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일기)

하루하루 - 2019.11.01~11.30.

촹식 2019. 12. 18. 13:30


191101 ~ 191130


11/1 ; 금요일.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

물론 집안 일 겨울 지낼 준비를 하면서,.

몸은 여전히 피곤하고, 11월 첫째 날이지만,

은이는 금촌 학원 그리고 오산리 기도원 갔다. 아마 12시경에 오겠지.

은이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속히 들어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다.

그리고 은이의 기도가 하나님 뜻에 맞는 기도이기를 나 또한 기도한다.


11/2 ; 토요일

광화문 집회에 다녀왔다. 청와대 앞까지 대오를 지어 행진하고 구호를 외치며,..

청와대 앞에서 U-Turn하여 , 고교 동창들이 지정해 놓은 황금정에서 함께 저녁식사

하고 귀가했다. (11:30 ~19:50)

은이는 작은 방 정리를 하며 집에 있었다.

광화문 집회의 사진을 찍는 대로 총무-윤소한테 보냈더니, 바로 카페에 올렸네,..ㅎㅎ


11/3 ; Lord’s day 일요일.

구파발 교회 2부 예배를 드리고, 서울에 갔다 왔다.

제기동과 동묘를 거치고, 걸어서 동대문, 그리고 전철로 종로3..낙원동 명동찌개에

서 오랜 만에 한 상무님. 김도식 선배, 노재표 선배와 점심 식사를 하며 환담하고,.

집에 와선 너무 피곤한 탓에 그냥 잠에 취해 두어 시간을 쉬었다.

그리고 나서, 또 바지런 떨며 집안 일을 하고,

(성경 Typing은 오늘 현재 384일째이고 702장을 Typing 했다.)

은이는 예 주일과 같이, 사랑의 교회, 호프 월드 선교회다녀오는 주일의 일정이다.

12시가 다 되어 귀가,

 

11/4 ; 월요일,

아침 10시경 갑자기 차움의 조원장이 점심을 같이 하자고 해서 급히 나갔다 왔다.

필동면옥에서 냉면 한 그릇씩 하고, 걸어서 신당- 황학동, 동묘 구경을 시켜 줬다.

그리고 6호선, 3호선으로,귀가했다. 귀가 길, 연신내 역에서 쌀로 만든 빵을 사 갖.

은이는 저녁 때 선교회 간다고 나가고,. 12실를 10분 남기고 귀가했다.

 

11/5 ; 화요일.

낮에 고양동으로 나가 감자탕으로 점심을 했다. 중국제 Black box를 사용해 보려고

블랙박스 전문점에 가는 길에,……결과는 O..사용 안하는게 좋겠다고,.집으로 오는 길

에 갑자기 마장호수 생각이 나서 은이와 함게 오랜만에 만장호수를 돌았다.

가을 정취를 흠뻑 품고 있는 정경스러운 호수와 산과, 그리고 열심히들 걷고 있는

사람들,.

5,000보와 1시간 30여분의 둘레길 순방(?)이었다. Healing된 기분이었다.

짧막하게 동영상을 만들어 카톡으로 배포 했다.


.

11/6 ; 수요일,

수서역에서 한 상무님과 홍 회장님을 만났다. 지난 주 약속 되었던 것.

함께 6번 출구에서 70M 덜어진 곳의 청국장과 보리밥집에서 푸짐(?)한 점심을

하고, 수서역 내의 C/S 에서 환담 후 헤어졌다. 수서역 가는 중에 고양동 주민센타에

들려 나라미신청도 하였다.

나는 오는 길에 종로 3가에서 이발을 하고, 방울 토마토와 떡 한 팩을 사 갖고,..

그런데 배에 자꾸 gas가 찬다. 병원 가 봐야 하나???

은이는 효자동 갔다. 합정동(콘택크 렌즈 구입) 들려 집으로 오고,

오늘도 별일 없이 잘 지냈다. 감사의 조건이 아닌, 감사를 해야 하면서,

    

11/7 ; 목요일,

오전에 메디인 병원 내과에 다녀왔다. , 장 내시경 신청하러.

