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일기)

하루하루...2018.11.0 1~ 11.30

촹식 2018. 12. 20. 12:47



2018.11.01. ~ 11.30.

 

11/1 ; 목요일,

집에 있었다.

쓸개내의 담석에 대한 걱정이 아무래도 있긴 하다. 기다리는 수밖에,

은이는 서울 나갔다 22:00경에 귀가 했다.

 

11/2 ; 금요일,

병원 등, 금촌엘 다녀왔다, 현재로선 쓸개 내의 담석은 기다려 보는 방법,...

대중 사우나를 하고, 금촌 시장에서 겉 저리 김치와 총각김치를 사왔다.

은이는 아이들 가르치고 왔고,....

처제한테 나의 쓸개 담석에 관한 내용을 짧막하게 전했다..

 

11/3 ; 토요일,

광화문 4 seasons hotel로비에서 나수명 wife 만나, 종로 6가 행림 서원-이곳에서

한방 재료 교환 및 구입, 종로4가에서 지압깔창 구입, ‘임실 한우집(청계4)’에서

국밥으로 함께 점심 후 을지로4가 전철역에서, 수명이 wife는 신촌으로, 나는 다시

광장 시장을 돌아보고 귀가,

오늘 통화 : 김현태, 양장운, 한종유 와 세계사랑교회-강덕원 장로와 통화,

은이는 집에,.....

 

11/4 ; 일요일-Lord's Day

교회 다녀온 외엔,.....

은이도,....... 집에 있었다.

 

11/5 ; 월요일,

경찰병원 역에서 한상무님, 김도식 선배, 노재표 선배 만나 함께 중식, 환담 후,

광장 시장 종로4가 거쳐, 고양동 주민 센타 들려 귀가.

은이는 선교 훈련 학교 교육 후 23:00 경 귀가.

 

11/6 ; 화요일,

저녁 때 정발산-청목으로,.

한종유가 한턱내는 졸업 55주년 기념 여행 참가  이황회 해단식이라는 거창한 명목(?)의 모임.

김종국, 박인기, 신상현, 이무영, 이익우, 한종유, 이광섭 그리고 나, 8명의 즐거운

저녁 시간이었다. 여행 중의 짧은 이야기와 건강과 몇 가지의 이야기를 섞은,.......

 

11/7 ~ 8 ; ~목요일,

공기 질도 나쁘고, 가을비가 내리는 좋지 않은 날씨 탓으로 집안에만 있었다.

Computer자료 정리, 성경 typing을 하며,. .......좀 갑갑한 하루였다.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 100회 생신날이기도 하고, 마음속으로 추념하였다.

 

11/9 ; 금요일.

금촌에 은이 내려주고 서울-낙원동에서 이발 후, 자장면으로 점심,

다시 금촌에 와서 사우나.

gs super market에서 식료품 등 구입 후 은이와 함께 귀가, 18:50.

 

11/10 ; 토요일,

종로 나가려는 계획이 없어졌다.

종국이는 몸살 감기, 광섭이는 wife가 허리 탈이 나서 한의원 간다고,.

어쩜 잘 되었나??하하, 지난 달 다녀 온 테마 여행기를 썼다,

그리고 카톡과 카페에 올렸다. 친구들이 많이 보는 것 같다.

은이는 교회-한국어 강사들의 모임에 다녀오고,....

 

11/11 ; 일요일 - Lord's day,

교회 다녀왔다. 주문이 아니고, 부탁 받은 지압 깔창 12 sets를 다 처분 했다.

더 갖다 달란다....준비할까???

 

11/12 ; 월요일,

제기동 -‘새 은성 약초에서 핑거루트 1 kg for .

13:00~19:30 종로3, Rich Coffee shop, 낙원동 먹고 갈래 지고 갈래’ - 김용덕,

이준영, 장박사와 옛날이야기로,.......... 귀가 21:00 just.

새 은성 약초와 심 목사- 지압 깔창 구해달라고,...... 정말 좋은 것이니까...

