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1. ~ 02.28.
2/1 ; 토요일
새벽 5시에 일어났다. 어제 푹 잔 건가? 하면서.
새벽부터 computer를 켜고. Google sites에서 작업을 하였다.
오전 일과를 행하고, TV 앞에서 잠시 졸다가 은이를 부추겨 외출을 했다.
뚜렷한 목적지 가 없어, 그냥 마음 내키는 대로 갔다.
얼어붙어 있는 마장 호수! 인파도 없고, 차거운 바 람도 없었다.
1시간여,.. 얼어 있는 작은 산과 호수를 폰 카메라에 담으면서 산책을 하였다.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잠시, 잠시 떠오르는 지난날의 기억들을 억지로 지우면서,...
시장기를 느낀 시간, 고양동 ‘큰손 할매 순대국’ 집에서 뜨끈한 순대국으로 점심하고,
.....집으로 왔다. 완전 기분 전환이 된 것 같았다.
2월의 첫째 날 이렇게 잘 보냈다. 저녁 무렵 홍근이 전화 받았고,
다녀온 마장 호수의 사진을 추려서 동영상 만들고, 카톡방에 띄우고, tiktok에도 올렸다.






2/2 ; Lord’s day – 일요일
2부 예배드리고 왔다. 오늘도 일찍 잠에서 깨는 바람에 교회, 설교 시간에 잠깐 졸기도 했다.
집에 오는 길에 注油와 洗車하고 왔다.
낮에 종유와 통화했다. 그 외에는 그냥 지냈다. 은이는 on line 예배드리고,..
저녁때 한 상무님 전화 받았다. 지난달 만나지 않았더니 갑갑하신가 보다.
내일부터 또 일주일간은 날씨가 꽤나 추운 날씨 豫報다. 은이 출, 퇴근, 지장 없어야겠다.
2/3 ; 월요일
집에 있었다.
오후에 그동안 모아놓았던 헌 옷을 수거 업체에 연락하여 처분했다.
20kg가 안 된다며 한 푼도 안 주고 가져갔다.ㅎㅎㅎ.
오늘은 立春이라는데. 親知들이 立春大吉, 建陽多慶...글자를 카톡방에 올리기도 했다. 덤덤히 읽기만 했다. 별 느낌 없이,
내일은 올겨울 들어 最强 寒波라는데,.....
은이는 07:00~19:00
2/4 ; 화요일
最强 추위에 몸 움츠리고 집에만 있었다.
내일은 은평 성모병원 비뇨기과 진료, 그리고 12시에 낙원동에서 친구 3명과 점심 약속 이 있다.
은이는 07:05~18:50.
은이가 퇴근하여 오면서 도시락과 떡을 사갖고 왔기에, 잘 먹었다.
2/5 ; 수요일
아침 9시에 출발, 10시 좀 지나 ‘은평 성모 병원’에 도착하였다.
바로 진료 접수하여 진료를 보았다. 진료라야, 약 처방 받는 거.
10시 30분 예약인데, 10시 20분에 마치고 곧바로 길 건너 약국을 거쳐 전철 역,.
종로 3가, 동묘에서 ‘청’이와 ‘규천’이용 유사 반지를 구입하여 열심히 움직여.
약속 장소, ‘명동 찌개 마을’에서 먼저 와 있는 청이, 규천이, 종유와 함께 동태찌개로,
그리고 '송해 길가'의 투썸 플레이스에서 2시 조금 넘도록 있다가 헤어졌다.
집으로 오는 길에, 주민 센타에 들려 문화누리카드 재발급 받아 왔다.
오후에 집에서 통화를 많이 했다. 용권, 성철, 익우, 상현, (신)은철, 대욱, 한 상무님,.
오늘 날씨 참 추웠다. 매서운 바람도 있었고,. 09:00 ~16:00.
은이는 07:10~19:00.
2/6 ; 목요일
오후에 고양 – 스타필드에 다녀왔다. 배추김치 등을 사갖고 왔다. 2시간의 외출이었다.
오후에 눈이 많이 내렸다. 앞이 안 보일 정도로,..거의 1시간,..
광섭 부인이 카톡 문자 보내왔다. 총동창회에 동창회비 보냈다. 고,..
은이 퇴근 시, 눈 때문에 많이 힘들었나 보다. 07:10~19:20.
