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일기)

하루하루...2018.08.01 ~ 08.31

촹식 2018. 9. 9. 18:20



2018. 08.01. ~ 08.31.

 

8/1 ; 수요일,

집에 있었다.  기록적인 더위로 시작하는 8월의 첫날이다.

 

8/2 ; 목요일,

10:10 집에서 출발, 삼송역 ~ 종로3........발목펌프 운동 후, 12시에 광섭이 만나,

낙원 닭 칼국수 집에서 점심, 을지로 3, 종로 4, 다시 종로3가 거쳐 귀가, 귀가 중,

고양 시장 노점에서 수박 큰 거 \7,000-에 한 통 사가지고,…..무거웠다.


       20180807_115910.jpg 발목 펌프 운동 중,....종로3가 지하,.

 

8/3 ; 금요일,

주엽-그랜드 백화점 내 - 롯데 시네마에서 영화 - God's not Dead 를 관람했다. 딸과,

점심은 떡 만두국, 엄청난 더위를 피하려고,….이왕이면 좋은 영화를 택한 것,


2년 전에 농사지은 고구마, 그 잎으로 딸이 장아찌를 담궈 놓았다. 2년이 지난 지금 그 맛이

일품이다. 혼자 먹기 아깝고, 누구 주자니 양이 적고,..그냥 가끔 밥 반찬으로 해야겠다.

여전히 무더운 날씨다.. 매사가 무기력 해지는,....

       낮에 홍근이가 전화를 주었다.

 

8/4 ; 토요일,

저녁 때 15-이규대 전화 받고, 화정동에 가서 함께 저녁 먹으며 이야기 하고 왔다.

- 메기 매운탕

 

8/5 ; 일요일,

딸은 새벽에 사랑의 교회 - 오늘부터 23, 중등부 수련회로 사랑의 교회 안성 수양관으로,

, ‘원락교회’ 11시 예배 드리고 왔다. 교회 갈 때 에브리마트에서 아이스 바카스타드

사갖고 갔다. - 교회 학교 수련회에 아이들 간식용으로,..

은이는 저녁 때 전화 왔었고,....난 홀로 TV보다 잠자리로,....

 

8/6 ; 월요일,

고양동 주민 센타 잠시 들림, (rice,...)

삼송역 ~ 연신내역 ~ 디엠씨 역 ~ 인천공항 #1 ~ 용유도 with 이광섭

용유도, ‘미애 해물 칼국수’ 집에서 점심(해물 칼국수 2인분).

인천공항 #1 둘러보고, 반대로 귀가, 중간에 연신내 - 서울 비뇨기과에 들려 2달치 전립선 약

처방 받고 약 받아 옴(at 수미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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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는 ‘사랑의 교회 중등부 하기 수련회’ 참석 중(안성 수양관). - 저녁 7시경에 통화,

낮에 세계사랑교회 서미라 권사 전화-(필요한 스마트폰 부분에 대한 문의,)

 

8/7 ; 화요일,

오늘은 집에 있으려고 했는데...아침에 한 상무님이 종로3가로 나오라셨다.

부랴부랴,....종로3가 지하철 입구에서 발목 마사지, 발바닥 마사지(\1,000-)한 후,

두 분-한 상무님, 김도식 선배를 만나, 낙원동 명동김치찌개에서 중식 후 환담,

함께 종로 4(동아 약국)와 광장 시장(수입과자 점)을 거친 후 헤어졌다.(14:15).

, 동대문, 충무로에서 3호선을 타고 귀가 했다.

 

딸은, 23일간의 교회학교 여름 수련회를 마치고 낮 2 시경에 집에 왔다.

 

저녁 7시 조금 지나, 사촌 누나가 전화를 주었다, 30여분 통화 했다.

오늘은 할머니께서 하늘나라 가신 지 40년 된 날이다.

며칠 전 82일은 할아버지께서 하늘나라 가신 날이기도 하다.(1949(?)

돌아가셨으니까. 69년 된 건가???)

 

8/8 ; 수요일,

서울- 종로3가에서 이광섭 만나, 우래옥..너무 사람이 많아 포기하고. 방산시장 內의

‘은주정’에서 점심 후, 동대문,..1호선, 3호선으로 귀가.

오랜만에 ‘서동선’사장 전화 받음.

 

8/9 ; 목요일,

오전 - 땀에 젖어있는 여름 이불 등 세탁,

7월 일기, Blog정리.

오후 - 딸은 저녁 때 서울 向, because, for meeting at 서초동, 귀가 23:30.

, 집 근처 벽제 국시집에서 곰탕 + 처음처럼.

 

8/10 ; 금요일,

금촌 다녀 옴

은이는 학원, 난 영화-‘공작’ 관람

메디인 병원 - 내과에서 변비약 처방 받아 옴,  for daughter.

