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일기)

하루하루 - 2024.05.01 ~ 05.31

촹식 2024. 6. 16. 16:05

2024.05.01. ~ 05.31.

 

5/1 ; 수요일

근로자의 날,.그래서 休日이다.

하지만 은이가 대학원 강의 듣고 교수 만나러 간다기에 평소와 같은 시간이었다.

아침에 은이를 전철역까지 데려다주고, 차를 주민센타앞에 주차해 놓고 벽제천을 걸 었다.

10시가 되어 에브리마트에 들려 참외와 라면 2종류, 인스탄트 햄벅을 사 갖고 오고,.

집에 와서는, 침대 매트리스를 뒤집고, 요와 이불을 세탁하였다.

암튼, 나는 바지런하다.

성경-신약전서 ‘마가복음’도 읽었다.

저녁 5시30분 경 은이 데리러 나가려는데 마침 전화가 왔다. 대학원에서 출발한다고,

지축역에서 만나, 오는 길에 ‘금화 돈가스’에서 저녁을 먹고 왔다.

돈가스와 왕 메밀국수로,,

오늘은 선웅, 대규, 용권, 성철이와 통화했다. (김)성기는 不通이고,...

 

5/2 ; 목요일

낙원동에서 이발하고, 인사동-‘대성’한정식’집에서 (장)기홍, 종유, (김)영철이와 넷이 서 점심하고,

‘예술인의 마을’이라는 찻집에서 환담 후 헤어졌다.

영철이가 하도 떠들어서, 기홍이나, 나나 할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그런데 나의 오른쪽 종아리가 자꾸 통증을 느끼게 하는 것이,..영 불편하다.

오래된 사연이지만,....참느라 시간 보냈지만, 내일은 병원 진료 받아야겠다.

파주 메디인 병원 신경통증 클리닉에 예약했다.

오늘은 윤소, (김)종국, 홍근, 종유, 선웅이와, 그리고 15회 (이)원수와, 또 33회 대욱 이와 통화했다.

은이는 07:20.~ 18:55

 

5/3 ; 금요일

어제 예약 한대로 메디인병원 ‘신경통증클리닉’에 갔다. 예약시간 3시45분 보다 훨씬 일찍,..X-ray찍고,

제 시간에 진료 보았다. X-ray만 놓고 보았을 때, 척추 협착증의 진 단이다. 신경치료 받고,

”보름 후에 다시 진료 보자.“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신경치료실 에 갔다.

엎드린 후 허리를 소독하고, 약물 주사를 놓으려는 순간, 나는 벌떡 일어나서 ”죄송하지만, 이 치료 안 받겠습니다.“하고,

그 방을 나왔다.

”왜 그러시는지?“..나는, ”이 나이에,...나의 주변 사람들 허리 협착증에 수술, 시술 하였지만, 나은 사람이 없어요,

그냥 지내렵니다.“ 하고 나왔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나를 늙은이라는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방의 넷이서 하는 소리가 나의 X-ray 사진을 보면서 ”여기에 놓으면 된다“,는 등, 초보자들에게 나를 실 험 대상으로 여겨 막 다루려는 것 같았다.

마음이 내키지 않던 차에 그들의 소리에 영~ 마음이 돌아섰다. 진료실에 다시 가서 간호사에게 ”신경치료는 안 하고,

그냥 간다.“고 얘기하고 약 처방전만 받아가지고 병원을 나왔다.

내 생각엔 아주, 잘한 것 같다. ‘열심히 걸어서 고치는’ 게 상책인 것 같다.는 생각이다.

13:00~16:00..잘 다녀왔다. 일단,...

낮에 대규와, 저녁때 성철이와 통화했다.

은이는 07:20~19:10

 

5/4 ;토요일

어버이날 기념을 미리 한다고 은이가 가자는 대로 갔다.

은평구 아파트 단지에 있는 프랑스 전문 음식점 - ‘쉐멩돌’이라는 곳,..프랑스식 스테이크, 홍합 요리, 국수 등,..