2/7 ; 금요일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 날씨가 매우 추웠다. 바람이 세찼고,
이제는 sns 자료 만드는 일이 많이 수월해졌다. 카톡으로, 카카오 채널로, canva로.
제일 종합적으로 만드는 것은 google sites인 것도 알게 되었다.
번갈아 가며 여러 가지로 만들어, 知人들에게 보내는 것도 여러 가지로 좋을 것 같다.
거의 다 나은 것 같던 허리가 오늘은 꽤나 뻐근하다. 자기 전에 은이 더러 부황 떠 달라 고 했다.
은이는 06:30~18:50. 오늘은 눈길이라 밀릴 것 같다며 일찍 출근했었다.
2/8 ; 토요일
어제저녁 허리에 부황하고, 사혈했다. 많이 시원해 졌다.
모처럼 늦잠 자고 일어났다, 오전에 자동차 정비소에 갔었지만, 날씨 탓에 다음에 정비 하기로 했다.
잠깐 나간 김에 마트에 들려, 딸기 한 팩을 사왔다. 엄청 비싸다.
조용히 지냈다. 대통령 관련 유튜브 간혹 보면서. 빨리 나라가 정상이 되면 좋겠다.
은이도 하루 잘 쉬고 있다. 내일은 주일, 교회에 갈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스스로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기는 안다.
2/9 ; Lord’s day – 일요일
2부 예배드리고 왔다. 은이는 on line 예배.
별로 한 일 없이 조용히 지냈다.
작년에 읽은 ‘80세의 벽-내용을 다시 정리하여 몇 사람들에게 보냈다. google sites로 만 들어, 건강하게 지내라! 며,..
내일은 세브란스 안과–녹내장 관련 진료 받으러 간다. 아무 탈 없는 검진 결과면 좋겠다.
2/10 ; 월요일
세브란스 안과 진료받고 왔다. 오는 길에서는 고양동 - 정형외과 진료도 받았고.,
안과의 검진 결과는 그리 좋은 결과는 아니다. 오른쪽 눈의 녹내장 탓인지? 많이 좋지 않 다고,
지금 안약으로 사용하고 있는 ’콤비간‘과 ’루미간‘에 더하여 오른쪽 눈에만, ’로프레 사‘라는 점안액을 추가로 더 처방받았다.
그리고 한 달 후에 다시 진료받기로 하고,
정형외과에서는 아직 완쾌되지 않은 오른쪽 엄지손가락의 아픔 때문에,. 진료 결과는 한 달치 약을 처방 받았다.
버스 환승 시간의 여유를 이용하여 은이 용 빵과 식빵을 샀다.
파리바게트에서 빵을 구입할 때는 KT point를 사용해 10% D.C 혜택을 찾아 쓰고. 파
리바게트 group의 Happy point를 적립하곤 한다.
’80세 노인네가 이런 걸 다 찾아 쓴다.‘고 매장 점원이 나를 한 번 더 쳐다본다,
그런 걸 찾아 쓰는 게 당연한 건데,ㅎㅎ..
저녁때 홍 회장님과 한 상무님과 통화했다. 날씨가 과히 춥지 않으면 다음 주 월요일-17 일에 만나기로 했다.
은이는 ’Covid 19‘ 德에 學士와 碩士하나씩을 獲得(?)했다. 그만큼 知識도 더 하였고,
事緣이 참 많다. 오늘은 그냥 記憶만 하기로 한다. 후일에 詳述할 시간이 있을 터이니까.
은이는 07:10~18:45
2/11 ; 화요일
어젯밤, 또 不眠症이 심하게 왔다. 신경 안정제도 듣지 않고, 거의 날밤을 지냈다.
은이 출근한 후 오전 내내 잤다. 거의,... 자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오후에는 computer앞에서 있었다. tiktok에서 알려 준 실내 운동으로 체력은 잘 관리하고,..
내일이 정월 대보름날이라고, 은이가 퇴근하여 오면서 나물과 부럼과 五穀을 사왔다.
늦었지만 은이가 오곡 밥상을 차려 줘 푸짐하고 뜻있는 저녁을 먹었다.
저녁 무렵 성웅이와 통화했다. 그냥 안부,..
은이는 07:10~19:00.
