호선으로,

집으로 오는 길에 구파발 롯데몰에 들려 은이용 빵, 몇 개를 사갖고 왔다.

날씨는 더위가 많이 잦아든 것도 같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ㅎㅎㅎ..

내일은 5 guys 만나는 날, 충무로역 근처로 간다.

은이는 07:10~19:10

낮에 먹은 게 위에 딱 걸려 있어 저녁은 안 먹었다.

오늘 집을 나서기 전에, 10회 연표 형, 31회 성수, 원섭이, 3회 대욱이, 39회 한승이와,

27회 은철이와 통화했다. 또 상현이 전화도 받았다.

 

8/8 ; 목요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누냥이(숫 고양이)이가 거실 한 곳을 뚫어져라 보고 있는데, 이상 하여 나도 그곳을 보니

10cm가 조금 넘을 누런 지네가 있는 게, 놀라서 은이를 부르고,

함께 약을 뿌리면서 은이가 고무장갑을 끼고, 휴지 뭉텅이로 잡아서 화장실 변기에 버렸다.

그리고 물을 내리고,...이른 아침에 식겁했다. 은이 출근 후, 살충제를 구석구석에 뿌리고, 샤워 후, 외출을 했다.

고양동 두 군데 약국에 문의 하니, ’지네 퇴치제‘가 없다. 고, 제기동에 가서 재래식 살충제 파는 곳에 문의해도 ’없다.‘고,

하는 수 없이 포기하고 작년에 사 놓은 살충제로 해결하기로 했다.

 

약속 시간, 약속 장소로 가서 5guys 친구와 (양)대규를 만나, 예약해 놓은 ’옛날 농장“ 음식 점에서 점심을 하고,

근처 ‘茶나무 사이로’ 찻집에서 한참 환담 후, 각자의 방향으로,

다음 달은, 9/9일에 만나기로 약속했다. (09:30~17:20)

아침에 훈갑이 전화 받았고, 오후에는 33회 철근이 전화 받았다.

은이는 07:20~19:00

 

8/9 ; 금요일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 거의 꼼짝 않고,...................

저녁 무렵 전원이 나가는 바람에 잠시 혼란스러웠는데, 에어콘 연결 code line에 문제 가 있었다.

전원 code line의 콘센트 부위가 합선이 되었었다. main전원을 다시 켜고, code line은 잘라 버리고 새것으로 바꿨다.

낮에 한 상무님 전화 받았다. 그 외에는 조용히 지냈다.

은이는 07:20~20:00

 

8/10 ; 토요일

10시 30분에 은이와 함께 집을 나서, 추모관에 갔었다.

그후 송추-만포면옥에서 냉면과 빈대떡으로 이른 점심하고 돌아왔다.

날씨,...참 무덥다.

저녁때. 성철이 전화 받았다. KT app. 접속 관련하여,.

air con. 틀어 놓고 낮잠 좀 잤다.

 

8/11 ; Lord’s day – 일요일

은이는 서초동 ‘사랑의 교회’, 나는 ‘구파발 교회’ 2부 예배를 드렸다.

서로 예배 필한 후, 지축역에서 만났다, 집으로 오는 길에 GS25 편의점에서 도시락

사갖고 와서 점심으로 했다. 문제는, 나의 위장 문제를 생각하지 않고 급하게 먹었더니,

또 위 한구석에 걸려 버린 것 같다. 답답하고, ‘끄윽 끄윽’ 트림이 나오고,

탈이 났다. 어차피 내일 내과 진료 예약해 놓았으니, 처방 받아와야 하겠다. 진짜 해결 되지 않는 食貪이 문제다.

 

오늘 2024 파리 올림픽이 끝났다. 작은 동방의 나라, 우리나라. 참 잘했다.!!!

 

熱帶夜가 너무 심하다, 집 주위 나무들의 습기와 함께 밤을 너무 덥게 한다.

 

내일부터는 胃腸도 조심하고, 나의 생활 pattern도 가급적 바꿔야 할 것 같다.

‘너무 나태해지고 있지 않나?’.... 생각도 해 본다.

 

은이가 대학원 막바지 과제-논문 작성하느라 애쓰고 있다.