딸이 가자는 대로 가서 잘 먹었지만, 나의 식성에는 별로였다.....지난번에도 그랬지만,

갈비탕이나, 냉면이 훨씬 좋은데,ㅎㅎ...암튼 孝道 받았다.

오후에 쉬고 있을 때, 10회 (홍)연표 형이 전화를 주셨다. 한 상무님과 함께 식사 한 번 하자고,...

전화 몇 번 통화하여 상무님과 셋이서 17일에 만나 점심하기로 했다. 시간과 장소는 내가 정했다.

매봉 역에서 만나기로,...

오늘은 선웅, 성철이와 연표형과 상무님과 통화했다.

날씨가 여름 날씨였다. 올해 여름은 얼마나 더우려나? 걱정이다. 쓸데없이,ㅎㅎ....

어제 진단 받은 허리 협착증에 대하여는 나 스스로 노력하기로 했다.

 

5/5 ; Lord’s day – 일요일 -어린이날

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날, 2부 예배드리고 왔다. 어제 밤에 잠을 잘 못 잔 탓에

예배 중에도 눈이 내려앉으려 해 힘들었다. 집에 오자마자 곯아떨어져 한참을 잤다.

어제 저녁 먹은 것들이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아 고생 좀 하고 있고,..

은이 pc에 27‘ monitor를 덧붙였다. 편하게 공부하라고,..

오늘은 우중충한 날씨 탓인가?..전화 한통 없이 조용히 지냈다..

내일은 화정으로 15회 규대 병문안 가기로 했다. 15회 후배들과,.

 

5/6 ; 월요일

12시에 화정역에서 15회-원수, 재훈이, 홍구와 함께 병 치례하고 있는 규대를 만났다.

1년여 만이다. 病을 달고 있는 규대를 위로한다고 모이는 15회의 우정에 얹혀 나도 함 께 하는 자리였다.

규대가 예약해 놓은 부근 중화 요리점에서 1시간여 식사를 곁들여 규대와 원수의 얘기에 맞장구치며 이야기하다,

식사 마친 후, 그 건물 아래에 있는 커 피숍에서 또 1시간여 환담하다 헤어졌다.

나는 규대를 집까지 바래다주려,... 다른 셋 은 전철역으로,...

규대가 집까지 가기가 좀,,뭐했나?!..자기 아들 차를 불러 가고, 나는 전철로, 버스로 집에 왔다. 10:30~16:30.

하루 종일 비가 오고, 또, 다시 겨울이 오는 날씨 같았다. 여름옷을 입고 나갔다가, 추위를 심하게 느껴야 했다.

은이는 論文 準備한다고 ’집콕‘하고 있었다.

 

5/7 ; 화요일

집에 있었다. 오전에 동네 주위를 걷고,

저녁때 밥 지으려는 데 전기밥솥의 CODE선이 합선되었는지?. 집안의 전기가 일시 중단 되었다.

전기밥솥이 壽命을 끝냈다....7년 된 것인데,..작은 것으로 改備하여야 하겠다.

선웅이가 또 呼出이다. 은행 인증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나보다.

스스로 노력하기 전 에 나를 부르는 것 같아서 조금 씁쓸하다. 내일 일찍 장한평 가기로 했다. 대규도 만 날 거고,

홍근이와 (김)영철이와 연락하였다. 모레, 목요일에 서울 시청역에서 만나 함께 점심 하고, 덕수궁 산책할 계획이다.

아침에 출근길에 '자동차 계기판 두 곳에 야릇한 (?)신호가 들어온다.' 고,

은이가 계기판 사진 찍어 보내왔다. 엔진 점검해야 할 것 같다. GM-파주에 연락하여 예약 날짜를 잡았다.

저녁때 퇴근길에서는 아무렇지 않다지만,...내일 하루 더 보아 야겠다.

 

5/8 ; 수요일- 어버이날

은이가 출근 후, 보니, 나의 침상 머리에 꽃 달린 봉투를 놓고 갔다. 어버이날 선물이다.

마음이 뭉클하다 못해,... 잠시 멍~했었다.

