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일기)

하루하루 -2018.01.01 ~ 01.31

촹식 2018. 2. 5. 16:34



2018.01.01 ~ 01.31.

   

1/1 ;(월요일)....이른 아침에 벽제에 다녀왔다.- 하늘나라에 있는 아버지와 마눌님 있는 곳에,.

       

       *용파회-31회-홍성수와 김원섭이가 고양동 까지 왔다. 3시간여 동안 고양동 장충 족발 집에서

        신년 맞이(?) ........를 가졌다. 고마운 후배들이다.   

       

 

1/2 ; 은이가 오늘부터 종각-중국어 학원에 다니기로 했다.(1주에 5-2달간)

        아침 830분 출발.

        나는 청담동 처제 집에 다녀왔다. 처제 주최 신년 가족 모임 겸, 막내처제 1 주기 추도 모임이었다.

        은이와, 미국에 있는 처조카 태욱이네 3식구, 처남-영철이, 4째 동서네 가족,

        또 다른 처조카 현진이네 가족3명을 제외한 20명이 모여 예배드리고,

         (기도는 나, 말씀과 인도는 손위 처남 장 장로)

       푸짐한 점심 식사를 하였다. 그리고 정겨운 담소를 나누고, 처제가 챙겨 준 은이 몫의 음식과 몇 가지를 들고 오느라

       힘들었다. 오늘 가기로 한 한의원은 시간이 늦어 못 가,............. 귀가 시간, 16: 20,        

         

         


    * 오늘 저녁 때 만나기로 했던 파주 -전 집주인 박xx와의 만남은 또 약속이 미뤄 졌다.

    * 청담동에 있을 때 세계사랑교회 황 집사가 새해 인사 전화를 주었다.

    * 김성건 선배 전화도 받았다.


1/3 ; 아침에 차를 몰고 은이와 함께 나갔다.

        은이는 종로 중국어학원에, , 지축 역에 주차해놓고 금촌 한의원에 갔다. 어제 받지 못한 한방치료를 위하여,.

        한방치료 받고 다시 지축역에 오니 12:10, 30여분을 기다려 ,..은이와 함께 집으로 왔다.

        별일 없이 지낸 하루였다. 그러나 육신이 무척 피곤하다. 누적된 피로??....

        내일은 서울 다녀 와야겠다,.그냥...무계획..

 

1/4 ; 아침에 세계사랑교회 김경숙 사모 전화 - 2018교회 요람 건,..(정말 이상한 여자다...이른 아침 부터 전화 하곤,......)

        서울-종로3-청계4-광장시장-종로3-경복궁역-고양동 에브리마트-(10:00~16;20)

        소모품 등 몇 종류 구입 후, 심정일 만나 칼국수로 점심,

        사직동에가서 최종렬이와 starbucks에서 환담 후 귀가.

         (종렬이의 간 암 투병..안타깝다.)

        좀 늦은 저녁에 막내 동서 모친 소천 소식 듣고 일산 동국대 병원 장례식장 다녀 옴.

            

       *전 집주인 박 XX가 오늘도 .약속 안 지켰다. - 참 어쩔 수 없이 “Ugly Man??”

       *은이는 Chinese 공부 후 머리 손질하고 17:30분에 귀가.

      저녁 때 내가 끓인 된장찌개로 밥 두 공기씩 후딱..하하하.

 

1/5 ; 오전엔 집, 오후엔 금촌-영남한의원,...매디인 병원 신경과/

        은 이는 종각 중국어 학원 그리고 금촌 음악학원.

         김권조 선배께 전화 /한상무님께 전화 함.

 

1/6 ; 에브리마트에서 식료품 구입, 그외에는 집에,....


1/7 ; 2018년 첫 주일-고양동 대명교회에서 예배드림. 오후에 서울-낙원동에서 이발 후

        광장시장에서 빈대떡 2장 사고....을지로 3가역에서 구파발, 은평 롯데마트에서 eye shopping 후 은이 만나

        지축 역 거쳐   집으로,.. 오늘...9,000walking.