 

11/13 ; 화요일,

보이라 A/S.

벽제 추모관에 다녀 옴,

저녁 때, 이화회 모임 - 이익우, 이광섭, 한종유, 김종국, 신상현, 황범주. 이영남,

윤좌원, 김정휘, 그리고 나. -귀가 21:00

은이는 사랑의 교회-새 생명 축제다녀옴.- 귀가 22:40

낮에-변홍근, 김영철과 통화.

윤세일-삼성 병원에 입원 중-(세일이 친구)한조와 통화

막내 동서와 통화-다음 주 양평 가기로,.


11/14 ; 수요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15회 이원수를 만났다.

다음 주 용정회 meeting장소,..물색하기 위해

결국 반포 상가 4동 지하의 작은 음식점으로 정했다.

 

11/15 ; 목요일,

서울-제기동-새 은성약초/종로6-행림서원(자석침 구입).

종로3-홍근,영철,광섭과 동태찌개로 중식후, 커피숖에서,...세일 wife3번 통화.

안선웅 사무실 방문-박충상, 김기웅 만나서 석식 후 귀가-21:00.

세일이 문제가 심각하다. 종유와도 상의했다.

'한국 의료 분쟁 조정 위원회'가 있다는 것을 알려 줬다. to 세일 wife.

뾰족한 답이 없다. 기도 하는 일 뿐.

상현이가 전화 주었다-내일 만나자고...-후일로 미뤘다.

 

11/16 ; 금요일,

오후에 금촌,- 사우나 & gs 슈퍼 마켙에서 식료품 등 구입 후 은이와 함께 귀가,

몸이 많이 피곤 한 것 같다.

그 외엔 별일 없이 잘 지냈다.

 

11/17 ; 토요일,

오늘같이 집에만 있어 본 적도 별로 없다. 완전 집구석(?)에만,..

낮에 세일 wife와 그리고 홍근이와 잠시 통화 한 외엔,.., 광섭이와도

통화했네,..그냥,..

은이는 서울 나갔다. 22:00 다 되어서 귀가. 열났나???? 하하하

 

11/18 ; 일요일 = Lord's day

교회 다녀 옴..

 

11/19 ; 월요일,

구파발에서 은행일 보고,

  

                                          <<구파발, 은평 롯데 마트 옆의 조형물,.>>


경찰병원 역 근처에서, 3 선배(노재표 교장, 김도식 선배, 한 창환 상무)와 중식 ,

을지로 3가 지하 토종 약초상에서 메밀 차 구입 for 담석 제거용,

신당동, 황학동 거쳐 동묘 벼룩시장에서 과자류, 모자 구입,

종로1-‘종로 복떡방에서 세일 병문안-찹쌀 떡 구입

매봉역 근처에서 홍근이 만나 함께 세일이 병문안.-삼성 종합 병원으로,

생각 보다는 얼굴색은 괜찮았지만, 일체 움직이지 못하고 침상에 있는 게 무척

안쓰러워 보였다. 이틀 전부터 조금 나이지고 있는 것 같다니, 다행이다.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시나 보다. 세일 처도 큰일이다. 병간호하느라 힘 들었던지 오른

쪽 어깨가 파열(?)이라는데..... 홍근이와 세일 처와 셋이서 병원 지하 식당에서 저녁

먹으며 이야기 했다. 세일 스스로 병을 이겨내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하는

시간인 것 같다.

별 도움이 되지 못해 나 또한 안타깝다.

집에 오는 전철 안에서 광섭이 전화 받았다. .............. 귀가 :22:10.

 

11/20 ; 화요일,

아침 10:30-새빛 안과에서 진료 받고 왼쪽 눈, 재 수술 받기로 했다.

다음 주 목요일에,....

안과 진료 후 전철로 잠원역에서 막내 동서 만나, 청담동으로,

청담동에서 둘째, 셋째 동서와 처남 -영철이 만나 양평으로 가서 송어 회를 먹고,

남한강 변을 거쳐 다시 청담동, 그리고 당구, 석식, 둘째 동서 집에 잠깐 들렸다.