2/12 ; 수요일
지난밤에 눈이 계속 내린 것 같다. 일찍 출근하려는 은이를 위해 이른 아침-6시 30분에
나가. 자동차 지붕 등의 눈을 쓸어내렸다. 쓸고 있는 중에도 계속 눈이 내리고,
은이가 6시 40분에 출발한 후, 이른, 조반을 하고, 잠시 쉬었다가 못 잔 잠을 계속 잤다.
몸이 많이 나른했다. 잠시 쉬었다가 오전이 가기 전에 고양동에 나가, 3주 만에 이발을 하고,
근처 호떡집에서, 옆집에 줄 것을 포함한, 호떡과 도너츠를 사왔다.
은이는 일찍 출근했고, 일찍 퇴근하여 왔다. 06:40~18:30
2/13 ; 목요일
오전에 동네 주위를 걷고 온 외에는 집에 있었다.
내일, 오른쪽 어금니 두 개 임플란트 하러 치과에 다녀 올 거다.
은이는 모처럼 회식이 있다며, 저녁 먹고 왔다. 내가 회사 다닐 때의 회식과는 많은 차이 가 있는 것 같다.
무슨 회식이 1시간 반 만에 끝나니,.그냥 저녁만 먹는 회식?!!.ㅎㅎ.
07:10~20:25
2/14 ; 금요일
10시 예약인데 9시 20분에 도착하여 진료-임플란트 중간 치료를 10시에 다 끝냈다.
처음 하는 임플란트인데, 잘되고 있는 건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맡기고 치료 잘 받 았다.
병원 일 마치고, 집으로 갈까? 하다, 광화문 교보문고에 가서 가장 얇은 성경책을 구입 하고,
낙원동 –강원도 집에서 돼지국밥으로 점심하고 집으로 왔다. 08:10~14:00.
집에와서 사가지고 온 성경책을 점검해 보니, 지퍼가 금방 고장 날 것 같아서, 수일 내 로 반품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녁때 한 상무님과 홍 회장님과 통화하여, 월요일에 사당동에서 점심 약속하였다.
또 상현이와도 통화했다. 이른 밤에 총무 (고)동근이와 규천이와 홍섭이와도 통화했다,
(고)동근이와의 통화는 별로,....기분 좋지 않다. 괜히 전화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2/15 ; 토요일.
어제 사 온, 성경책을 반품하러 광화문 교보문고에 다시 갔다. 이번에는 은이와 함께,.
지축역에 주차 해놓고, 교보문고에서 반품 처리했고, 집에 있는 낡은 성경 책을 은이가 리폼하기로 하고,
종로2가 다이소와 명동 다이소에서 책 리폼 재료 사고, 명동을 가로 지르다. ’갓 구운 빵‘이라는 빵집에서 소금빵 4개를,
중앙 우체국 옆길에 있는 곰탕집에 서 점심을 하고, 명동 길가의 투썸플레이스에서 카페라떼를,,,,,그리고 충무로역을 거쳐
집으로 왔다. 오는 길에 구파발 은평 다이소와 고양동 Alpa文具에도 들르고,
집에 와서는, 은이가 성격 책 리폼을 아주 멋지고, 훌륭하게 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성경책‘이라고 이름 붙였다.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여러 가지 착잡한 일들이 머리를 두드리곤 하지만,...
나의 힘으 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기도하고, 기도하고,...그러고 있다.
2/16 ; Lord’s day – 일요일
2부 예배드리고 왔다. 오는 길에 주유하고 세차하고,.
不眠症 때문에 복용한 stilnox가 하루 종일 ‘멍~’하게 하곤 한다. 문제다.ㅎㅎㅎ.
날씨가 좀 포근해졌다. 앞마당에 쫙 깔려 있던 눈 - 殘雪이 기온 탓에 싹 없어졌다.
내일은 오랜만에 한 상무님, 홍 회장님과 점심 약속이 있는 날. 잘 다녀와야겠다.
오늘 남은 시간(?)에 다음 주 보낼 sns 자료 만들었다.
2/17 ; 월요일
12시 30분 약속인데 좀 일찍 갔다. 12시에 서성이다 약속 장소-은송 황칠 숯불갈비집에 도착하였다.