기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그 어려운 이공계 논문을 작성 하려니???!!!,...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와주신다.’니,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8/12 ; 월요일

10시 30분 예약되어 있는 금촌-메디인병원 내과에 다녀왔다. 위장약 처방 받으러,

병원 일을 마치고, 구파발 은평 롯데몰에 가서 점심을 하고, 다이소와 An‘s Bakery에 들려 집으로 왔다. 엄청 더운 날씨다. 08:00~14:45.

오후에 성웅, 우남이와 통화했다. 그냥,...

은이는 07:05~19:20.

 

 

8/13 ; 화요일

10시 좀 지나 나갔다. 종로5가-’행림서원‘에 가서 ’자석 침‘ 1box 구입하고, 동묘에 가 서 점심-쌀국수로-하고, 몇 가지 식품 사갖고 왔다.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날씨가 너무 더웠다. 갖고 다니는 물을 마시며 다녔지만 걸어 다니기엔 무리였다. 10:00~14:30

은이는 07:10~19:00

은이가 논문 작성하는 일이 너무 힘든가 보다, 원체 기초 지식이 없는 데다. 시간에 쫓 기기도 하며, 너무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그렇게 조언 했다.

 

8/14 ; 수요일

아침 10시경에 훈갑이 전화를 받았다. 12시에 만나기로.

좀 일찍, 약속 장소, 구파발 롯데 몰에서 훈갑이 만나 함께 ’떡만둣국‘으로 점심하고, 커 피숍에서 환담 후 헤어졌다. 11:50~13:50.

헤어진 후 나는 던킨도너츠-은평 점에 가서 KT에서 주는, 생일 기프트-도너츠와 커피를 받아 갖고 왔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무더운 날씨였다. 참 견디기 힘들 정도로 덥다.

집에 와서는 바로 에어컨 틀고, 방 청소하고, 그리고 知人들에게 안부 전화했다.

15회-규대, 원수, 재훈이에게. 대학 후배 종렬이, (지)승규에게,

익우와 성철이에게, 또 처조카 (장)현진이와도 통화했다.

그리고 한 상무님과 홍 회장님께도,... 고교 선배-(성)무용 형께도,...

은이는 퇴근길이 많이 밀려 평소의 2배의 시간이 걸려 집에 왔다. 07:07~19:50

 

8/15 ; 목요일 – 79주년 광복절

10시 좀 지나 은이와 함께 삼송 스타횔드로 갔는데 차가 너무 많아 그만두고,

구파발로 갔다. 은평 노브랜드와 롯데몰의 다이소에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사고,

Rosso라는 스파게티 전문점에서 오랜만에 스파게티로 점심하고 왔다. 10:30~13:50.

 

광복절에도 싸움 질 하는 정치인들의 News를 보기 싫어 TV의 channel을 계속 돌려야 했다.

마땅히 시청하고 싶은 내용들이 보이지를 않았다.

간혹 비가 내렸지만, 여전히 더운 날씨에 Air Con.을 틀어야 하니, 전력량을 걱정해야 하는, 작은 국민으로서 미안하기도 하다.

은이는, 내일도 ’년차로 쉰다.‘ 는데, 나는 무얼 할까? 생각 중이다.

내일은 비 온다.는데.

 

8/16 ; 토요일

은이가 년차 내고 휴식을 취하는 날, 오랜만에 진한 땡볕이 비치길래, 오전에는 이불 등 여름 침구를 세탁하였고,

점심때는 송추-‘망향국수’에 다녀오려 나갔는데 차가 ‘덜덜~’ 거리고 힘이 쭉 빠져서 갈 수가 없었다.

방향을 틀어 단골 정비업체에 가서 점화장치를 새것으로 교체해야 했다. 생각지 못한 돈을 써야 했다.

하지만, 은이가 차를 이용 하지 않은 날에 정비할 수 있어 참, 다행한 일이다. 부품을 새것으로 바꾸니 훨씬 좋아진 것 도 같고,

차량 정비 마친 후, 송추에 가서 국수로 늦은 점심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통닭 한 마리 사갖고 왔다.

계속되는 더운 날씨이지만, 오늘은 더 더운 것 같았다. 거의 온종일 air con.을 켜야 했 고,..

 

8/17 ; 토요일

아침에 은이가 ”나가자“고 하는데 ”어디로?“ .”진관사 계곡에 앉아 쉴, 평상도 있고 좋데요“ 하길래 함께 나갔다.

도착하니, 아침 9시도 안 되었는데 벌써 주차장이 滿車가 되려 하고, 딱 한자리 있기 에 주차는 했다.