 

1/8 ; 세탁물 찾으러 세탁소 다녀 온 외엔 별일 없이 집에 있었다.

        *세계사랑교회 황 집사, 강 장로와 통화.

        *은이는 중국어 학원 다녀오고,

         정해일 후배가 중국에서 들어왔다 다음 주에 다시 나간다고,.

 

1/9 ; 오후에 이화회 참석(이익우, 이광섭, 이무영, 한종유, 윤홍섭, 김종국 그리고 나.).   <귀가 10:30>.

        은이는 중국어 학원/ 이원수와는 목요일에 금촌 역에서 만나기로,

 

1/10 ; 하루 종일 집에 틀어박혀 있었다. ~~, 몸도 좋지 않고, 생각도 많다. 그러나 집안 정리는 게을리 하지 않았다.

          추운 날씨지만 창문들을 모두 열고 시원한 공기로 환기도 시키고,..

          은이는 학원 다녀와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1/11 ; 명동 로얄 호텔에 다녀왔다. 15회 정해일 부부 만나서 명동 교자에서 점심도 함께 하, 많지 않은 이야기도 나눴다.      

        ..은이도 합류하여,.           

           


           은이는 기분이 별로다.???!!!--14일의 일정이 별로???인가 보다.

         * 집에 오는 길-을지로 지하도에서 이금섭 부부 만났다.

 

1/12 ; 오전엔 집에, 오후에 금촌- 은이 만나서 학원에 내려주고, KT에 핸폰 교체 문의 - 결국 저녁 6시에 다시 방문하여

           new J730K로 교체

          *금촌역에서 이원수(15) 만나, 코끼리 약국에 PDH 카다로그 등 자료 전달,

          *은이 다시 만나, 셋이서 파주 닭국수 집에서 저녁 먹고, 금촌역에 이원수 바래줌.


         


          * 핸폰 교환하느라 \100,710- 추가 발생(핸폰 대금 잔여금)-참지 못하고,...교체.

 

1/13 ; 에브리마트에서 세탁 세제 등 사갖고 온 것 외엔 집에만,.(어제 밤에도 잠 설쳤거든,..)

          중국어 학원에서 은이가 학원 시험--93점 받았다. 좀 더 노력해야 겠지. for 만점을,

 

1/14 ; 대명교회(주차장에서 불미스런 행동.-완전 절제, 인내 부족)/오후에 명동 로얄 호텔

            (은이 만나서 정해일과 그 일행과 meeting)/       

           

                                 

                


         *세계사랑교회-이재철 장로, 서미라 권사, 황지현 집사,.전화 옴..통화/신정란 권사 카톡 옴)

      

           *은이가 찌엔과 셩둉과 대화가 잘 되는 것 같다.(집에 온 시간-21:30)

            

           *낮에 혼자 마눌님, 아버지 한테 다녀 옴/ 외출 전-시래기국과 밥 지을 준비 해놓았음.

 

1/15 ; 12:30분 고속 버스 터미날 식당에서 한 상무님, 윤맹식(인하 2년 후배)와 점심.

          왕십리 3h 사우나-너무 피곤하여,....저녁 5:30분 이규철 치과 방문하여 잠시 환담

          6시 마장동 -‘한우통에서 정해일 부부와 그의 친구 2, 그리고 찌엔과 은, 8명이 한우 구이로 석식,

          귀가 시간 21:40

          (은이는 셩동과 찌엔과 함께 서울 시내 Tour-12:30~18:00)

 

1/16 ; 나는 집에서 휴식 ,그리고 집안 청소/(정해일과 통화)

         은이는 중국어 학원 그리고 셩둉과 찌엔과 함께 서울 시내-교보, 대학로,

          명동 롯데호텔에서 석식 등,...귀가 시간 22:30

 

1/17 ; 마장호수 walking,-6,000/    

         

         


         * 금촌 KT파주지사에 중고 폰 매각 의뢰.(\70,000-입금)

         * 은이는 중국어 학원 그리고 찌엔과 Date ?..저녁 9시 귀가.