아침에 바로 아랫동서 전화 받음. - 16일 점심, 함께 하기로,...

 

8/11 ; 토요일,

서울-낙원동에서 이발. 종로4가 개풍 종묘상, 외대 4거리-‘영화장에서 백짬뽕으로 중식.

딸은 서울 for meeting & 병원(이비인후과)=21;30 귀가/

오늘은 밤이 더 덥다.....23:00 현재  .31.6

* 처제의 잔소리 전화 ㅎㅎㅎ

 

8/12 ; 일요일 - Lord's Day.

딸은 새벽 540분에 서울 사랑의 교회로 출발,

, 세탁기 돌리고, 밥 새로 짓고,...등등 일하고 10시에 교회로 출발.

가는 길에 every mart에 들려 ice bar 20개 사갖고,. 교회 주일학교 여름 수련회 용.

예배 드리고 귀가 13:10.

딸은 date(?)하고 저녁,...830분 귀가.

 

8/13 ; 월요일,

*아침 08:00에 벽제 - 아버지와 마눌님 한테 다녀왔음.

 

*09:00 집에서 출발, 삼송 역에서 이광섭 만나 출발 ~충무로 역 ~ 반월 역에서 김영철

만나 오리 불고기 쌈밥 정식으로 중식, 영철이 사무실에 들렸다. 다시 반월 역,

그곳에서 장박사 만나 파라바게트에서 얼음 빙수 들며 환담 후, 오이도 역 ~ 인천 논현 ,

그곳에서 이정일 만나 롯데리아에서 환담 후, 원인재 역 거쳐 계양 역, ~ 디엠씨 역

~ 불광역~지축역에서 마을 버스,~ 고양시장에서 일반 버스로 환승하여 귀가. 19:00 j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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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섭이가 피곤할지 모르겠다.

*딸은 집에서 중국어 회화,...

 

8/14 ; 화요일,

서울-종로3가에서 이광섭 만나, 오장동으로 이동하여 오장동 냉면으로 중식 후,

을지로 3,...그리고 딸의 연락 받고 정발산 역에서 만나 함께 귀가.

오늘도 여전히 덥다. 옥상바닥이 품고  있던 열이 우리 집으로 내려 쏟는 것 같다.

 

8/15 ; 수요일 - 73주년 광복절.

저녁 때, 금촌으로 ,...금촌 로타리 부근 육대장 음식점에서 20-이용근, 27회 신은철함께

좋은 시간 보냈다. 귀가,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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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서울 갔다 21:50분에 귀가 (….만나고 온 것,..)


오후 420분경부터 세찬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다. 겁나게,..보광로 길옆의 커다란 나무가 쓰러지기도 하고,...

 

8/16 ; 목요일,

서울-‘청담동-강강술래에서 아랫동서와 점심-이런저런 생활의 이야기

왕양념갈비 for , 포장해 갖고 옴,

 

오늘은 모처럼 선선한 바람이 분다. 열대야가 잠시 물러갔다고,....

 

8/17 ; 금요일,

딸과 함께, 금촌 다녀 옴, 딸은 아이들 가르치러 학원에,

나는, 광섭이와 ‘가야 밀면‘에서 중식 후 롯데리아에서 빙수,

광섭이는 집으로, 난 메가박스에서 ‘목격자’ 란 영화 관람 후, 은이 만나 귀가.

 

8/18 ; 토요일,

서울 -coex – ‘추석명절 선물 전관람 because,  for ‘45 회 구자권의 제주 본초 방문

with 한 상무님과, ..흑돈주, 비빔장 등 구입,....(09:0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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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 일요일,

교회 다녀오고, 싱크대 하부 청소하고, 밥 새로 지어 먹고,.....

딸은 서울-사랑의 교회, ...친구만나고 저녁 10시에 귀가.

 

8/20 ; 월요일,

몸살감기와 피로 누적(?)인가 보다, 몸이 좋지 않다.

종일 집에서 잠자고, 쉬고,....그랬다.

딸은 나갔다 저녁 9시가지나 귀가 했다. 고민이 많은 것 같다...

전기 요금 고지서,..많이 나왔다. \86,950-

 

8/21 ; 화요일,

이른 아침에 이광섭한테서 전화, reason of out of order of his smart phone. and then,..

금촌 삼성 전자 A/S center 방문. 일 마친 후 점심 메뉴 이야기 하다,.......

이익우 만나 셋이서 함께 주엽 역 근처 ‘먹쇠’에서 소고기 1.2kg 짭짭, 후 귀가

만복이 되었다.


저녁 땐 동네 식자재 마트에 가서 식재료 사오고, 딸의 요청에 의해 Mac.drive 에서

햄버거세트 사갖고 옴. 저녁 식사 땡.....

 

8/22 ; 수요일.

종일 집에,....