막내 동서와 함께 차로,... 오는 길이 잘못되어 1시간가량 지체 되었다. 귀가-23:00 

  

  

  

  


11/21 ; 수요일.

오전에 성경 typing. 13:15분에 집에서 나와, 동묘, 종로6가 행림서원, 삼성병원에서

윤세일 부인과 대화 및 압봉 전해주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용정회 meeting,

(성무용, 이원수, 조재훈, 이규대 조홍구, 이준하, 최호웅 나--이렇게 8) 귀가-21:30

은이는 11:;30 ~23:00

 

11/22 ; 목요일,

아침 8시에 어머니께로 출발(서이천-노인전문병원) with 은이와.

어머니 뵙고, 갖고 간 빵 잡숫게 하고,....원장 김 박사와 몇 가지 이야기,-

그 중. 하나는 세일이에 관한 이야기,

오후에 세일 wife와 두 번 통화. 12회 지진웅 선배와 통화.

아마도 다음 주에는 삼성병원과 협력 관계가 있는 요양병원으로 이원해야 하나보다.

좀 안타깝다. 답답하고,...

+++++++++++++++++++++

저녁 9시경,

TV를 보고 있는데 모르는 전화가 왔다.

 L00 부인 전화다 . 참 경우가 없었다. 여기에 記述하기도 창피하다.

진짜 xxxxx다. 녹취 파일 올려놓을까?

윤소와 통화했다. 이준영이는 전화를 안 받는다. 왤까????????

암튼 엄청 불쾌한 저녁 마무리다..ㅊㅊㅊ

 

11/23 ; 금요일,

금촌 - ‘가야 밀면에서 중식 후, 문발-국제타이어에서 타이어 교환(중고로,)

팜스프링 사우나 후 은이와 귀가.

오늘 통화 ; 이익우, 이성웅, 이준영, 김현태, 박용진, 세일 wife,

 

11/24 ; 토요일,

오전에 이동훈이 있는 예승 실버타운 방문-새우젓 등 전달하고 함께 점심

종로, 동묘 벼룩 시장 들린 후, 일원동 삼성병원에 세일이 문병 후 귀가. 19:20

세일이는 아마 다음 주 화요일 쯤 병원(요양병원)을 옮겨야 하나 보다.

올 해 들어 첫눈,...엄청 많이 왔다.

은이는 10:00~19:30. -서울...교회 후배들 만나고 왔다나?!?!?!?!?


11/25 ; 일요일- Lord‘s day

교회 다녀 온 외엔,.......

은이는 다른 날 보다 일찍 귀가 했다.

 

11/26 ; 월요일,

12시에 삼성 병원에 가서 세일이 wife와 세일이의 병원 옮기는 문제 잠시 이야기

하고, 갖고 간 추젓을 전달했다.

요양병원으로 가는 문제는 경찰 병원 쪽으로 가닥을 잡았는데,...문제는 경찰 병원이

지금 인증 문제로 감사 중이라 잠시 미뤄야 할 것 같다고,

일단 버티다가 경찰 병원으로 옮기도록 노력 하자고 조언 했다.

12:40분경에 경찰 병원 역 대합실에서 한상무, 김도식 선배, 노재표 선배를 만나

콩나물 국밥으로 점심 후 환담하다가, 나의제안으로 동묘 벼룩시장에 들려 과자류

사갖고 귀가 했다.

내일은 아침 일찍 병원에 가서 혈액 검사, 그 결과, 그리고 내과, 신경과 진료

받아야 한다. 봐서 외과도,...

 

11/27 ; 화요일,

아침 일찍 금촌 메디인 병원으로 갔다. 6개월 만에 혈액 검사를 했다.

결과,......모두 정상 범위에 있단다. Good !!! 이다.