그런데 친절한 의사-박호영 Dr. 께서, 아직 괜찮으실 거니까. 내년에 하시고, 현재의 나의 증상에 따른 약 처방을 해 주었다. 고맙다.간 김에 아침에 신상현이와와 소통한 내용을 문의 하였더니, 자세히 알려 준다.

그 내용을 친구 몇몇에게 카톡으로 전송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광섭이한테 들려, 김영철이가 매년 보내주는 쌀-20Kg를 받아

차에 싣고, 광섭이와 함께 그 동네 입구에서 설렁탕으로 점심을 했다. 은이도 함께,..

그 외엔 특별한 일이 없었다. , 저녁 때 소식 끊고 지내고 있는 둘째 매제 한테

전화 했었다. 다음 주에 만나자고,.

 

11/8 ; 금요일,

오늘은 집에 콕 박혀 있었다.(ㅎㅎ)

가정 주부의 일,- 집안 정리를 했다. 어느정도 꼼꼼히,

날씨가 꽤 추워졌다. 내일 광화문 나갈 때 옷을 좀 껴입고 가야할 것 같다.

은이는 오늘은 좀 일찍 나갔다. 오산리 기도원 들렸다. 금촌 학원,그리고 서대문 선교회 다녀왔다.

 

11/9 ; 토요일,

광화문 집회에 참가하였다. 12:30 ~ 14:50.

몸이 이상하게 너무 피곤하였다. 끝까지 있지 못하고 슬며시 자리를 떴다.

동묘 벼룩시장에서 크릴 오일’ 2통과 치즈케잌을 사고, 종로 3가에서 습기제거제

4, 그리고 옷장 용 나후타린을 사 갖고 집에 왔다. 미안했다. 그냥,..

대화 백 병원에 입원해 있는 신상현이와 통화 했다. 다행이다. 힘든 고비를 넘기고,

일반 병실로 왔으니, 문제는 나의 위가 영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게,.문제다.

은이는 집에 있었다. 오늘은 기분이 많이 up되어 있는 것 같다.

내일은 추수 감사절이고,……….

 

11/10 ; Lord’s day 일요일.

구파발 교회 2부 예배 드렸다. 오늘은 추수 감사절,

예배 미친 후, 경동시장, 동묘를 거쳐 낙원동에서 한 상무님과 김도식 선배와 동태찌개

로 점심을 하고 환담 하다 집으로 왔다. 오는 길에 에브리마트에 들려 은이 용 떡볶이,

우유, 그리고 몇가지 식료품을 사왔다.

오늘은 은이가 생각보다 일찍 귀가 했다. 21:50.

 

11/11 ; 월요일,

종로3가에서 아주 오랜 만에 둘째 매제를 만났다. 우여곡절이 많은 형제들이다 보니….............

함께 낙원동 명동찌개에서 점심을 하고, C/S에서 한참 지난날들, 이야기를 하고

12 ;30~14:20.

허에진 후, 나는 세운상가(열풍기 알아보러,). 그리고 제기동에가서 겨울 용 신발 사고,

동묘를 거쳐 집으로 왔다. 오는 길에 에브리마트에 들려, 부추, 표고버섯, 계란 용 후라

이팬을 사갖고,

은이는 중국-셩동을 만나러 낮에 나갔다. 선교회 들려오고,..귀가 :

저녁 때 아래 동서한테 전화 했다. 수요일에 점심 하자고,

그런데 아직 위가 문제다. 뭔가 묵직 한 게 자리 잡고 있는 것 같고,어떻게하지?

 

 

11/12 ; 화요일

이화회 모임을 가졌다. 9명이 참석했고, (회비-지출=5만원).

마유가 함유된 핸드크림 1개씩 선물 했다.

모임이 끝난 후 이광섭이 핸폰 줄 사러 연신내 들려 귀가했다.


 


어제 쿠팡을 통해 주문한 참기름과, 열풍기가 배송되어 왔다. 올 겨울 좀 제대로 추위

를 견디어 낼 수 있으면 좋겠다.