천천히 걸어서 진관사 계곡을 오르다, 내려왔다. 1시간 30분 정도 숲 바람을 쐬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북한산 길로,

그리고 송추로 돌아서 왔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과 텐트를 치거나, 비치되어 있는 평상에 자리하고 있었고,

나와 은이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Heeling corse를 탐방(?)한 걸로 생각하고 왔다.

실제 Heeling이 된 것도 같고.

동네 커피숍에서 ‘카페 라떼’한 잔을 사서 마시고, 하루를 잘 쉬었다.

 

 

8/18 ; Lord’s day – 일요일

은이와 함께 구파발교회 2부 예배드리고, 행주대교 인근에 있는 ‘지향’에 가서 갈비탕 으로 점심하고 왔다.

오늘 설교 말씀이 너무 좋았다고 생각한다. ‘희년’에 관한 설교였다.

7월 日記를 정리하여 카페와 티스토리에 올렸다.

저녁 무렵과 저녁 식사 후에 성철이와 우남이 성웅이와 통화했다. 성웅이가 몸이 많 이 약해져 있는데,

어제부터 또 ‘covid19에 걸렸다.’고, 면역력이 많이 낮아져 있는 모 양이다.

어제 오랜만에 카톡으로 좋은 글을 보냈는데 용권이가 시비하는 것 같아 씁쓸했다.

친할수록 조심해야 하는 것들이 많은데, 친한 친구가 아니라는 걸 자기 스스로 인정한 것 같다.

허기야, 서로가 진정으로 친해질 수 있는 삶의 형태가 아니라고 느끼고 있긴 했지만,

참, 많은 주위의 사람들이 ‘멀고도 가깝고, 가깝고도 먼~..그런 형태인 것 같 다. 다른 생각 말고,

그때그때 잘 지내는 것이면 될 것 같다. 속 빈 인간처럼 되어,

 

8/19 ; 월요일

새벽 3시에 잠이 깨어 그대로 있었더니, 은이 출근 후 머리가 아프고, 혼났다.

진즉, 신경안정제를 복용할 걸....오전 내내 혼났다.

더워도 너무 더운 날씨,...창문을 다 열어놓고 버틸 만큼 버티다. 오후 4시가 되어

Air Con. 틀었다.

은이는 07:20~19:00.

 

8/20 ; 화요일

동묘에 다녀왔다. 그곳에서 점심-쌀국수도 먹고,

동묘-청계상회에서는 프로테인-산양유 팩도 사고...

오늘도 너무 더워서 제대로 다닐 수가 없었다. 10:20~14:40.

다니는 중에, 중동고 출신 한조와. 익우와 통화했다. 날씨 탓인지, 무기력해지려 한다. ㅎㅎ..

은이는 07:20~19:10

 

8/21 ; 수요일

비가 제법 많이 왔다. 더위는 조금 누그러졌고, 胃도 많이 나은 것 같다.

오늘은 계속 집에 있었다. 통화 한 일도 없고,

은이는 07:20~19:10

 

8/22 ; 목요일

낙원동에가서 이발하고, 오는 길, 구파발 롯데 몰에 들려 식빵 등을 사갖고 왔다.

09:10~13:00.

오후에 나의 통장에 작은 조카-남수가 ”큰 아빠 생신 축하 드린다.“고 금일봉을 보내 왔다. 마음에 큰 부담을 가져다준다.

’고맙다.”며, 전화는 했지만,

은이가 퇴근하여 오면서 도시락을 사갖고 왔다. 도시락이 푸짐했다.

07:20~19:20.

 

8/23 ; 금요일

집에 있을까? 하다, 나갔다. 목적지는 인천 신도시, 청라로 정하고,

버스를 타고 나가는 중에 (방)영철이 전화,- 12시30분에 롯데 몰에서 좌원이와 함께, 셋이서 점심 하자.고, 그러자‘ 하고,

나는 계속 가던 길을 갔다. 삼송역에서 전철을 기 다리다. 근 3년여 만에 (이)광섭이 부인을 만났다.

연신내까지 함께 가면서 광섭이의 상 태등을 이야기하고. 연신내에서 광섭이 처는 ’침‘ 맞으러 간다고,

나는 계속, 6호선, 공 항 철도를 타고 청라 국제 신도시까지 갔다. 그러나 두 친구 만나는 시간에 쫓길 것 같 아 되돌아왔다.

