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들을 위하여 있는 하루의 휴일, 그리고 연 달아 있는 휴일을 맞아,
그간 숨가쁘게 달리느라 곁눈질 못 한였던,........ 가족들과의 휴식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여행 site를 찾아, 요모조모를 따진 후,
강원도 횡성을 지나 가즈런히 펼쳐져 있는 '무이 밸리'를 택하여
가족들과 함께 그곳을 향하였다.
연휴가 있는 휴일이니 만큼, 시간의 여유와 함께, 마음의 여유를 불러 가는 곳이었다.
횡성 에서 한우 정식,
그리고 오후 3시경에 도착한 '무이밸리'의 팬션 마을,
줄지어 배열되어 있는 몇 가지 형태의 팬션들, 그 중에서 우리 가족 셋이 하루를 쉴 수 있는 18평의 아담한 가옥을 선택하여
오붓하게 단촐한 가족-우리 만의 1박 2일-휴식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물론 찌들은 삶의 먼지를 잠시 털어버리면서,.........................
나, 그리고 우리 만의 세상과 동떨어진 시공(時空)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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