은이는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 그 외엔 특별한 일이 없었다.

 

11/13 ; 수요일,

아침에 추모관 다녀왔다. 추모관 둘레를 돌며 단풍 나무들을 사진 찍고,

낮에는 1시에 종로3가 독도 참치에서 아래 동서 둘(2)을 만나 점심과 차를 마시며 3

간 여 함께 있었다. 예보 보다 일찍 비가 오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우산을 사야 했다.

은이는 집에 있었다.

 

11/14 ; 목요일,

새벽 5시 전에 은이가 나갔다. 극동방송국의 2019년 성탄 Tree점등 예배에 참석한다,

그리고 극동방송국의 MR작업을 둘러보고, 강남, 포이동의 MR작업실을 둘러보고 귀가했다 (04:55 ~ 17:30)


(김장환 목사님과 은)


나는 집에 있었다. 그냥,.


11/15 ; 금요일,

메디인 병원 진료 받았다. 내과에선 위 내시경, 초음파 검사. 혈액 검사 등을 했다.

아무런 이상 없다는데. 왜 자주 위가 아프거나 답답하거나. 쓰리거나 하는지 모르겠

. 9개월 만에 다시 받은 위 내시경이었지만, 아무 이상 없다니 감사하고 고맙다.

은이는 금촌 학원 일 보고, 서울 롯데 타워(극동방송 주관 음악회)에 다녀온다고,..

1215분에 귀가 했다. 먼 곳(?)에 다녀왔으니,


11/16 ; 토요일,

낙원동에서 이성웅이를 만나 함께 점심하고, 경동시장, 동묘를 들렸다. 귀가했다.

경동시장에서는, 표고벗섯, 쇠고기, 건새우, 추젓, 대추, 포도 등을 사서 둘로 나누었

, 오는 길, 연신내 역 구내에서 쌀 빵을 사고, 구파발 롯데마트 옆의 바자회에서는

독일인(?)이 만든 수제 햄을 사 갖고, 집으로 왔다. 오늘은 광화문엘 못 갔다.(어제

병원 갔다 온 후,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은이는 집에 있었다. 그래야지…ㅎㅎ 어제 밤 12시가 넘어 귀가 했으니,..

 

11/17 ; Lord’s day 일요일,

구파발 교회 2부 예배를 드리고 왔다. 그냥 피곤한 몸을 쉬는 주일이었다.

저녁 때 몸이 너무 찝찝해서 고양동에 있는 현대 목욕탕에 가서 뜨거운 탕에

들어갔다 왔다. 그 외엔 특별한 일 없이 쉬었다.

은이는 예 주일과 같은 일정,.지난 목요일과 금요일에 김장환 목사님과 사진 찍고,

식사하고, 음악회 갔다 오고,..한 일정 등에 조금은 고무 된 것 같다.

귀가 :

 

11/18 ; 월요일.

오늘은 집에 있었다. 지난 달 일기-Diary를 정리하고, ..

특별한 일 없이, 옥상의 낙엽도 청소하였다.

은 이는 저녁 때 선교회 봉사하러 갔다 왔다.

 

11/19 ; 화요일.

오늘도 집에 있었다. 별일 없이 ,,

은이는 저녁 때 선교회 다녀왔다.

 

11/20 ; 수요일,

점심 후, 서울엘 갔다. 우선 동묘로 가서 기모 바지를 사고,

광장 시장-수선 가게에서 갖고 간 점퍼와 새로 산 바지의 수선을 했다.

을지로 3-‘삼곱 식당을 방문하여 내달 9일의 모임 장소로 적합 한지 살펴보았다.

귀가 길에 고양동 에브리마트에 들려. 딸 주식(?)용 떡볶기 등을 사갖고 집에 왔다.

몸살기가 심하고, 기운이 없어 마트에서 사온 대패 삼겹살로 포식했다.

은이는 효자동 다녀왔다.

감기몸살 약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복용하고, 가래가 목에 붙어 있는 것 같다.

 

11/21 ; 목요일,

몸살감기가 심하다. 하루 종일 머리가 하고,. 약 먹고 낮잠도 잤다.