12시 20분에 롯데 몰(구파발)에 도착하여 좀 기다리다 약속 시간에 다 만났다. 해물 수두부로 점심하고,

아래층에서 커피를 마시며 환담하다, 3시가 다 되어 헤어졌다.

오는 길에 GS마트에서 내일 먹을 미역국과 ’또띠야‘를 사갖고 왔다.

오전에 홍근이 (김)영철이, 성웅이와, 오후에 우남이, 윤소와 통화했다.

은이는 07:20~19:10.

내일은 내가 이 세상에 나타난 지 80년 되는 날이다. 별 느낌은 없다.

 

8/24 ; 나의 80번째 생일 – 토요일

새벽 3시가 좀 지나 깼다. 그리곤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니 아침에 너무 피곤하고,

은이가 차려 준 미역국과 밥 한 숟가락을 들곤, TV 앞에서 졸다, 자다, 했다.

 

10시 30분이 되어 집을 나서 은이가 자기 아빠 80번째 생일 축하한다고 예약해 놓은

서오능 가는 방향에 있는 양고기 전문점 - ’이바램‘에 가서 연한 양 갈비와 양고기 등 심으로 이른 점심을 했다.

그런 후 지축역 뒤편 cake 전문점- Pink Bakery에 가서 미 리 맞춰놓은 생일 cake를 찾아 집으로 왔다.

이렇게 80번째 생일 잔치(?)를 했다.

아직 胃가 더부룩한 상태이다 보니, 먹는 것도, 덩달아 萬事(?)가 귀찮기도 했다.

 

성철이와 33회 대욱이의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고맙다고 답글 보냈고,

 

8/25 ; Lord’s day – 일요일

은이와 함께 구파발교회 2부 예배드렸다.

집으로 오는 길에, 마트에 잠시 들렸고,.

오늘은 홍근, (김)영철, 성철, 선웅이와 통화했다.

위가 더부룩하고 아프던 것이 오늘은 좀 나아진 것 같다. 완전히 나으면 좋겠다.

내일은 독립문역 쪽에 다녀올까? 한다.

 

8/26 ; 월요일

10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독립문역에서 내려 사직 터널 쪽을 걸었다.

‘능라밥상’ 식당을 찾아 언덕길을 걸어갔다가 그냥 내려왔다. 좀 힘든 길이었다.

지축역으로 와서 ‘수유리 우동’ 집에서 어묵 우동으로 점심하고, 집으로 왔다.

천천히 다녔다. 10:30~14:50.

성철이와 선웅이와 윤소와 통화했다.

은이는 07:10~19;00

 

8/27 ; 화요일

오전에 파주 - 메디인병원 신경과에 갔다. 뇌 영양제 처방 받으러,

처방 받기 위해서는 치매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해서 신경과 옆방에서 설문지 검사를 했

다. 결과는 완전한 100점이라고, 기분은 좋았다. 그리고 처방을 받아 왔다. 한달치.

한 달 후에 다시 가기로 했다. 병원을 나오면서 익우와 통화하여 익우 사무실로 갔다.

함께 점심하고, 한참 동안 환담하다 집으로 왔다.

오는 길에 마트에서 사과 한 봉지 사 갖고, 09:00~16:00

은이는 07:25~19:00.

 

8/28 ; 수요일

아침 9시가 좀 지나 (방)영철이 전화를 받았다. 금촌에서 만나 점심 하자는 전화,.

“그러자”하고 나갔다. 약속 시간 낮 1시보다 30분 빠르게 만나서 금촌 통일시장 안의

‘탕’집에서 시간 반 동안 이야기하며 맛나게 먹고, 영철이는 운정역에서 내리고, 나는 집으로 왔다. 01:40~16:00.

집에 와서 조금 쉬다가 방 청소하고, 샤워하고 나왔는데, 눈이 침침하고, 어지러워 꼼짝 않고 앉아 있었다.

어찌할 바를 모를 정도로, 흔히 알고 있는 뇌졸중 전조 증상 같은 데, 혼자 어찌할 바를 몰라 앉아있다가,

얼른 아스피린 1알을 먹고, 좀 있다. 세브 란스 신경과 약, ‘리토바’과 혈압약 ’노바스크,‘도 먹었다. 그리고는 잠시 누워 있었다.

눈은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는데 머리가 너무 무겁고, 몸이 묵직한 게 ’이거, 참 큰일이 네‘하고 있었다.