11시 정각에 장한평에 있는 선웅이 사무실에 도착했다. 선웅이가 원하는 것들을 해결 해 주고,

함께 설렁탕 집에서 점심하고, 장한평 다이소 구경 후 헤어졌다.

나는 동묘 벼룩시장에 들려, 네델란드 산양유 한 통을 구입하여 집으로 왔다. 09:10~16:00

 

대규가 편도선염에 걸려 오늘 함께 만나지 못했다.

오늘 통화는 익우, 성웅, 우남이와, 33회 철근이와.

그리고 홍 회장님과 한 상무님께 전화 드렸다.

몸이 좀 으스스하고, 머리가 약간 띵~하다, 몸살감기 약 먹고 자야겠다.

내일은 영철, 홍근이와 덕수궁 갈 건데,....

은이는 07:20~19:10

 

5/9 ; 목요일

12시, 서울 시청 역에서 홍근, 영철이 만났다.

북창동 수제비 집에서 점심, 덕수궁 카페에서 커피, 다시 시청 역 부근-‘유림면’에서

메밀국수, 그리고 걸어서 광화문 광장,.경복궁 역에서 헤어졌다. 10:00~16:10

67년 된 友情 어린 하루의 데이트였다.

집으로 오는 길에 구파발-롯데 은평 Mall에 들렸다. 왔다.

오늘은, 대규, 성철이와 통화했다.

 

은이가 퇴근하여 오면서, 직접 잡고, 해체하여 파는 소고기 정육점에서 신선한 쇠고기 를 사왔다. 구워서 잘 먹었다.

은이는 07:20~19:10.

 

5/10 ; 금요일

집에서 너무 많은 일을 했다.

어제에 이어 책상 높, 낮이를 맞추느라 아침부터 바지런 떨고, 은이 겨울 이불 세탁 하 여 옥상에서 말리느라,

옥상 드나들고, 욕실 슬립퍼, 락스로 씻고, 주방 hood 뜯어내서 기름기 닦고, 와이셔츠 다림질하고,

틈 내어 동네 5,000보 걷고,..저녁때가 되니 몸이 녹초가 된 것 같다.

낮에는 인스탄트 냉면으로, 저녁엔 새로 구입한 전기밥솥으로 밥, 새로 하고, 갈비탕과 소불고기로 만복 되게 먹었다.

오늘은 용권이와 상현이와 선웅이 가 전화를 주었다. 그리고 31회 성수와 파주-박태규와도 통화했다.

오늘 밤에, 몸살감기약 복용해야 할 것 같다. 너무 피곤하다. 슈퍼맨도 아닌 게, 슈퍼맨 같이 일을 했다.ㅎㅎㅎ..

은이는 07:15~19:10

내일은 추모관에 가서 꽃 장식 교체하려 한다.

그리고 파주 지역 후배들 만날까? 생각 중이다.

 

5/11 ; 토요일

9시에 집을 나섰다. 용미리-벽제 추모관에 가서 아버지와 마눌님 납골함 앞 벽의 조화 를 새 것으로 바꿨다.

몇 년 만이다.

그런 후 파주 금촌-쉐보레 정비센타에 가서 차량 등록증 보여 주고 훗날A/S 받을 때 편의 부탁하고,

은이가 원하는 운정의 만두집에 가서 만두와 쫄면을 사갖고 집으로 왔 다. 09:00~12:00

용파회 후배들 등산 가자는 데는 가지 못했다. 뒤풀이에도,...늙은 선배가 가는 것도 좀,..그래서,...

회장-성수에게는 전화를 해주었다.

(장)기홍이가 전화로 부탁하는 동기들 연락처 만들어 달라는 거,..정중히 사양했다.

내가 할 일이 아니니까..... 선웅이와 통화했다.

 

5/12 ; Lord's day - 일요일

2부 예배드리고 왔다. 오는 길에 에브리마트24에 들려 일명 ‘비트코인 도시락 2개를 사 갖고 와서 점심으로 했다.

