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가면 새로 생긴 작은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쁘띠 프랑스(petite France)’ 이지요.
청평 호수를 빙 돌아 동북 쪽으로,…..75번 국도로 가는 거지요.
아직 대중교통이 안되어 있기에, 천상 승용차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게 가꾸어 놓은 – ‘아기자기’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 곳이지요.
Petite France라는 말은 “작은 프랑스’라는 뜻 이랍니다.
프랑스의 어느 작은 마을을 모델로 하여,
조용한 청평 호수 옆에 만들어 놓은 것이지요.
외국도 외국이지만, 우리나라에 가 볼 만 한 곳이 자꾸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입장료가 너무 비싸요. ..ccc
장년이 \8,000- //어린이, 장애인,유공자 그리고 나와 같은 늙은이는 \6,000-.
문제는, ‘그 만한 가치가 있냐?’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아담하게 지어 놓은 프랑스 식 건물의 마을,
* 소품들,
* ‘오르골’의 내력과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작은 강당(?)
* 인형극을 연출하는 소 강당,.
* ‘어린왕자’를 집필하여 세상의 아이들에게 재밋거리를 준
프랑스 작가 ‘생테 쥐페리’의 기념관 등,…
…………………………………………….
전부 들러 보는 데는 천천히,…..약 1시간 30분~2시간 이면 충분하지만,
정해진 시간에 만 공연하는 ‘오르골 연주’와 인형극을 볼라치면,..좀 더 여유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할것 같았습니다.
이곳은 ‘손자,손녀들을 위한 할머니,할아버지의 배려가 깃들여질 장소’라고 정의(?)하면서,
찍어 온 사진 몇 장을 올려 놓습니다
(난, 아직 손자,손녀가 없지만, 볼 건 봐야 하니까.ㅎㅎㅎ) (간식 거리는 충분치 않은 곳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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