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의 모습

마야 달력을 생각해 보면서,...

촹식 2008. 6. 1. 08:00

마야 달력의 역법을 풀어 보면,

1일은 1킨이라 부르고,

그리고 7,200일, 즉 7,200킨을 1 카툰이라고 하고,

20 카툰, 즉 144,000일(킨)을 1 박툰이라고 한다.

             따라서 1 박툰은, 394.26년이 된다.

 

마야 력에서는 13 박툰을 1 주기로 하는데.

1 주기 = 13 박툰 = 5,125.38년 = 1,872,000 일(킨) 이 된다.

 

지금의 주기는, B.C. 3114년 8월 11일 부터 시작 되었는데,

그 때부터 1,872,000일 = 1주기(13 박툰)가 되는,

현주기의 마지막 날이

2012년 12월 21일이 되는 것으로 산출이 된다.

 

 

*************************************************************************************

 

위의 내용은 아래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마야 달력의 역법을 기술한 것인데

최근 몇년 동안 일어나는 기상 이변, 천재지변들, 올 해 들어서도 미얀마 사태, 중국 쓰촨성 대지진등의

뉴스를 들으면서, 새삼 느껴지는 것이 있기에 잠시 예언서들의 내용을 생각해  본다.

 

많은 예언서들이, 2012년을 주목하는데, 그 예언서들은

▲바이블코드

▲새로 발견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

▲요한계시록

▲주역 등이며,

 

또한

많은 미래 학자들은 위에서 이야기 한 마야의 달력 때문 만이 아니고,

      (마야 달력에서는 지금 계산 된 2012년 12월 21일이 마지막이라고 나타내고 있다는데.

       그것은 이 지구의 마지막이 아니고,현 주기의 마지막 날이라고 보아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 되고 있단다.)

예언서의 내용에 근거하여,

‘2012년 문제’에 주목하게 한다고 한다.

 

이를테면 바이블코드로 미래를 점쳐보면 ‘2012년 혜성’이라는 단어 근처에

 ‘부스러지고 밖으로 던져질 것’과 같은 단어가 나온다는 것이다.

바이블코드는 히브리어 성경을 띄어쓰기 없이 적어놓고,

가로·세로 혹은 대각선으로 글자를 살펴보면

이후 역사 전개를 보여주는 ‘암호’가 존재한다는 주장이다

 

그뿐 아니다.

지구자기장의 변화라든가,

은하와 태양계의 정렬,

기온 등 기후변화,

석유 위기 등도 2012년을 기점으로 뚜렷해진다고 주장한다.

로렌스 E.조지프라는 뉴욕 타임즈의 과학 칼럼 니스트는

혜성 또는 소행성의 충돌 가능성과 화산 폭발 등도 논거로 제시하고 있다.

 

 

도저히 알 수 없는 것이 미래이다 보니,

약한 인간들은 '예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가 없다.

 

현재의 엄청난 자연재해는, 창조주의 섭리를 파괴하고 바꾸어 나감에 따른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면서

주어져 있는 자연의 섭리를 감사하지 못함으로 발생하는 엄청난 결과를 상상하면서

무엇인가 뚜렷하지 않은 전율을 느끼게 하는 미래를 생각해 보았다.

 

 

 

         창조주 하나님이 만드신 정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