도시락에 들어있는 '비트코인 쿠폰'을' bithum app.'을 설치하여 입력했다.

낮잠도 자면서 잘 쉬었다. 옥상에서 몇 가지 일은 했고,

내일은 세브란스 안과 진료 받으러 갔다 올 거다. 녹내장 관련하여,...

은이도 잘 쉬면서 熱工 中이고,...

하늘이 무척 청명했다. 공기도 신선했고, 어제 내린 비가 먼지를 깔끔하게 씻어 주었다.

시끄럽고, 지저분하게 느껴지는 정치판도 깔끔하게 씻어주면 좋겠다...

 

5/13 ; 월요일

9시에 집을 나섰다. 원흥역에서 전철을 타고, 광장시장에서 바지 사서 밑단 줄이고,

신촌, 세브란스 가는 길-청화원에서 점심하고, 12시20분에 세브란스 안과에 도착 하였 다.

예비 검사를 마치고, 당초 13:20분부터 였지만 일찍 검사를 마치고 진료도 빠르게 마칠 수 있었다.

2시에 진료를 마치고 신촌 역으로 오는 중간에 있는 ‘사오’라는 빵 집 에서 달콤한 빵 4개를 사갖고 집으로 왔다. 09:00~16:30.

오늘, 다니는 중에 오른쪽 종아리가 계속 불편하였고, 오른 발가락은 아프고 꼬이는 것 같은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았다.

이상한 증상이지만, 병원가기 싫어 그냥 지내고 있다.

오늘은, (박)인기, 이명이, 우남이와 통화했다.

은이는 07:15~19:00

우리집 누냥이.....

 

5/14 ; 화요일

이화회 모임이 있었다. 2개월마다 있는 모임,

9명이 함께 했다. 12:00~14:00.

 

집으로 오는 길에, gs슈퍼에 들려, 꽁치와 고등어 통조림 1개씩 사왔다.

오늘 통화는 선웅, 대규, 우남과,...

오늘은 종아리 아픈 게 거의 없었다. 이상할 정도로,.

은이는 07:15~19:00.

내일은 석탄일이라 휴일인데, 상현이가 만나자고 해서, ..함께 점심할 거다. 花井에서.

 

5/15 ; 수요일- 석탄일

약속대로 12시 30분에 화정역에서 (신)상현이 만났다. 실제로는 15분 늦었고.

휴일이다 보니 버스가 가끔(?)다닌다. 영~불편한 게 아니다.

사는 동네가 그러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적응 하고 있다.,..

또, 비바람이 꽤나 세차게 불고,. 여름옷을 입고 나갔다가 얼어 죽는 줄(?)알았다.ㅎㅎ..

둘이서 평안도 순대국으로, 그리고 메가 커피숍에서 환담 후 헤어졌다. 갖고 간,

'계란 정렬box'와 '오미자 막걸리'를 건네주었다. 11:25~15:20

날씨가 꽤 ,..추워서 Boiler 틀었다. 몸이 으스스 해서,.....

오전에 한 상무님 전화 받았다. 腎臟에 좋은 음식을 알아봐 달라하셔서,.자료 찾아 보내 드리면서

우남에게도 알려 줬다. 저녁 무렵 선웅이와도 통화했다.

내일은 집콕 하려 한다.

 

5/16 ; 목요일

집에 있었다.

4월 일기를 정리하여 cafe와 tistory에 올렸다.

오전에 홍근이와 우남이와 그리고 (이)정일이와 통화했고, 오후에 내일 만나는 10회 연표 형께 전화 했다.

점심때 윤소 전화 받았다. 별 내용 없었다.

오후에 몸이 으스스하고 추위를 느껴서, 보일러를 켜고 난방을 했다. 몸살기가 온 것 같다.

요새는 자주 그런다. 방 공기가 따뜻해지니 한 결 몸이 좋아졌다.

은이는 07:15~18:55. 빨리 왔다.

내일은 매봉역 근처로 한 상무님과 연표 형 만나러 간다.

