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일기)

하루하루 - 2021.03.01 ~ 03.31

촹식 2021. 4. 9. 16:13

2021.03.01. ~ 03.31

 

3/1 ; 월요일

102번째 3.1절!

비가 하루 종일 왔다. 저녁때는 가느다란 눈이 오고,.

날씨조차, 현실을 이야기 하는 듯,..구질고 오락가락 한다.

종로, 광화문 등에서의 태극기 집회가 있었지만 나는 집에 조용히 있었다.

은이나 나나 컴,과 스마트폰에 매달려(?)있는 시간이 꽤 많았다.

내일은 서울 강서 공항동으로 ATOMY관련하여 좀 다녀올까?? 한다.

 

3/2 ; 화요일

오전에 김포 공항시장 근처의 atomy에 들렸었다. 그곳에서 점심을 하고, 환담 후,

공덕을 거쳐 동대문, ..작은 배낭을 하나 사고, 6번 출구에서 용권이 만나고,

동대문 DOOTA 건너편에서 선웅이 만나고,....

셋이 함께 종로5가 골목의 ‘이천식당’에서 번개TING의 만남을 가졌다.

그냥 좋은 시간을 가졌다. 셋이서,....

 

오는 길에 은이 주려고 호두과자와 춤추는 만두를 사갖고 왔다.

아침 10시 20분에 나가 저녁 8시에 집에 왔다. 10시간이 외출이었다.

 

3/3 ; 수요일

조용히 지낸 하루였다.

특별히 할 일도 없고,...생각은 가득하지만,.

해야만 할 일도 없고,...마음은 복잡하지만,.

그러나 하고 싶은 일은 있다. 지혜와 마음가짐의 용기, 능력이 부족한 탓인가???

암튼, 쓸데 없는 생각에 사로잡혀 시간만 보내고 있는 것도 같고...

은이도 조용히 잘 지내고 있다.

오늘, 대화를 나눈 사람은 0명이다.

속칭, 삼겹살 Day이지만,, 못 먹었다. ㅎㅎㅎ

 

3/4 ; 목요일.

조용히 잘 지낸 날,...ㅎㅎㅎ

 

3/5 ; 금요일

어제 늦게까지 TV chosun의 미스트롯2를 시청하느라 새벽 1시가 되어 잠자리에 들었 다. 하지만 아침은 정해진 시간에,..그러니 낮에 졸리고,.ㅎㅎ 이렇게 생활한다. ㅎㅎㅎ

은이는 금요일이니. 금촌 학원에 다녀오고,

그저 괜히 왔다 갔다 하면서 시간 보냈다. 그러나 Bible은 5장 이상 읽으면서,..

오늘은, 안선웅, 안성철, 윤용권, 중동고 출신 친구 한조와.

그리고 후배 이원수와 통화했다. 이원수에게는 3년여 전에 내가 만들어 준 그의 회사 PR용 동영상에 관한 助言을 해주기 위해,...

갑갑하지만, 잘 지냈다. 어머니 뵙고 싶다.

 

3/6 ; 토요일

아침 10시 경에 마장호수로 갔다. 오늘은 흔들다리를 열어 놓았길래, 남북 횡단하고

주위를 돌아 왔다.4,500보정도 걸었다.

점심은 나는, 송추-평양 꿩 냉면, 은이는 맥-드라이브 햄버거. 오랜만의 외식이었다.

요새는 하도 집에 있다 보니, 근처에 나가는 것도, 무슨 큰 일 치루는 것 같다. ㅎㅎㅎ

다들, 느끼고 있는 것과 같이 코로나19가 생활 pattern을 다 바꿔 놓았다.

내일은 3월 첫째 주일!. 교회에 가서 예배드려야 하겠다.

 

3/7 ; Lord's day - 일요일

2부 예배드리고 왔다.

오는 길에 먹거리- 양배추, 계란, ..등을 사갖고 왔다.

은이는 집에 있었다. on line 예배, online출석 수업 등,

그냥 있으려니 좀 갑갑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겠지???!!!

내일 뭐 할까? 궁리 좀 해야 겠다.