           (확실한 감정은?....자기 의사를 분명히 한 것 같다. 기다림,.....)

 

1/18 ; 2018-신우회 2018년 첫 모임            

         

          

           몸살끼가 심하다. 은이도,..          

                                                               * 찌엔과 해일 부부 귀 중국


    * 히말라야 등반 갔던 이성웅 부부가 귀국,...          

         (히말라야에서 보내온 사진,)

  

1/19 ; 몸이 너무 아프다. 정신이 혼미하고 약간 열도 있는 것 같고,...금촌 메디인 병원에서 독감 검사하였으나,

          이상은 없고, 링거 주사 맞고 3일치 약 처방 받아 왔다.

         은이가 보호자 노릇하였다.- 하긴-현재는 이 늙은이(?)의 보호자 맞지..하하하.

 

1/20 ; 아직 몸살 감기가 심하다. 45회 구자권이의 KINTEX 전시회에도 못가고, 현관 문 밖을 나가지도 않고

         약 먹고 쉬었다.   그래도 여전히 몸살감기다.

         은이는 머리 손질하러 잠시 외출하였었다. 별일 없이 하루를 잘 지냈다.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은 지구를 몇 바퀴 돌고 있고,...

 

1/21 ; 주일-몸살감기가 너무 심하다, 그리고 마땅히 가야 할 교회도 ,.....그래서 집에서 예배 드렸다. TV보면서 마음으로, 

          진짜 문제다.....

          오후에 황집사, 이재철 장로 부부가 전화를 주었다. 교회 나오라고,..

          은이는 늦잠 자는 바람에 허겁지겁 서울 사랑의 교회로 달려나가고,...,.....빨리 몸살감기가 나으면 좋겠다.

 

1/22 ; 지독하다..감기 몸살....하루 종일 약 먹고 자고, ,,,,,

          은이는 학원 다녀왔고, 처제가 안부 문자 보내 왔는데...딱 맞추었나?? 몸살감기..

          해일이 한테서도 문자가 왔다. 중국 찌엔은 forget!!!

 

1.23 ; 김영철, 이광섭이와 함께 송추-매선당에서 점심./은이는 학원 갔다 오고.

         몸살감기가 꽤 오래 간다, 아직 몸 상태가 좋지 않다.

 

1/24 ; 하루 종일 집에만,.몸살감기가 생각보다 오래간다./은이는 학원 다녀오고,for Chinese

 

1/25 ; 에브리마트 다녀 옴-육개장 등 식료품 구입/은이도 감기.....

 

1/26 ; 정수기 수리(배수구가 낡아 부품 교체 - 거금\70,000-지출.)/

          메디인 병원 내과-은이 약 처방, 나 내과진료/축협에서 고기류 구입/

          은- 금촌 학원-감기 몸살이 심하다.//나는 거의 나은 것 같고.

 

1/27 ; 이발-낙원동 현대 이발관/ * 이성웅, 이금섭과 명동찌개에서 점심 후 Rich Coffee shop

         히말라야 등반 기념품- 은이를 위한 두 가지 선물을 받았다,.. FROM성웅,--고맙네..친구!!!

          ........은이는 여전히 감기몸살로 ,../처제로부터 전화-건강하게 지내라고,..고마운 처제다..//귀가 18:30.

 

1/28 ; 삼송제일교회 다녀 옴(???)/은이는 사랑의 교회/감기가 아직 낫지 않았다.

          은이는  아주 심하고,.

 

1/29 ; 분당-야탑-이원수 사무실 다녀 옴 for광고용 동영상 만들어 주러./

          은-중국어 학원 과 일본 문화원, 그리고 이비인 후과-기관지 염 증 유발,

               

        * 이정일-나의 어깨등 통증 염려 전화/, 김우남과 통화-신우회 건 등,....

