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옮겨온 글

옮긴 글 - '사랑받는 세포는 암을 이긴다

촹식 2013. 7. 8. 18:52

아주 오래전(2004년),  MBC Radio- 동의보감-건강 강의 하셨던,

한의원 원장이신 신재용님'건강은 마음으로 다스려라'의 첫 번째 글 입니다.

옮긴 이유는 좋은 내용을 많은 사람들이 나누어 갖기를 위함입니다.

                                                        (--저작권의 침해가 아닌것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받는 세포는 암을 이긴다"

 

하늘에는 별이 있고, 땅에는 꽃이 있고, 인간의 가슴에는 사랑이 있어 천지인이 이토록 아름답다고 합니다.

건강은 하늘의 별과 하늘의 은총, 그리고 아비의 청백한 정수로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건강은 땅의 꽃과 땅의 양분, 그리고 어미의 뜨거운 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건강은 사람들간의 사랑과 사람들간의 정성,

그리고 나의 의지와 끈기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은 별처럼, 꽃처럼 사는 겁니다. 사랑으로 사는 겁니다.

은총에 항상 감사하며 양분을 주심에 항상 기도하며 사는 겁니다.

흘러 넘치지 않게 항상 모자라게, 항상 겸허하게 사는 겁니다.

둘레의 정성에 보답하며 사는 것 입니다. 내 의지의 뿌리를 굳게 하고,

내 심지를 깊게 하면서 꾸준히 내 맘, 내 몸 다하여 사는 겁니다.

기다리며 참으며 사는 것입니다.

아픔 뒤에는 편안함이 오고 밝음이 오고 따사로움이 오고 봄이 온다는 걸 믿고

바라는 나의 믿음과 바람을 바탕으로 한 나의 끈기가 건강을 만듭니다.

건강의 비결은 내 속에 있는 것입니다. 먼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데 있는 것입니다.

어려운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쉬운 데 있는 것입니다.

건강의 비결은 메테르 링크의 파랑새 같은 것입니다.

내 마음이 곧 파랑새 입니다.

 

두레유치원 원장이신 김영준 님은 하버드 의대에서 '전인치유'를 배워 큰 깨달음을 얻은 분이신데

<사랑 받는 세포는 암을 이긴다>는 저서를 낼 만큼 사랑을 가장 좋은 치료제요, 자양분이라고 생각하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후천적 정보의 본부인 뇌를 '똑똑이'라고 부르고 유전자 정보,

즉 내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만들어져서 입력되고 선천적으로 가지고 나오는 정보를 '오똑이'라고 부릅니다.

'오똑이'는 아무리 쓰러뜨리려 해도 쓰러지지 않고 아무리 던져도 벌떡 일어나기 마련인데,

이런 '오똑이'를 일어서지 못하게 무엇인가가 누르고 있으면 병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이 났을 때는 '대뇌의 혁명'처럼 마음을 비워서 내 '똑똑이'를 잠깐만이라도 가만히 있게 하여

내 속에 있는 '오똑이'가 일어나게 해주면 병에서 회복된다고 합니다.

 

그분은 이렇게 강의합니다.

"내가 나를 위해서 애를 쓰지 말고 남을 도우려고 할 때 내가 도움을 받는다.

그것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하는 행동을 내 몸 속의 세포가 전부 알게 되기 때문에

그때 유전자들이 눌렸다가 전부 일어나게 된다.

마지막에 가서는 허덕이는 사람까지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다음에 치료하는 것이 부쩍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치료가 성공적이다.

한쪽으로 주사 맞고 약만 먹고 하는 일은 끝이 없다.

그것은 아무리 해도 몸 속에서 '오똑이'를 바로 세울 수는 없다.

'전인치유'만이 우리의 건강을 회복하는 길이다."

 

그분의 말을 통해 우리는 사랑하고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게

바로 건강하게 사는 첩경임을 다시 한번 더 깨닫게 됩니다.

 

'사랑받는 세포는 암을 이긴다'는 것을 굳게 믿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