 

3/8 ; 월요일

오전에는 성경 읽으면서, 친구들에게 전화하면서 집에 있었다.

12시 40분이 지나 서울 가는 은이 차에 편승하여 연신내로 나갔다.

김성기와 방영철이를 만나 31회 후배가 운영하는 손 만두집에서 환담하며,....

시간 반 정도 있었다.

집에 올 때도 은이와 연락하여 구파발에서 만나 함께 왔다.

나의 교통비는 들지 않았다.

저녁 때 은이는 on line수업, 나는 내일 아침 먹을 미역국을 잘 끓여 놓았다. 맛있게ㅎ

오늘 통화는 김종국, 박인기, 신상현, 윤좌원, 윤홍섭, 이 명, 이무영, 이익우, 한종유,

안선웅, 안성철, 윤용권, 김성기 방영철, 김영철, 그리고 한 상무님,.그리고, 아토미 김.

나..참 부지런하다. 참 15회 이원수하고도 통화했다. 총 18명과 통화했네...

그래도 시간이 남는데..참 ....

 

3/9 ; 화요일

서울비뇨기과에 들리고, 제기동-새은성약초에, 그리고 경동시장을 거쳐 돌아다니다 왔다. 오는 길 - 청량리 역에서는 선웅이 전화도 받았다.

오는 길에 다이소 고양점에서 선웅이 차에 사용할 adapter, 그리고 만두집에서 만두와 김밥을 사갖고 왔다. 이래저래 다닌 걸음이 8,000보를 넘었다.

 

3/10 ; 수요일

연이은 보통의 날이었다.

옥상에 올려놓은 몇 가지 box를 정리하고, 미세하게 갈라져 있는 옥상 바닥에 씨멘트 바르는 일은 했다.

깜박 잊고 낮에 폭식을 했더니, 저녁은 먹을 수가 없었다. 문제다. 진짜 나의 胃 !

내일은 서울 나갈 거다.

 

3/11 ; 목요일

낮 12:30분에 종로3가에서 김영철이를 만났다. 근처 ‘감미옥’에서 설렁탕으로 점심을

하고, 환담하다 헤어졌다.

2시경에 장한평 안선웅이 사무실에서 선웅이에게 스마트폰과 pc관련 사항들을 봐주고

4시에 나왔다. 선웅이는 경찰병원-고동근이 喪家에,..나는 광장시장을 거쳐 집으로

왔다. 빈대떡, 마약김밥, 완자 등을 사갖고, ..(10:10~18:30)

낮에 홍근이와 용권이 상현이와 통화했다.

은이는 집에 있었다.

내일은 겨울옷들을 정리하여야 겠다. 바뀌는 계절에 맞는 옷가지 정리, .

별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참,..다음 달부터 시작한다는 6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하느냐? 말아야 하느 냐? ..참 문제다.....세상에 믿을 것이 못되는 게 너무 많다. 후~~~

 

3/12 ; 금요일

오전에 옷 정리 마쳤다. 겨울옷은 박스에, 봄, 여름옷은 서랍장에,..

그리고 구겨져 있던 옷들은 일단 세탁을 했다. 그리고 마른 후, 옷걸이에 걸어 놔두었 다. 며칠 후, 다림질 하려고,.

오늘은 은이가 금촌 학원엘 다녀왔다. 그 시간 나는 부엌일을 많이 했다.

밑반찬 만들고, 말려 놓은 배추 우거지를 손질하여 국도 끓여 놓고, 조금 남은 밥은 ‘와플 틀’로 누룽지 만들고,..새 밥을 했다. 집안 청소도 하고, .

다 마치고 나니, 은이가 귀가했다.

오늘은 선웅이. 상현이, 종유와 통화하였고, 이광섭이 부인과도 잠깐 통화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그냥 광섭이가 잘 있다는 정도의 얘기만 들었다.

내일은 추모관 다녀 올 예정이고,...밤에 잘 자면 좋겠다.

어제는 한참 잘 자다가, 새벽 2시경에 깨어 한참 있다 잠들었다. 낮에 좀 피곤하였다.

 

3/13 ; 토요일.