 

1/30 ; 집안 정리-부엌 창고 정리 & 냥이 toilet renew/에브리 마트 -식료품 구입

 

1/31 ; 서울 다녀 옴./한상무님. 김성건 선배, 고 선배와 종로3가 한일 식당에서 생선구이

          점심 & Rich Coffee shop에서 환담,/

          은이는 중국어 학원/아직 감기 몸살이 다 낫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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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을 마무리하며,.........

 

20181월이 지나 갔다.

감기 몸살의 시간이 제일 많았다.

지난 몇 해들에 비해 시간은 느리게 지나가는 것 같다..

아마 감기 몸살 등으로 인해 지루한 시간 이었던 가 보다.

 

지난해와 다른 것은 이곳으로 이사 오기 전 금촌 시골집에서의 견디기 어려웠던 한파를 이곳에서는 별로 느끼지 않고 지낼 수 있음이 참으로 감사하다.

몇 년 동안, 끔찍했던 겨울 지내기가 이곳에선 참 호강한다고 느낄 정도니까.

그런데도 감기 몸살이 온 것은 면역력 저하가 오고 있는 나이 탓-세월 탓이려니,...

 

두 해 동안 다니던 문산의 세계사랑교회는 그만 가기로 하였다.

올 해 들어선 한 번 도 안 갔으니까.

내가 기대하고 바랐던 교회가 아니었다.-교회 중심이 아니고 목사 생활 중심?<내가 느낀 거>

하지만, 자책은 한다.......‘절제와 인내가 부족한 나’...이려니...하면서,.

 

서이천 노인 요양 병원에 계신 어머니를 찾아뵙지 못했다.

감기 걸린 몸으로 찾아뵙기도 그렇고,...그리고 몇 가지 이유로,...불효막심하다고 느끼긴 한다.

 

은이는 년 말에 처제가 보내 준 용돈으로 종로 중국어 학원에 등록하여, 현재의 G2-중국어 공부에 열심이다.

두 번에 걸친 시험 성적도 A+ 이고,.

중순경에 만난 중국-북경 청년들과 중국어 대화를 별로 어렵지 않게 하는 게 대견스러웠다.

 

*초하룻날의 31회 후배 두 명과의 오찬(?--족발+소주 모임)

*년초, 월초의 처가 모임,

*중순경엔, 중국어에서 잠시 귀국한 후배 해일 부부와의 3일간의 만남의 시간,

*이화회 모임, 신우회 모임,

*그리고 매달 한 번씩 와서 밥 사주고 가는 영철이와 광섭.

  참 어제는 광섭이가 제주도 감귤 한 상자를 보내 주었네...무뚝뚝한 소리로 야 잘 잡숴 주께. 고맙다그러고,...하하.

   웃었다....

*10tweeter10을 읽고, 나의 왼쪽 넓적다리와 어깨의 통증이 염려 된다고 전화 해준 이정일이...

*부부가 함께 히말라야 등반을 마치고 돌아 온 성웅이와의 재회(?)는 낮술과 함께 뻐근한 시간이었지만,........ , 표현하기

  어려운 어느 동창생은 안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문산 교회의 60대 초반 이혼녀께선, 뭔 이유일까??? 뻔질나게 전화를 해 오고,...그래서 어떤 대화 말미에,

  ,..애인이 있다고..‘ 했더니, 전화가 뜸해졌고,..’진짜 애인이 있나? 나한테??‘하하하

*말레시아 계 영국 여자애 등은 messenger에 질렸는지 소식 뚝 꺼벼렸고,...

 

이렇게, 이렇게,....2018년도 의 31일이 슬며시(?) 지나가고 있다.

 

오늘 낮에 만나 3시간여를 함께 보낸 옛 직장 상사 한 상무님, 그리고 그의 친구 분 두 분과의 주제 없는 대화는 한 달을 마무리하는 부담 없는 시간이었다.

 

빨리 몸살감기가 내 몸을 떠나 주면 좋겠다. 물론, -은이의 몸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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