좀 있으니 한 상무님이 오시고, 20 여분 후에 홍 회장님이 오셨다. 함께 점 심하며 주제 없는 환담,
2시가 되어 음식점을 나와 각자 갈 길로,.....다음 달에 또 만나기로 하고,
나는 집으로 오는 길에 남대문에 들려, 호떡 3개를 사갖고 왔다. 10:00~16:10.
날씨가 다시 싸늘해졌다. 귀가 시릴 정도로,..은이는 07:00~18:20
2/18 ; 화요일
日記 쓸 내용이 없다. 그냥 조용히 집에 있었으니까.
나라 걱정이 무척 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祈禱 외에는,..
은이는 07:05~18:30.
내일은 5 guys 만남의 날이다.
2/19 ; 수요일
집을 나가기 전, (양)대규 전화 받았다. 자기 孫子가 서울 공대, 고대, 건대 수의과....
남들은 1곳도 합격하기 어려운데, 3곳 대학에, 다~合格했다고, 정말 축하할 일이다.
그래서 오늘 모임의 점심을 계산한다고, 대규 손자 德에 그 손자의 할아버지가 산 점심을 잘 먹었다.
용권, 선웅, 성철, 나, 그리고 대규 이렇게 5명이 김치찌개와 동태찌개,..
그리고 특별한 주제 없는 환담과 어울려 1시간 반 동안의 만남을 가졌었다.
만남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 종로3가 환승 라운지의 빵집에서 빵 5개를 사갖고 왔다.
좀 차갑다고 느낀 날씨였다. 아침에 받은, 익우 전화는 내일 ‘쭈구미 덮밥’으로 함께 점심 하자는 내용이었다.
“그러자”고 했다. 10:50~15:55. 저녁때 남동생 동식이와 통화했다.
은이는 07:05~18:40.
2/20 ; 목요일
익우 사무실에서 훈갑, 인기, 종국이를 만났다. 5명이서 익우 사무실 옆의 '쭈꾸미 음식점' 에서 쭈꾸미 비빔밥으로 점심하고,
환담하다 헤어졌다. 나는 오는 길에 고양동 만두집에 들려 만두를 사갖고 왔고, 그것으로 저녁 식사를 대신했다. 10:10~16:10.
은이는 07:00~18:30
은이는 내일 대학원 졸업 사진 촬영을 하는 날이다. 회사는 반차 내고,...
나는 홍근, 영철이 만나는 날이고,... 저녁때 지축역에서 은이 만나기로 했다.
2/21 ; 금요일
동묘에 가서 가스레인지 바람막이와 솔잎 감식초를 사고, 바쁘게 움직여 종로3가에 갔다.
조금 기다려 영철이와 홍근이를 만나 함께 '항정살 구이'를 곁들인 점심을 하고, 커피를 마 시며 환담 후,
다음 달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나는 지축역에 은이가 주차해 놓은 곳으 로 와서 車를 움직여 구파발 노브랜드에서 화장지를 사고,
한참 기다려 대학원 석사 가운을 입은 사진을 촬영하고 오는 은이를 만나 집으로 왔다.
오는 길에 자동차 정비소에 들려 Engine Oil 교환하고,
낮에 혼났었다. 동묘 벼룩시장 일 보고 전철 타려는데, 갑자기 눈이 흐릿해지며 어지러 운게 꼼짝을 할 수 없었다.
정신은 멀쩡하고,.. 잠시 ‘큰일 났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완전 정지 상태로 서 있었다. 간신히.. 잠시 지나니 괜찮아진 것 같아
움직였다. 큰 문제인데, 원인은????. 암튼 천천히 움직여야 하는데, 오늘은 꽤 바쁘게 움직였다. 쓸데없이.....
스스로 자제해야 하는데,....
오전에 서울 나가는 전철 안에서 20회 후배-(이)용근이 부부를 만났었다.
밤 9시가 지나서는 한 상무님 전화도 받았고,.
은이는 석사 과정을 마치고, 석사 학위를 받고, 석사모와 가운을 입은 사진 촬영까지 마 치고, 무척 기분이 좋은가보다.
당연히,..感謝한 일이다.
막내 누이동생이 어머니 뵙고 온 사진을 단톡방에 올렸다. 겉으로는 ‘수고했다.’ 고 했지만,
속마음은 ‘이젠 어머니 하늘나라로 보내드려야 하는데,.’.하는 생각이다.