몸이 많이 쇠약해 진 건가?... 나도 노인이라는 단어가 떠오른 날. ㅎㅎ

은이도 감기가 살짝 온 것 같다.

오후에 총무-윤소의 전화를 받았다. 송년회 관련 사항이었다. 시원한 답을 못 해

주었다.


11/22 ; 금요일,

오늘도 집에 박혀 있었다. 몸살기가 좀 심한 편이다.

은이는 서초동 쪽에 다녀왔다. 잘 된 것 같다.

우남이와 한 상무님의 전화가 왔었다.

성경 Typing시작한지, 406일이 되었다. 오늘까지 734장을 Typing했다.

스스로도 열심이라고 생각 된다.

그나저나 빨리 몸살감기가 떨쳐져 나가면 좋겠다.

 

11/23 ; 토요일,

몸살감기가 아직도 안 떠났다. 광화문 집회에는 갈 수 없었다.

그냥 잠시 금촌에 가서 냥이 용 모래 사고, 약국에 잠시 들렸다 헤이리 마을에 가서

냉면 먹고 집으로 왔다. 집에 와선 곤하게 새우 낮잠을 잤다.

그 외엔 별 일 없이 보낸 하루 였다. 허투로 보낸 시간..

은이는 기분이 up 되어 있다....................

내일 낮에 만나기로 한 한 상무님께는 몸이 아파 못 나갈 것 같다고 전화 드렸다.

 

11/24 ; Lord’s day 일요일,

구파발 교회 2부 예배 드렸다.

예배 마친 후, 서울-경동시장에서 겨우내 먹을 굴비 한 두름과 땅콩을 샀다.

몸살감기로 오늘도 고전 할 줄 생각했는데, 90% 나은 것 같아서 어제 취소한

한 상무님과의 약속을 오늘, 다시 취소하고 약속 장소로 갔다.

12:30분에 낙원동 명동찌개에서 한 상무님, 노 선배, 김도식 선배와 점심을 하고 환

담 후, 교회 주일 오후 예배도 드렸다. 이란 출신 '이자핫' 목사의 목회 이야기를 설교로 들었다.

오후 예배 마치고 나오니 갑자기 하늘이 컴컴해 지고 비가 제법 쏟아지고 있었다.

집에 오는 길에 세이브마트에 들려, 은이용 바나나 우유, 계란 등을 사 갖고 왔다.

은이는 예 주일과 같은 일정,..아침엔 함게 나가고, 귀가는 21:40-오늘은 좀 빨랐다.

오늘은 바로 아래 처제의 생일이다. 아침에 sns 카드로 생일 축하 했다.

이럴 때는 하늘나라에 있는 마눌님 생각이 살짝 나기도 한다.

 

11/25 ; 월요일,

오후 3시 지나 나갔다 왔다.

종로3가에서 윤용권, 안성철이 만나, 낙원동 강원도집, 낙원동 '먹고 갈래 지고 갈래',

그리고 수유리 산 카페까지,,

예정에 없이 갑자기 모여 흥청망청(?),..비슷한 거 하고,..

집에 오니 밤 11시가 좀 지났다.

은이는 선교회 봉사하고, 나보다 더 늦은 밤1140분 경에 귀가했다.

 

11/26 ; 화요일.

오늘은 집에 있으면서 말썽 부리는 컴퓨터 손질하느라 애썼다.

결과는 좋지 못했다.

어제의 무질서한 행동거지가 오늘의 피로를 엄습해 오게 하였다.

은이는 선교회 일 보고 밤 11시경에 귀가했다.

 

11/27 ; 수요일.

컴퓨터가 계속 말썽을 부려, 둘러메고 용산-선인상가에 가서, ..

결국엔 교체하였다. 갖고 있던 거..\50,000-에 주고,

손질 잘 보아놓은 삼성 컴,..39만원 짜리 31만원에. 결국 26만원을 지불해야 했다.

없는 주제에 별게(?) 다 속 썩인다. 하지만, 충분히 사용토록 해야 겠지???!!!

은이는 효자동 다녀왔다.