,하 수도료 phone banking으로 납부(\33.770-)

 

8/23 ; 목요일,

오전에 식료품 등 구입 at 에브리마트

12:20,..김영철, 이광섭 과 함께 송추-‘매성옥에서 삼겹살 점심.

태풍 핑계(?)로 신우회 불참.. 황 성철목사에게 준비한 기도문 송부 by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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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철 목사한테 보낸 기도문)

[[    사랑의 하나님!!!

 

오늘, 이렇게 저희들을 불러 모아 주시고,

예배 드리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우리들의 반석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경배하며,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하여 주심을 또한 깊이 감사 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히 크고, 아버지 하나님의 섭리는 정말로 기이하고 측량할 수 없지만, 온전치 못한 저희들은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려고도 않고, 멋대로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온전치 못한 저희들이오니, 주님, 굽어 살펴 주시어 범죄치 말고 온전한 삶을 갖도록 보살펴 주시옵소서..

믿음, 소망도 부족하지만, 제일 이라는 사랑은 너무나 부족한 저희들,........주님이시여!

불쌍히 여겨주시고 항상 주의 뜻을 깨닫고 실천하는 생활을 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지금 이 나라와 민족,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지금 이 나라와 민족에게 필요한 것을 깨우쳐 주시고, 잘못된 사상과 이념일랑 다 말살시켜 주의 뜻에 합한 온전한 나라가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에게 향하신 주의 진노를 거두어 주시고 제대로 된 국가와 민족으로서의 앞날을 이어 가도록 섭리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 곳곳에서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위해 기도하고, 부르짖고 있는 의인들의 간구를 속히 들어 주시고. 진정 우리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시어 좋은 대한민국으로서 제대로 된 발전을 해 나가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주님, 지금 강력한 태풍이 우리나라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피해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이 나라를 사랑해 주시는 아버지께서 이번 태풍도 우리 국민들이

슬기롭게 잘 이겨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또한 이 나라, 이 땅에 있는 교회들을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들이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생각이 틀렸기를 바라오니. 주님이시여, 주님의 몸 된 교회들이 병들지 않고 아프지 않도록 보살 펴 주시옵소서.

오직 성령, 오직 주의 은총, 오직 주의 말씀만이 상존하는 주님의 참 몸 된 교회들이 되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주의 말씀 안에서 분쟁과 잘못된 비리들이 사라지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여기 모인 고교 동창들, 믿음의 친구들이 모여 형성되어있는 신우회를 더욱 더 보살펴 주시기를 간구 드립니다.

진정으로 저희 고교 동창들을 모두 하나님의 복음 안에 끌어 들일 수 있는 신우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여타 소모임과 같은 모임이 되지 않도록 하여 주시고, 동창들 전부를 보듬을 수 있는 신우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섭리하여 주시옵소서.

 

간혹, 선줄로 생각하는 회원이 있으면 넘어질까 조심하라!하신 말씀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고, 간혹, 덥지도 차지도 않은 회원이 있으면 계시록 3장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친구들, 많은 이들이 병고에 휘둘리고 있습니다.

우리 신우회 김준상 친구를 비롯한 많은 친구들의 병마를 박살내어 쫓아내 주시옵소서.

저들에게 여호와 라파의 은총이 임하며, 병고를 통하여서도 아버지 하나님과의 진정한 교제가 있도록 섭리하여 주시기 바라옵니다.

 

그리고 저희들 고교 동창회의 몇 가지의 계획된 일들이 있습니다.

어언, 졸업 55주년을 맞이하는 저희 고교 동창, 동기들입니다.

앞으로의 계획된 모임들이 순조롭게, 은혜롭게 진행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고, 그 일들을 위하여 준비, 주관하는 동기들에게도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좋으신 하나님의 말씀을 준비한 동기생, 황 성철목사에게 은총을 한껏 부어 주시고, 언제나 그의 삶 속에 거하셔서 그의 주어진 삶이 평안토록 지켜 주시기를 아울러 간구 드리옵니다. 그의 가정에 평온과 주의 은총이 가득, 그리고 언제나 깃들어 있기를 바라옵니다.

^^^^^

아버지 하나님. 이제, 저희들의 삶의 모습을 구합니다.

언제나, 저희들의 생각하는 것은 아버지께 기도 드리는 것과 같이 하고,

저희들의 말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과 같이 하며.

그리고 저희들의 생활 행태는 아버지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것과 같은 일상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의 뜻에 합한 삶이 되도록 섭리하여 주시옵소서.

 

기뻐하라 하셨으니, 항상 기쁜 생활을 하도록 하여 주시고,

기도하라 하셨으니, 언제나 기도하게 하여 주시고,

감사하라 하셨으니, 매사에,..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도 게을리 하지 않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더위를 피하여 오랜만에 만나 함께 드리는 저희들-신우회의 오늘 이 예배가,

온전하신 우리 주님의 사랑과,

하나님 아버지의 지극히 크신 은총과

성령님의 인자하시고 교통하심이, 이곳에 임재 하셔서,

아버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도록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간구하지 못하고, 아뢰지 못한 것, 많이 있사오나 아버지께서 일일이 헤아려 주시기를,

또한 간구 드립니다.