오전에 벽제 추모관 다녀왔다.

그리고 신원마을 - No Brand 에서 몇 가지 먹거리도 사오고,

길냥이 사료가 떨어졌는데.....no brand에는 다 팔리고 없고, 내일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오는 길에 다시 하 번 들려야 겠다.

 

3/14 ; Lord's day - 일요일

구파발 교회 2부 예배드렸다.

예배드리고 오는 길에 스타필드-이트레이더스에 들려 길냥이 사료, 양배추, 햄, 버터 등을 사갖고 왔다.

은이는 사랑의 교회 2부 예배드리고 낮 1시30분경에 집에 왔다.

은이가 사갖고 온 햄버거를 맛나게 먹긴 했는데, 저녁때까지 속이 더부룩하다.

내일, 뭘 하지?하는 생각이,...............이렇게 오늘도 ............지냈다.

3/15 ; 월요일

오늘도 편안히 지냈다. 육신만...

마음은 번뇌이고,..마음이 번뇌 중이다 보니 지루한 날이기도 했다.ㅎㅎㅎㅎ

김종국, 박인기, 방영철, 신상현, 윤좌원, 이 명 이익우, 한종유, 김성기, 안선웅,

안성철, 윤용권이와 통화했다.

내일은 안선웅이 만나기로 했다.

 

3/16 ; 화요일

선웅이 사무실에 갔다. 장한평,

함께 점심(바지락 칼국수)을 한 후, 스마트 폰/ 컴퓨터 등에 관한 이야기를 한 후,

4시가 좀 지나 어린이 대공원 산책길을 걷고, 구의 4거리의 유명한 서북 냉면 집에서 평양만두, 돼지고기 수육, 냉면으로 만복이 되고, 천천히 걸어서 ‘아차 산 역’에서 헤어

졌다. 집에 오니 20:10 , 11:30부터 다녔다.

 

3/17 ;수요일

오후 늦게 구파발엘 갔다. 수유리 우동 -구파발 점에서 이른 저녁을, 김밥과 우동으로 먹고, 노브랜드에서 먹거리와 화장지를 구입하여 집으로 왔다.

오전에는 2월 일기를 정리하여 카페와 blog에 올렸다.. 낮에 종유와 좌원이와 성철이랑

통화했다.

 

3/18 ; 목요일

늦은 오후 6시에 주엽역에서 상현, 종유, 익우와 만났다. 주엽역 근처-춘천 닭갈비에서 그리고 그곳을 나와 큰길 건너편 생맥주 집에서,,,,(18:00~20:20)

그 외엔 늘 상 같은 생활이었다.

내일은 병원에 약 타러 가는 날, 은이와 함께 금촌, 그리고 파주 출판 단지, 동화 경묘 공원(장인, 장모 누워 계신 곳) 등을 다녀야 할 것 같다.

저녁 때,..그리 상쾌한 기분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대로,...ㅎㅎ

 

3/19 ; 금요일

오늘,.많이 다녔다.

파주 출판단지, 오두산 막국수, 동화경모공원(장인, 장모 묘소), 금촌-서울안과,

아이바바 안경점, 메디인 병원, 코끼리 약국 & 수 약국, KT 파주지사.(10:30~18:00),

은이는 학원 교수, .... 오늘은 좌원, 홍섭, 종유 상현 가 통화 했다.

3/20 ; 토요일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그냥 잘 지냈다.

카톡을 보니, 어제 고양시에서 온 내용 :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신청하라.’고,

25일까지,

이 내용을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알려 줬다. (나는 친절한 인간이니까.ㅎㅎㅎ)

이화회 친구들, 5M친구들, 홍근, 성삼, 진악, 현태, 박사, 창우, 승일, 원수.

그리고 홍 회장님과 한 상무님께도, ..또 처형을 챙기라고 처제에게도,..

 

3/21 ; Lord's day _ 일요일

2부 예배드리고 왔다.

예배마치고 오는 길에 구파발 No rand에 들려 식재료 몇 가지 사갖고 왔다.

홍근이, 좌원이, 선웅이 종유, 상현이와 통화 했다.