병원 일 마치고 27회 '신은철'을 만나 봉일천 지나 있는 설문 커피 숖에서 담소하다

헤어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직접 짠 들기름 한 병, 그리고 파인애플 커다란 거 하나,

나는 Chocolate set,..............이렇게 받고, 주었다.

은이는 서대문 ‘Hope 선교회담임 목사부부를 만나고 19:20에 귀가.

평온한 하루를 지내려 했다.

저녁 때, 이천 노인 전문 병원에 계시는 어머니가. 어깨 골절상을 당하셨단다.

온 몸이 너무 제 기능을 못하시기에 어깨뼈마저도 골다공증에 의한 부상을 막을

길이 없나보다. 어찌해야 할지 근심 만 하고 있다..............

 

11/28 ; 수요일,

아침 09시에 집을 나섰다.

10:30분에 낙원동 현대 이발소에 가니, 문이 닫혔고, 그 건너편 금메달 이발소에서

이발하고, 제기동 경동시장에서, 굴비, 명란젓, 추젓 그리고 편육 등을 사갖고 다시

종로 3가로 왔다.

5번 출구에서 정연선, 이성웅, 이광섭과 만나,...영천 시장으로,

도깨비 칼국수에서 칼국수, 만두로 중식 후 독립문 공원에 앉아 담소 후,

3호선 전철, 종로3가에서 연선이와 성웅이와 헤어지고, 광섭이와 동묘 들려, 과자

사갖고 집으로,....귀가 17:20,

  

        

                                                     <강아지와 노는 이광섭.ㅎㅎㅎ>

  


어머니에 대한 걱정과 세일이에 대한 염려와 함께 별일 갖지 않고 지낸 하루,...

 

11/29 ; 목요일,

새빛 안과에서 왼쪽 눈 비루-재수술을 받았다.

눈물이 나는 것이 너무 심해서 지난달의 수술이 신통치 않은 탓,.

집에서 2시에 나가, 병원에선 오후 4:00~4:30 사이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되었는지는 일주일 후에 봐야 겠지.

                           

병원엔 은이와 함께 갔었고, 병원 문을 나와서는, 은이는 3호선으로 서대문-선교사

자격증 시험 치러.

난 일산병원 원목 심목사 만나러,...

심 목사의 스마트 폰과 컴. 문제를 조금 해결 해 주고, 심 목사 부부와 함께 석식 후

귀가 했다. 20:00.

슬며시 찾아온 몸살기가 있다. 약 먹고 주무셔야겠다. ...

은이는 22:50

 

11/30 ; 금요일,

서울-양재동-마포숯불갈비-홍 회장, 한 상무님과 중식& 환담(12:20~15:00) ,

                  


금촌에서 은이 만나 귀가,

노석주와 25분여 통화-(주로 세일이 병에 관한 내용)

귀가 길에 이광섭이한테 들려 김영철이가 갖다 놓은,

김장 김치 -무거운 한 통 받아 옴.(귀가 후 ‘Thank you’ 전화 하고,...

어제보다 조금 나아졌다는 세일이의 소식--세일 wife와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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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018년 11번째 달,..

일년 365일에서 31일을 뺀, 30일간의 시간도 흘러갔다.

그냥, 분주했다. 오지랖 떨 시간도 없이 말이다.....


제일 큰 일은, 노인 전문 요양 병원에 계신 어미니의 오른 팔 골절 상황이고,. 

또 하나는,

친한 친구 윤세일이의 병 소식이고,

그것들에 대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나의 현상황에 그저 깊은 한 숨을 쉬어야 만 한 것이다.


이제 31일 남았다. 2018년,...

년 초에 마음에 품었던 것들,....그냥 흘러 가나보다.


하루에 한 가지씩 좋은 생각, 좋은 일 하려고 하지만,

역설,..인가?

좋은 일, 좋은 생각 한 가지 보다.

나쁜 생각, 나쁜 행동이 조금 많은 것 같다. ㅎㅎㅎ.


그래도 좋은 일 하려고 애는 써 보자.

암튼, 또 지나갔다. 다시 올 수 없는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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