 

저희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미리 아시고, 늘 상 채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은혜!!!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항상 주님의 뜻을 사모하면서도 주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죄인이지만,

오늘의 예배를 위하여,......그리고 신우회의 앞날을 위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옵니다. -아멘.-          ]]  --  이 내용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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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 금요일, - My 74th Birthday !

금촌- '윤 내과'에서 대상 포진 예방 접종 \150,000-

우리은행 일 보고, 은이 만나, gs 슈퍼에서 교회용 카스테라 구입

양주 백석- ‘아이가 돈까스에서 생일 저녁 식사하고 귀가.

 

 

8/25 ; 토요일,

파운드 케익(128) –원락 교회에 전달.

은이는 서울- date .. 22:30 귀가

 

8/26 ; 일요일-Lord's day

교회 다녀 옴

세이브 마트(식자재 마트)의 경품권 추첨에 참석 --- 완전 ‘꽝“ 하하 // 1등 되면, 500만원인데..

은이는 새벽 5:40~ 저녁 22:30

 

8/27: 월요일

서울- 종로에서 안성철, 안선웅, 윤용권, 최태석 만나, 함께 명동 김치찌개에서 점심,

,..‘먹고 갈래 지고 갈래’에서 3시간 여,..선웅인 먼저 가고,

후에 수유리로 이동, 태석이 빠지고, ...셋이서 ‘산’이라는 팝송 카페에서 1시간 반,

귀가 21:30.......~ 술고래(?)들 틈에서 혼났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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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 화요일,

서울-약수 역 #3.-한상무님, 김도식 선배와 ‘황토집’에서 김치찌개로 중식 후 귀가.

폭우가 잦은 날,.

은이는 집에서,...- 냉장고 정리..

 

8/29 ; 수요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폭우를 동반한 비가 무척 많이 온 날,.

재난 안내 문자도 여러 번 오고,

오전엔 그런대로 흐르기만 하기에. -은이와 함께 종로 익선동-한옥마을을 둘러 보았

. 먼저 이발을 한 후,...별 특이한 것이 없고, 식당도 가격이 비싼 편이라 그냥 돌아

왔다. 오는 길,.’벽제 수타에서 자장면으로 점심을 때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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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는 전철에서 '익선동 한옥마을'의 몇 가지 사진을 ‘이화회’와 ‘나+4’ 카톡에 보냈다.

아마 몇 친구들은 나의 행동에 거부감을 느끼리라 생각하면서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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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의 피로 탓인지, 자장면 탓인지....낮잠이 꿀잠 이었다.

 

8/30 ; 목요일,

서 이천-한국관광대학 부설 노인전문병원 - 어머니께 다녀 옴.

은이는 오후에 서울 다녀 옴.(16:00~22:50)

 

8/31 ; 금요일, 8월의 마지막 날.

조금 일찍 집을 나섰다. 금촌 역에 주차시켜놓았다.

은이는 Megabox - '목격자' 관람(순전히 시간 보내려고,)

나는 2시간여 걸려 복정역, 그곳에서 예전부터 알고 지내는 서동선 사장을 만나,

함께 점심, 그리고 그의 사무실에 가서 Business 관련 환담,

“형님, 도와주십시오” 하는 데,....한번 연구해 보자고 하고 왔다. 일주일 후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고,...

금촌 도착 16:50 - 주차 해놓은 차와 함께 메디인 병원으로 - 의료 수급 연장 서류

보완하기 위해..

저녁 6시에 딸을 만나 함께 귀가.

며칠 쏟아진 폭우로 도로가 막힌 곳들 때문에 가고, 올 때 외곽으로 돌았다,.

평소보다 시간은 30여 분, 거리는 20Km 정도 더 소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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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삶은,….

   무더위 속에 지낸 한 달이었다.

   하지만, 친구 광섭이와 함께 여기저기 다니기도 했고,

   또 다른 친구들과 찐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은이는 뭔가,…2 % 부족한 상태에서 지내고,…좀 갑갑하기도 하다. 서로가,.(딸과 아비...ㅎㅎ).....

   만으로 74번째 생일을 맞기도 했다.

   특별한 추억 거리도 없고, 후회되는 시간도 없이 그냥 잘 흘러간 시간이었다.

   게으름은 없었으나, 딱히 보람된 시간도 없었다. 나이 들었다는 게 이런 건가 보다.

   여전히 삶의 의미를 바로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의 시간의 연속이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 같이 내일도, 그리고 그 다음 내일도 그러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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