이러는 중에도 (안)성철이는 자기가 해야 할 자기 핸드폰의 문제를 해 결해 달라고, 몇 번씩 전화 해오고,

짜증 나기에 결국 “너의 문제는 너 스스로 좀 해결 해라. 나 지금 혈압 올라 있다.”라며 전화를 끊었다.

 

조금 후, 은이가 퇴근하여 왔는데, 걱정될까, 말을 안하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도 머리 가 무겁길래 이야기하였다.

몇 분 간격, 몇십 분 간격으로 혈압을 체크 하면서 “응급실 을 가야하나?” “어느 병원엘 가야 하나? 하면서 안정을 취하였다.

소화제도 먹고, 은이 가 수지침으로 손가락의 두 군데 끝도 따 주고,

밤 11시 20분이 되어서야 안정된 혈압 의 안정을 가질 수 있었다.

20:55분에 177/87/76 이던 것이, 23:40에는 127/68/79 안정을 찾았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고, 그때서야 잠을 자게 되었다. 아주 많이 혼났다.

 

옆에 은이가 있어 응급 처방을 해주니 엄청 고맙고,....정말, 여러 가지 조심하며 생활 하여야 하겠다.

오전에는 (김)영철이와, 오후에는 우남이, 성웅이와 통화했다.

은이는 07;15~18:50

 

8/29 ; 목요일

어제저녁부터 혈압 때문에 혼났는데, 오늘 아침에는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

감사하다.

12시 30분에 매봉역에서 영철이 만나고, 길 건너편에서 홍근이 만나 함께 점심하고 茶 마시며 한참 이야기하다,

헤어져 집으로 왔다. 10:15~16:40.

오는 길에 GS 마트에 들려 불고기와 우동을 사가지고 왔다. 은이 먹으라, 고,

혈압은 좀 진정된 것 같은데, 더 조심해야 하겠다.

커다란 ’배‘ 한 상자가 택배로 왔다. 대학 후배 종렬이가 보내 주었다. 미안하게 시 리, 종렬에게 전화했다.

고맙다고, 제발 이러지 말아 달라.고.

은이는 07:20~19:00

 

8/30 ; 금요일

낮 1시가 다 되어 성웅이 만났다. 낙원동에서, 알탕으로 점심하고, 투썸프레이스에서 커피 마시며 환담 후 헤어졌다.

오는 길에 롯데몰 안스베이커리와 호두과자 점에 들려 서 왔다. 날씨가 아침,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더운 게 아니라, 따갑다.

나가는 길에 (방)영철이 전화를 받았다.

엊그제 혈압 올라 혼났던 거, 이제는 안정을 찾은 것 같다. 小食하고, 절제된, 생활하라 는 경고로 받았다.

홍 회장님과 한 상무님께 ’배도라지 쌍화‘를 보내드렸다. 홍 회장님 전화 받았다.

 

막내 여동생이 어머니 뵙고 사진 올린 거 보았다. 씁쓸하다. 곧 어머니 100세 이시다.

은이는 07:10~19:15

 

8/31 ; 토요일

늦잠 잤다. 아침에는 머리가 조금은 개운해졌다. 저녁때는 다시 머리가 무거워지고,

혈압은 괜찮은데,..또 스트레스가 몰려오는 것 같다. 바보처럼,

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오전 11시가 지나 은이랑 고양동에 나갔다 왔다. 마트에 들르고, 만두집에 들르고,

그 외에는 TV 앞에 있었다. 저녁 무렵 한 상무님 전화 받았다.

오전에는 (김)영철와 홍근이와 통화했고,

9월 9일에 만나는 5guys의 일정을 카톡으로 보냈다.

9월 6일에는 광서, 영철, 홍근이와 점심 약속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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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하게(?) 더웠던 8월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는 거 같다.

위염으로 고생했고, 갑자기 오른 혈압 때문에 8월 末尾에 혼났다.

8월에는 다른 달보다 좀 많이 나다녔다. 버스 車費 찍힌 거 보니.

특별한 것은, 나의 80번째 生日이 들어 있었다. 人生 80이 넘어가고 있다.

무더위 외에는 그런대로 잘 지냈다. 다만, 건강에 관한 걱정은 여느 때보다 컸다.

胃炎으로 보름 이상 고생했는데, 뒤이어 腦卒中 前兆 症狀 같은 現像을 느껴야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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