 

5/17 ; 금요일

12시45분에 매봉 역에서 한 상무님과 (홍)연표 형을 만났다. 근처 ‘양촌리’식당에서 함 께 점심하고,

‘커피빈’에서 환담 후 헤어졌다. 연표 형은 17년 만에 직접 만난 거다.

10:00 ` 16:50.

오늘은 홍근, 대규, 선웅이와 통화했다.

은이는 07:15~19:00.

 

5/18 ; 토요일

아침 일찍 나갔다. 은이가 대학원 수업 가는 길에, 나는 낙원동에서 이발하고,

동묘에서 쏘팔메토와 포스파티딜세린과 먹 거리 몇 개 사갖고 왔다. 08:10~12:00.

낮에는 집에서 TV 영화 보고, 저녁 때 은이가 오는 길, 마중하여 외식하고 왔다.

오늘은 선웅, 용권, 성철, 성기와 통화하고,

강원도로 가족 나들이 간 홍근이 전화 받았다.

오늘, 몸의 문제,... 오른쪽 종아리 뭉치고 아프고, 머리 띵~하고 몸살기가 있다.

정말 건강의 문제가 있다. 어쩌지??????

 

5/19 ; Lord's day - 일요일

은이를 구파발 역에 내려주고, 2부 예배드리고 왔다.

예배 마친 후 곧바로 집에 와서 쉬었고, 은이는 구역예배까지 드리고 오는 시간에

마중하여 왔다. 조용히 지낸 주일이었다.

내일은 한 상무님, 홍 회장님과의 만남이 있다.

여전히 오른 쪽 종아리의 통증은 굉장히 신경 쓰이게 하고 있다.

 

5/20 ; 월요일

12시30분에 사당 역에서 만났다. 한 상무님과 홍 회장님, 두 달 만이다.

함께 사당-‘은송’이라는 음식점에서 돼지갈비로 식사, 그리고 그곳에서 커피,..

3시가 되어 자리에서 일어났다.

홍 회장님도 허리에,...문제가 생겼나보다. 척추 협착증이 온 것 같다고 하셨다.

한 상무님은 부인이 허리 골절이 되어 있나 보다. 자세한 사항은 듣지 못했지만,...

나이 드니 누구랄 거 없이 모두가 몸의 어딘가에는 고장이 나있다.

집에 오는 길에 신세계 백화점 제과 ,빵 코너에 들려 은이 -빵 사왔다. 나폴레온에서,

09:40~17:10.

오늘은 홍근, 영철, 우남, 대규, 선웅, 성철이와 통화했다.

홍근이가 2박3일 강원도 다녀 온 사진 보내왔다.

 

5/21 ; 화요일

집에 있었다. 걸으러 나가지도 않았고, 전화 통화도 없었다.

내일 5 guys의 춘천 나들이가 있다. 아침 8시 좀 지나 나가야 한다.

은이는 07:23~19:00.

 

5/22 ; 수요일

춘천 나들이 다녀왔다. 5guys들,..

10시30분에 상봉 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나는 9시 40분에 상봉 역엘 도착했다.

커피1 잔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10시30분이 되어 5명 모두가 모였고, 10시49분 출발하는 춘천행 전철로, ‘남 춘천’에 도 착한 게 12시06분,

미리 예약해 놓은 ‘남 춘천 명가’에서 숯불 닭갈비 2종류 4인분과 메 밀 막국수와 소주 2종류와 막걸리,....

이렇게 점심을 하고, 1인당-7,000원 하는 춘천 명 소(?) 관광 나들이를 했다. 소양강, 화목원, 의암호 변두리 none stop tour...등.

당초 계획대로 16:33분, 춘천 역 출발, 아침의 출발 시점인 상봉역에 18시 경에 도착 했다.

상봉 역의 맛 집이라는 ‘함평국밥’집에서 우거지 국밥에 곁들인 하루의 뒤풀이를 하고

19;40분에 나와 각자의 집으로,...나는 은이에게 연락하여, 옥수를 거쳐 원흥 역 에서 은이와 함께 귀가했다.