2/22 ; 토요일
어제 머리가 핑~돌았던 후유증인지? 어젯밤에 복용한 신경안정제탓과 함께 무척 곤하게 잤다.
아침에 소변이 마려워 일어난 시간이 7시 43분, 억지로 일어나 화장실에 가려는데 은이가 벌써 일어나 있다.
토요일이나 휴일에는 8시가 지나 일어나곤 하는데,...
“은아, 왜 벌써 일어났니?” “예 아빠, 학교에 가서 아빠랑 사진 찍고, 교보문고에 갔다가 점심하고 오면 어떨까? 해서요.”
그래서 부랴부랴 아침 일을 보고, 혜화동 방통대에 가서, 은이는 석사모와 석사 가운을 다시 입고 ,,...사진 촬영하고,
자기 아빠 - 나한테도 석사모 씌워 주고,.ㅎㅎ..날씨가 매섭게 추웠다.
학교에서의 일을 마치고 광화문 교보문고에 와서 은이가 더 공부하겠다는 과목의 책을 구입하고,
천천히 걸어서 종로 쪽으로 가다가, ' j.j.(Jimmy Jhons)'라는 햄버거집에 서 ‘아.점’을 했다. 맛은 그런대로 좋았다.
그런 후, 인사동, 익선동을 거쳐 종로3가에서 전철,... 지축역에서 우동 한 그릇씩 더 하고 집으로 왔다. 08:40~15:15.
다니는 중에, (안)성철이와, 대학선배 (김)익영씨의 전화도 받았다.
인사동, 익선동 거리에는 사람들이 꽤나 붐볐다. 생각지 않았던,...... 週末, 딸과의 데이트였다.
2/23 ; Lord’s day – 일요일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교회에 가는 시간을 무척 서둘러야 했다. 여유 있게 가곤 했으니까,.
2부 예배드리고 왔다. 은이는 online 예배드리고,
그제 낮부터 머리 쪽에 문제가 있는 건지..頭痛도 오고, 잠에서 깨기도 어렵고,..문제다.
암튼 정상은 아닌 것 같으니까. 천천히 움직이고, 조심하여야 하겠다.
오후에 ,정말 오랜만에 미국에 있는 동기 목사 황성철이가 전화를 주었다. 서울에 왔다고,
허리가 너무 아파, 한국에 와서, 강남의 광..병원에서 허리 협착증 施術을 받았다고, ..
시술 결과가 좋아서 지금은 걸을 수 있다고,..참 다행이다.
오래지않은 통화로 서로의 안부를 알 수 있었다. (방)영철이에게 내용 알려 주었다.
저녁때 한 상무님 전화 2통 받았다.
잠자기 전에 타이레놀 복용하여야겠다. 頭痛 좀 없어지라고,...
날씨가, 바람이 너무 차갑다. 내일은 특별한 계획이 없다.
쉬든지, 카톡 자료 만들든지,..그런데 당분간 카톡 보내는 일은 쉬고 싶다. 내일 보자! 健康한 狀態로,...
2/24 ; 월요일
몸이 영~ 좋지 않다. 며칠 동안 무리했었나? 어제저녁에는 두통약과 신경안정제를 복용 해야 했다.
아침에도 은이 출근한 후 계속 잠을 자야 했고,...낮에는 좀 괜찮은 것 같았는 데, 저녁이 되니 슬며시 두통이 오고 있다.
은이가 퇴근하여 오면서 양평해장국을 사왔다. 새로 지은 밥과 함께 맛나게 먹었다.
내일, 은이는 대학원 졸업식이 있다. 그리고 교수들과 저녁 만찬이 있나 보다. 잘 다녀오 겠지.
오늘 밤에는 몸살감기약을 복용해야 할 것 같다.
2/25 ; 화요일
낮 1시에 지축역에서 은이를 만났다. 대학원 졸업식에 가기에, 회사는 반나절 조퇴(반차) 하고,...
나는 미리 지축역 부근에 도착하여 콩나물국밥으로 점심하고, 은이가 "곧 도착한다." 고 하여,
바쁘게 롯데리아 Lunch Set를 주문하여 차에서 먹게 하였다. 그리고 전철 타고 가는 것을 보고, 차를 갖고 집으로 왔다.