 

11/28 ; 목요일,

장한평에 가서 선웅이와 점심하고, 용산 전자 상가, 종로3가에서 이발하고,

몇 가지 일보고 집에 왔다.

은이는 집에서 악기 연습하고,,

 

11/29 ; 금요일.

어제 저녁 컴퓨터에 악성 virus가 묻어 버렸다.

이런 걸, 속칭 미치고 환장?“ 이란 말을 쓰곤 한다지? ㅎㅎㅎ

다시 컴퓨터 둘러메고 구입한 곳에 가서 몽땅 프로그램 다시 깔아 왔다.

그 동안 저장해 놓은 자료들을 살리는 방법,...그게 문제다.

암튼, 새로 프로그램 깔았으니,..

은이는, 오산리 기도원,..그리고 금촌 학원,

나는 용산 전자 상가에서 컴퓨터 일을 본 후, 금촌...매디인 내과에서 아랫배에 gas

자주 차는 것에 대한 진료를 받고, 코끼리 약국에서 달력 받고, 은이 만나 집으로 왔

. 몸은 조금 나아 진 거 같다.

1217일 이화회 송년회건에 대하여는 회원들의 답이 느긋(?)하다. 두 분 빼곤,..

할 수 없이 전화로 재촉하여 받은 답의 결론은 부부 동반 안하고, 그냥 남자들끼리

저녁 하는 걸로, 마두역 폭풍갈비에서, 물론 쐬주도 곁들여 지겠지만,‘

바이러스 묻어버린 외장 하드 속의 자료들을 조금씩이나마 찾느라 애 먹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자료가 살아 있다. 감사하다는 게 이런 거..하하하.

내일도 컴퓨터, 외장 하드 등을 검색 하면서 자료를 다시 정리해 놓아야 겠다.

 

11/30 ; 토요일.

집에서 컴퓨터와 외장 하드 정리 했다. 아직 다 못했다.

컴퓨터 때문에 이틀 밀린 성경 Typing 했다. 오늘로서 이사야서완성 했다.

은이는 오전에 선교회로 향했다. 싱글들 미팅 있다면서,..

나의 일과 몸의 불균형 때문(?)에 태극기 집회에는 가지 못했다.

 

그러고 보니 2019년도도 이제 딱 한 달 남았네....

이번 달은 뭐하고 지냈는지 가물가물 하다. 몸이 좋지 않아 병원 다녔던 일만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잘 지나버린 시간들의 집합이었던 11월이었다고 생각 된다.

여전히 신경 안정제를 복용하고 잠을 자고, 걸핏하면 감기몸살이고,....

걸핏하면 위통이 오고, 웬 아랫배에 Gas가 많이 차는지?...

의사는 과민성이라는데,..허긴, 위 내시경도, 복부 초음파 검사도, 혈액 검사도 모두

정상, 지극히 정상이라는데,.. 그러니 과민성 증상이 맞는지도,...뭔 눔의 생각이 끝나지

않는지,..도저히..... 어떻게 안 되나?????

처제가 김장에 보태라고 생활비와 함께 금일봉 보내 왔지만, ‘쿠팡에서 배추김치,

총각김치를 사 먹고 있으니,....암튼 엄청 고마운 처제다. 자기 언니는 하늘나라에

있는데..

은이는 뭔가 분주히 다니긴 하는데 딱히 표현할 뭔가가 없기도 하고,. ..그러나,

기도원에 자주 가는 게,... 안쓰럽기도 하지만, 하나님께 아뢸 수 있는 특권(?)이 있으니

아주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암튼, 이렇게 또 한 달이 지났고, 이제 2019년도도 한 달, 딱 한 달 남겨 놓은 시간

이다. 저녁 때 달력을 정리했다. 한 장 남겨 놓고 다 뜯어 진 거다.

내일부터,..년말 송년회가 때때로 이어지겠네,..하지만, 다가오는 2020년을 잘 맞을

준비하는 12월이 되어야 하겠다. 이렇게라도 마음가짐을 갖는 게,......ㅎㅎ

청춘도 아니면서.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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