11,000보, 정도 걸었다.

 

Heeling의 시간이었는지??? 내일 아침 되어 봐야 할 것 같다. 지금은 기분이 좋은 거 보니. 그런 것 같다.

늦은 시간이지만, 친구들에게 회계보고를 해 주었고, 오늘 찍은 120여장의 사진은 춘천에서 상봉으로 오는 전철 안에서

다 보내 주었다.

나는 바지런 하다.ㅎㅎㅎ..늦었지만, 친구들에게 집에 잘 갔는지? 확인 전화도 했다.

오늘 은이가 나 때문에 많은 시간을 뺏겼다.

 

5/23 ; 목요일

어제의 피로가 많이 풀렸다. 지금 생각하니, 어제, 춘천 나들이는 Heeling의 시간 이었다.

한결 기분이 좋으니까. 하루 종일 편안한 마음으로 집에 있었다.

그런데 또,. 또,..胃가 不便하다, 3일 동안 점심으로 차가운 메밀국수, 냉면을 먹어서 그 런가? 보다...

암튼, 먹는 것에 대한 문제가 너무 크다.

낮에 부안에 있는 현태가전화를 주었다. 이런저런 이야기 말미에,....대동맥류에 혹이 있다는 진료 내용을 얘기 해준다.

참, 큰 문제다. 잘 견뎌 내기를 바란다.

은이는 07:05~19:00.

 

5/24 ; 금요일

화정 NH은행에서 check card만들고. ‘익우 사무실에 가서 환담 하다, 한정식으로 점심 하고 왔다.

익우가 점심 값 지불했다. 익우가 보이지 않게 우울해 하고 있었다.

현실이 이롭지 않더라도 잘 이겨내기를 바래본다.

오늘은 우남, 선웅이와 통화 했다. 그리고 마음 내키지 않았지만 바로 아래동서와도,..

영~기분, 찜찜하다. 같이 늙어 가면서도 예의와 버릇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녁때는 한 상무님과 홍 회장님과도 통화했다.

은이는 어제 일찍 자더니 오늘은 다른 날과 달리 조금 일찍 출근했다. 07:05~19:10.

 

5/25 ; 토요일

오전에 벽제천을 걸었다. 그 외엔 집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했다.

선웅, (방)영철, 현태와 통화 했다. 어제 저녁엔 종유와 통화했고, ..익우 이야기 했다.

그제부터 온 胃痛이 아직 거북스럽고, 오른쪽 종아리는 여전히 불편하다.

은이는 막바지 대학원 공부에 열중 하고 있는 것 같다.

오늘 밤부터 비가 온다는데,..내일 교회 가야 하는데 지장이 있을 것 같다.

정치권 뉴스 듣기 싫은 데, 프로야구가 한 결 시간을 잘 보내게 해준다. 다행이다.

 

5/26 ; Lord's day - 일요일

은이와 함께 2부 예배드리고 왔다.

오후부터는 일기예보대로 비가 오기 시작했다. 내일 새벽이면 ‘개인다.’는데,..벌써 멈추고 있다.

오늘은 홍근, 선웅이와 통화했다.

다른 일 없이 조용히 지냈다. 胃가 아주 많이 불편하고, 종아리 통증도 있다.

 

5/27 ; 월요일

집에 있었다. 오전이 가기 전에 동네를 걸었고,

오랜만에 대학 선배 (최)정곤 형의 전화를 받았다.

오늘은 (김)영철, 선웅, 대학후배 종렬과 통화 했다. 또 오랜만에 (최)조정이와도,..

胃 아픈 거는 스스로 통제, 절제하며 지냈다. 종아리 통증은 안 없어지고 있다.

종아리 통증 때문에 예전에 조금 알았던 한 의사 두 명에게 연락 했으나 답이 없다.

은이는 07:07~19:10.

 

5/28 ; 화요일

오전 11시에 종로4가 우리은행에 도착하였다. 작년 11월에 700달러 외환 저축 해놓은 거 滿期가 되었기 찾았다.