저녁 8시 20분경에 집에 오면서 'OG 햄버거 세트'를 사갖고 왔기에 그것으로 저녁을 했 다.
두 번째 석사 학위를 받고 기분이 좋아서,... 옹알옹알,.ㅎㅎㅎ..
인문학 석사. 자연 계열 석사. 이렇게 2개의 석사 학위를 보유하게 되었다.
저녁때, 우남이와 성웅이와 통화했다. 우남이는 뭔가?? 불만이 많은 것 같다.
성웅이와는 내일 낙원동에서 만나기로 했다, 이발하고 점심 함께 하기로,
날씨가 너무 엉망(?)이다. 바람이 세차고 차갑다. 목도리를 벗을 수가 없다. 나라의 현 모습과 같은 날씨인가?
2/26 ; 수요일
어젯밤에는 아주 심하게 불면증에 시달렸다. 신경안정제를 세 번에 걸쳐 복용했다.
뭔가, 잘못된 것 같다. 약기운에 아침에 일어나지 못했고, 은이 출근도 잘 알지 못했다. 은이가 출근 후 한참 후에 깨어났고,
한참 동안 그냥 자리에 누워있어야 했다.
그래도 살았으니 움직여야 했고, 나의 이불과 요를 세탁하고, 10시 30분이 되어 서울로 향했다. 고양동 농협에 잠깐 들렸다가.
낙원동에 가서 이발하고, 12시 20분에 성웅이를 만났다. 함께 낙원동 강원도집에서 점심하고, 동묘로 이동해
그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환담하고, 나의 단골 식품 판매처에서 산양유를 사고,
6호선으로 ...성웅이는 약수역에서 내리고 나는 연신내역, 지축역을 거쳐 집으로 왔다. 01:30~16:20.
어젯밤에 복용한 신경안정제(수면제) 탓에 非夢似夢의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억지로 라도 움직이고, 억지로라도 이것저것 신경을 쓰고,...그러니 조금은 나아졌다.
은이는 교수와 ZOOM MEETING을 하느라 회사에 있다, 밤 10시가 되어 귀가했다.
무슨 내용인지 나는 알지 못하지만, 석사 학위 논문에 따른 학술적인 것 같다.
오늘 밤에는 불면증을 떨쳐 버리면 좋겠다. 그리고 나라가 빨리 정상적이면 좋겠다.
2/27 ; 목요일
집에 있었다. 오후에 오랜만에 동네 위를 걷고 왔다. 조금 가파른 길이라 종아리가 많이 아팠다.
그제 엄습했던 불면증의 여파가 아직도 있다.
오후에 상현이와 (안)성철이, 그리고 대학 선배 정곤 형 전화 받았다.
은이는 07:10~19:20.
2/28 ; 금요일
몸살감기가 무척 심했다. 은이 출근하자마자 약을 먹고 깊은 잠에 떨어졌었다. 오후에 좀 나아지는 것 같더니,
저녁때 또 으스스한 게 몸살이 또 온다. 그동안 쌓인 피로 누적????
오늘은 상현이, 대학 선배 정곤 형, 그리고 병 치료차 귀국해 있는 (황)성철 목사와도 통 화했다.
내일은 3.1 절..몸이 좋지 않아 큰 행사에는 못 가겠다.
이렇게, 이렇게,...2월도 지나간다.
건강에 대한 걱정, 불면증에 대한 답답함,....어머니 하늘나라 가실 일,....
내가 어쩔 수 없는 염려와 걱정 속에 묻혀가는 시간의 연속이다. 어쩌면 한심하게,...
인류의 역사는 싸움으로 점철되어 흐르고 왔고, 또 흐르고 있다.
아브라함 시대 훨씬 이전....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임으로 시작된 인류의 흉악함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것인가 보다.
형제의 싸움, 종교의 싸움, 동족 간의 싸움, 이념의 싸움, 언제이든, 어디서든 싸움이 없는 날이 없다.
세계 곳곳,.. 나라 안의 곳곳,...
우리나라는 왜?.......
配慮없는 利己主義가 原因인가????
기후와 환경과는 친해질 수 없나????
별난 생각, 부질없는(?)생각을 하면서, 지나가는 시간 속에 또 나를 놓아두고 있다..
이제 3월이다. 3월에는 뭔가 있으면 좋겠다. 그 무언가가....매달 말일되면 읊조리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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