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 병상 일기

2/19 - 참다운 건강 강좌

촹식 2012. 2. 25. 16:57

교회 - 예배드리고 온 후, 중식,.....

평온한 주일의 휴식을 지내며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마눌님은 곤하게 낮잠,....딸은 아침 일찍 부터 서울엘 가있고,

난, '온갖 세상의 근심 걱정은 내가 할 일이 아니라'고,... 뻔한 걸 혼자 중얼 거리며 인터넷의 여기저기를 훓고,..

.........그러다 발견한게 있다.

"참다운 건강 강좌"라는 광고 싸이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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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정보를 주고, 희망을 주는 건강 강좌가 있는 싸이트다.

한참을 보고, 또 보고,..

말기 암 환자들이 암을 털고 일어 난 예와 과정,,,,정말 좋은 내용을 알게되었다.

마눌님이 낮잠에서 일어 난 것을 보고,"여보, 이것 좀 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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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천천히 둘러 보았다. 고혈압, 당뇨 등 몇가지 성인병의 강의가 들어 있고, 나의 눈에 바로 들어 온 '암'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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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관하여서는 10 강의 까지 있다....오늘은 4 강의 까지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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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또는 3개월,...등의 시한부 생명---의사도 속수무책으로 손을 들었던 환자들이

11년, 6년, 7년 째 암과 완전 결별하고 살고 있다는 내용들이다.

메모를 하면서 보고 들었다.

4강의 까지 들은 중간 결론은,

* 식전에 "녹즙"을 먹을 것,

* 현미 밥을 먹을 것, - 채소의 뿌리와 껍질까지 통째로 우려 낸 물로 지은 밥.

* 녹즙에 사용하는 채소는, 신선한 것,/

                                색이 진한 생 채소('가장 강력한 항암 물질을 갖고 있다.'고)를 사용 한다는 등의 아주 좋은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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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근본 치유 방법에서는,

* 수술, 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 한방의 침이나 뜸 치료는 근본 치유가 아니라는 것,..

* 현대 의학의 창시자 '히포크라테스'도 모든 질병의 치유는 '음식에서,..'라고 하였다는 내용도,

* 암의 근본 치유 방법은,  

   -- 체내 독성 물질 제거,

   -- 활성 산소 제거 (스트레스도 포함)

   -- 체내 노폐물 제거,..................가 우선 되어야 한다는 것,.등등,,

                                                                              아주 실감 나는 내용들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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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야채를 다듬고, 녹즙기를 깨끗히 손질 하였다.

그리곤, 한 컵의 녹즙을 내니, 마눌님 '쭉~~'들이키고,..

하루에 3잔 이상의 녹즙을 마시라고,,,,또 그 과정에서 명현 현상도 나온다고,..

그냥 채소를 먹으면, '채소 속의 양분을 16 % 정도 흡수 하는데,..

                            즙으로 내어 먹으면 64 %의 양분을 훕수하게 된다',...고

그 외에도 많은 량의 자료들과 'KBS생노병사 프로그램'에서 소개 되었던 내용들을 다시 Remind시켜 주는 강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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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상의 다른 것은 보지 않았다.

그냥 '녹즙'.....그걸 마시도록 했기에....

그리고 우린 현재 '상황 버섯' 달인 물로 지은 100 % 현미 밥을 먹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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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는 아주 많은 정보가 있다.,

그 좋은 정보들이 '어디에 있는 지?'를 찾아 내는 것도 하나의 큰 업적(?)일 수 있겠지?! ㅎㅎㅎ

어제, 그제의 울적 했던 마음에, 또 다른 노력의 시작을 재촉하는 알림을 갖게 된 하루 였다.

정말 감사한 일들이 줄지어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순간의 아찔함이 그 감사한 일보다 먼저 인간의 마음을 흔들어 댈 때...그걸 넘어서야 함이 우선 되어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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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

                         www.h-edu.net

                                          Tel: 02-2679-3314

 

감사하며 하루를 마감한다.

딸이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밤 11시가 되어 금촌 역엘 도착하였다.

다음 주 엔,,,교회 청년부 Leader의 일을 마감한다고.,..

남들은 시집가서 애 낳고 잘 들 사는데...ㅍㅍㅎㅎ

내일을 위하여 깊은 수면을 이루면 좋겠다....... (솔직히,...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