\45,000원 가량 還差益이 생겼다. 벌은 거다.ㅎㅎ

은행 일 마친 후, 동묘에 가서 선웅이 줄 거, 무릎 보호대 등을 구입하고, 종로 5가에서

참 오랜 만에 (최)조정이 만났다. 이 친구 10년 넘는 시간 동안, 폐 결절로 인해,

그리고 신장의 이상으로 인해 신장 하나를 잘라내는 중병을 치루었다고, 얼굴은 괜찮아 보이는 데,.

함께 점심하고, ‘더 쌍화’라는 한방 찻집에서 茶도 마시고,...종로4가 금, 은방에도 들렸다. 헤어졌다.

오늘 많이 걸었다. 09:00~16:00. 오늘 통화는 선웅이 포함, 3명이었 다.

은이는 07:15~18:50.

 

5/29 ; 수요일

오전에 이곳 빌라 관리 업체-‘다온 자산 관리‘에 전화를 했었다. 쓰레기장이 엉망이다.

몇 달째 제대로 치우지 않고, 변명만 늘어놓는다. 한심하고, 형편없는 관리 업체라는 생 각이다.

거기에 더해 이곳 주민들은 더 엉망이다. 마구 버리고 있으니,. 날씨가 더워지면 질병의 원인도 될 터인데,...

관리비는 꼬박꼬박 챙기면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오전에 익우와 (최)태석이와 통화했고, 오후에 종유와 통화했다.

태석이는 자기 아들이 담낭 관련 수술이 필요한 가보다. 일산 차병원을 안내했다.

내일은 선웅이 만나러 서울 나갔다 오려 한다.

은이는 07:15~18:50.

 

5/30 ; 목요일

9시50분 서울 가는 버스를 타고 나갔다. 광화문까지 1시간 10분이 걸렸다.

환승하여 종로4가,.우리은행에 들렸다가, 건너편 금은방-‘그라시아’ 옆 가게에서 50여년 된 넥타이핀을 팔았다.

흥정할 때는 38만, 실제 입금은 35만,..오늘 또, 나쁜 인간 하나를 알았다.(내 생각이 틀렸기를 바라면서,..)

천천히 걷다, 종로3가에서 발 안마 하는 곳이 있어 2,000원 내고 30분 발 안마 받았다.

12시 50분에 ‘송해’ 좌상 있는 곳에서 선웅이와 대규를 만나 인사동-대성한정식에서 점 심과 환담 후,

거의 3시가 되어 헤어졌다. 09:45~17:00,

은이는 07:20~18:45

 

5/31 ; 금요일

9시가 좀 지나 우리은행의 카톡 메시지를 받았다. ‘신청해 놓은 신용카드 발급이 됐다. 는,

.....12시 좀 전에 우리은행에 도착하여 신용카드 수령하고, ‘한조’와 연락이 닿아 함 께 춘천막국수로 점심하고,

Twosome place에서 3시간이 넘도록 있었다. 그 친구의 스 마트폰에 필요한 App.깔아주고, 운영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일부이지만.

집에 오는 길에 고양동 ‘행복’복지‘센타’에 들려 거주지의 쓰레기 문제에 대하여 신고 겸 하소연을 했다.

결과는 없고, 복지부동의 공무원상 만 더 느끼고 왔다. 화도 나지 않았 다. 한심 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냥 왔다.

허탈한 현실이다. 누가 이렇게 해놓 았나???삶의 행태가 지저분하다고 표현해도 되나????

은이는 07:12~19:10.

저녁 후, '우남'이와 한참 통화했다. '한조'의 전화도 받았다.

 

 

5월이 잘~ 지나가고 있다.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의 事緣을 지나보낸다.

그 중의 하나는 늙은 친구들 5명이 춘천 나들이 다녀 온 것이 좀 특이했고.

오른쪽 종아리 통증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채로 6월을 마지하게 되었다.

지난 달 보다는 친지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좀 많았던 것 같다.

암튼 나의 생각과는 전혀 상관없이 6월이 온다.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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