비가 가끔 내린 날이었다.

 

3/22 ; 월요일

주민센타에 가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신청을 했다.

선웅이 사무실에서 선웅이와 스마트폰 관련 환담을 하고, 오후 4시가지나서 만난 용권,

성철, 대규와 저녁을 함께 하며 환담하였다. 5시간여,...

집에 온 시간이 밤11시가 다 되어,....온전치 못한 생활이었나????

 

3/23 ; 화요일

어제의 후유증으로 하루 종일 고전했다.

아침에 知人들에게 보내는 카톡이 열리지 않고, trouble을 일으켜 매일 보내는 3가지의

카톡을 보내지 못했다. 핸폰의 문제인가? 해서 이리저리 궁리해 보았지만 해결이 되지 않아 하는 수 없이 금촌 삼성 A/S center를 방문하여 1분도 안되어 해결하였다.

문제는 핸폰의 문제가 아니고, google의 android system의 문제였다고,.

google 때문에 왕복 40km의 기름과 시간을 소비하였다.

어제 함께 한 친구들에게 전화하였고, 오후에는 ‘이명’이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우남이와도,

오전 10시경에는 재활병원에서 일산병원으로 정기 검진가고 있는 광섭이와 영상통화 를 할 수 있었다. 얼굴은 괜찮아 보였는데. 금방 대화가 끊기는 게 안쓰러웠다.

재활 훈련 잘 받고 빨리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다. 매일 아침,..

 

3/24; 수요일

낮에 구파발에서 종유, 좌원, 방영철이랑 ‘수유리 우동 집’에서 한 그릇씩, 그리고

구파발 교회 위의 ‘커피에 반하다‘에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1시간 반 정도 환담 후,

각자 집으로,....

나는 집에 오는 길에 고양시장에서 고기와 만두를 사갖고 왔다.

for 은,.....

오늘, ‘자기는 친구가 없다’는 좌원이 한테 내가 명언(?)을 들려주었다.

‘다른 사람이 너한테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네가 다가가라’ 고...

 

3/25 ; 목요일

오전에 벽제 추모관 다녀왔다. 그 후, 호국로 변에 있는 꽃가게 근처에서 상추와 치커 리 모종을 사갖고 왔다.

옥상에 옮겨 심었다.

낮에 홍근이와 통화하고 저녁때는 ‘미자 누이’와 통화했다.

4월1일 10시20분에 어머니 뵐 수 있다고 동생-동식이한테서 전화도 받았다.

저녁때 은이가 통닭이 먹고 싶다고 난리..ㅎㅎㅎ

고양동 ‘치킨마루’에 가서 사다 주었다. 늙은 아비가 지극정성이다. ㅎㅎ ‘나!!’

 

3/26 ; 금요일

이른 아침(?),..8시가 좀 지나 윤홍섭이의 전화를 받았다. ‘“어제 부인이 고열이 나서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아직 결과가 없다.”고, 무척 걱정스런 목소리였다.

“아직 9시가 안되었으니 좀 기다려 보자. 막 기도할 게, 아무 일 없을 거야.”라며 통화

했다. 조반을 먹고 있는데 다시 전화가 왔다. “음성 판정 나왔다.”고,.

“그래 잘 되었다. 아무 일 없을 거야. 그러나 형수씨 고열이니 병원에 가도록 해” 라며 두 번째 통화를 했다.

나는 두 번에 걸쳐 기도했다.

그 외엔 별일 없이 잘 지냈다. 낮에 선웅이와 통화했고,..옥상에 벌여놓은 상추, 치커리

돌봄 일도 조금 했다. ㅎㅎㅎ

은이는 일주일의 정기 업무(?)..금촌 학원에 다녀왔다.

이틀 동안 몸살감기약 복용한 탓에 많이 좋아졌다.

 

3/27 ; 토요일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

몸살감기가 제대로 엄습한 것 같다. 하루에 한 번 먹는 약으로는 좋아지질 않는다.

오늘 밤에는 좀 나가주었으면 하는데,...ㅎㅎㅎ 이눔(놈)의 몸살감기는 일 년에 두 번 정도 정기 행사(?)로 삼고 있나보다.

나의 건강을 check하려는지?ㅎㅎㅎ

낮에 우남이와 통화한 외에는 조용히 지냈다. 드문드문 낮잠 자면서,...

오늘 밤에 비도 멈추고, 몸살감기도 끝나면 좋겠다.

은이는 겁나게(?),..熱工 중이다.

어머니 뵈러 가는 날, 4월1일, 10시20분이라니,,,,,무척 기다려진다.

 

3/28 ; Lord's day - 일요일

몸살감기 탓에,..약 기운 탓에 교회는 못 가고 online 2부 예배드렸다.

몸이 아직 좋지 않다. 오전이 지나가기 전 다시 약을 먹고 작은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

하루를 보냈다. 은이도 online 예배 드렸다.

비는 멈추었지만, 날씨는 구질구질하다(?)고 표현할까?...그런 날씨였다.

 

3/29 ; 월요일

아침에 한 상무님 전화를 받았다. 점심 함께 하자는,,

낙원동 명동찌개 마을에서 함께 점심을 하면서 한 상무님 앞에 닥쳐 있는 고민을

들어 드렸다. 참 안되셨다. 잘 해결 되면 좋겠다.

안성웅, 방영철, 안성철, 신상현, 윤용권, 윤좌원이와 통화했다.

선웅이는 컴퓨터 관련, 방영철이는 카카오 택시, 상현이는 4월5일에 코로나 백신 접종

한다고, 용권이와 성철이는 그냥 서로의 안부,..

홍섭이가 부인이 아파서 걱정이 많은 것 같다. 통화는 했지만 ,..위로가 되질 않으니,..

 

작년에 KT의 이벤트로 새로 설치한 TV 화면에 세로줄, 가로줄이 붉고 파란 게 나타난 다.

inkel제품 UHD 50 인데,..AS에 전화했더니 친절한 상담 후에 새 것으로 교환해 주겠다고, ‘고맙다.’고 했다.

아직 몸살감기가 다 나가지를 않고 있다. 머리도 띵하고,...

그런데 기억력이 확 떨어진 이유는 뭘까??? 카톡으로 온 전화번호를 전화 키패드까지 옮기는데 잊어버린다. 보통 문제가 아닌 것 같다. 몸살 감기약이 문제인가? 하는 생각 도 든다. 암튼 문제다.

은이는 계속 집에서 熱工 ...

그제 어제 비가 왔는데, 와~~ 완전 흙비가 내린 것 같다. 자동차가 흙으로 도색(?) 되어 있다. 몽골, 중국으로부터의 미세 먼지 탓!!!

 

3/30 ; 화요일

아무 일도 안하고 지낸 날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락이 없어 주민 센타에 전화했더니, 기다리라고, 4/14~17

사이가 될 것 같다고,..

별 수 없이 기다려야겠지만, 부리나케 신청 받더니,... 좀 답답하다.

어제는 몸살감기약을 복용하지 않았다. 그 약을 복용하면,. 기억이 완전 가버리고,..

가물가물한 상태로 지내야 했기에.

은이는 熱工 중, ..모레 어머니 뵈러 가야한다.

 

3/31 ; 수요일

3월의 마지막 날!!,.. 아니 4월이 되기 바로 전날? ㅎㅎㅎ 그게 그거지..

내일 410일 만에 어머니 뵈러 가는 날. 부천 시립 노인 저문 병원으로,..

 

오전에 주민센타에서 전화를 받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날짜...4/14일11시..

오늘은 많은 전화를 했다. 윤홍섭, 김종국, 이 명, 한종유, 안성철, 김성기, 윤용권,..

방영철이와 윤좌원이는 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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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한 장 벗겨내야 하는데,, 이상하게 귀찮다. 왜지?..............

 

별 일 없이, 별 탈 없이 지낸 2021년 3월이다.

딱히 기록할 것도 없이, 쳇바퀴 도는 다람쥐 같은 생활.

별 생각도, 느낌도 없이 지낸 시간들의 연속이었다.

4월은 좀 나아지겠지?!?!?! 그래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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