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일기)

하루하루 - 2016.01.01 ~ 04.13

촹식 2017. 9. 7. 19:37

2016

1/1 ; 벽제 다녀 옴/통일동산 다녀 옴

1/2 ; 오성민 목사 부부 중식 대접-프로방스-옛날 시골 밥상.

1/3 ; 금촌교회 & 세계사랑교회

1/4 ; 참새 그물 설치

1/5 ; 서울-경수&심정일과 중식, 이발

1/6 ; 서울-남대문 부원면옥 * 취나물 씨앗/동대문-5.4.3.낙원 악기점,..귀가

1/7 ; 벽제 다녀 옴.

1/8 ; 서울-한 고문과 중식-생선 구이 & D.D에서 환담 후 귀가.

1/9 ; 파주 닭 국수- 중식/

1/10 ; -한 소망 교회/난 금촌교회

1/11 ; 영화-히말라야-일산 메가박스. with

1/12 ; 서울-경수와 종로5가 허 서방 갈비탕/송영배회장과 통화-주거문제-그냥 살기로,

1/13 ; 허리가 아파서, 사우나 & 경희 진 한의원/39회 김한승 사무실 방문‘

양장운이가 아주 좋은 멸치 1 box 보내 옴.

1/14 ; 벽제 다녀 옴/동일 유통/C & U/축산물 도매

1/15 ; 사우나 & 메디인병원 신경외과-허리 통증관계/김익영,최정곤 선배와 파주 닭 국수로 중식

주민센타-김정남씨에 문의&상의-4가지(딸주소지,문화누리card,임대주택건,취업 건)

1/16 ; 백석역 3번 출구-해장꾹이/이동훈 면회/뒤뜰 정리&겨울채소 물 주기

1/18 ; 오랜만에 (홍 삼합으로 탁주)-은이가 차려 준 걸로.-

1/19 ; 콩나물 국밥으로 중식-영하17(체감온도-24)

1/20 ; 국가지원금-33,740인상(67500-36160/104400-102000)/

온수보일러 凍-가스 난로로 해빙)//자동차세=116,310-우리-773.619669.64.354로납부

1/21 ; 벽제 다녀 옴/지목사님 내외의 대접 받음-옛날 시골 밥상에서,/헤이리마을 커피 공장

1/22 ; 치과-오른쪽 아랫니 레진으로 충진

1/23 ; 성원apt.까지 걷고, 오후에 후배들(한승,대욱,성수)과 김포 우철제 소아과 방문

          & 저녁 식사, 노래방

1/24 ; -한 소망교회/난 금촌 교회/세탁기 호스 등이 얼어서 혼났다,,,조금

1/25 ; 서울-낙원동-기타 수리

1/26 ; 서울-박경수와 동묘에서 중식

1/27 ; 최정곤 선배-탄현 면사무소에서 주택 신청//

          허리 통증-사우나 후 경희 진 한의원에서 치료

1/28 ; 벽제 다녀 옴--기분 꿀꿀,

1/29 ; 서울-부원냉면-동묘-개풍종묘(만두, 동태포, 내복, 화초 약 등 구입)

1/31 ; 세계사랑교회/효소 액 정리(걸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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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연탄 800장 입, 식료품 구입

2/2 ; 서울-동묘-종로5,4-세운상가-을지로3(동경우동에서 중식with 경수)-시청-서울역

        //KT 금촌-상담.

2/3 ; KT에서(요금 절약 방법 협의-kt 최은희)/뒷곁 정리with

2/4 ; 벽제 다녀 옴/서울-어머니l-사과 쥬스/광장동-오필희,홍정선과

2/5 ; -샤워기 수리. 빈대떡, 우유 구입/사우나

2/6 ; 김경숙 사모 병문안(문산 중앙병원/통밀 빵 제조 사 방문-헛탕

2/7 ; 세계사랑교회/자동차 수리-타이밍벨트,엔진오일 교환(거금28만원)/김대욱이 명절 선물셑.

2/8 ; 2016년 설날....아침 일찍 벽제 다녀 옴. 오후에 임진각 다녀 옴,

2/9 ; 동화경모공원-장인장모 묘소-처형& 태언 부모-중식 & 헤이리마을

2/10 ; 집에만

2/11 ; 벽제 다녀 옴,/-스페인어 학원

2/12 ; 병원-내과,신경과,비뇨기과-정기 검진-혈액 검사 결과---양호//문산-kt,홈플러스//사우나

2/13 ; 집에만, 뒤곁 수도관 콘크리트 박살 작업-허리 다침/-연주곡 ppt작업

2/14 ; 세계사랑교회-노민수 대위 부대까지...../-서초동 사랑의 교회,

2/15 ; 영화-검사외전 관람-일산 메가박스 with/문산 홈플러스/김경숙 사모 병문안/

금촌교회-전도사.신 장로 통화

2/16 ; 서울-한 고문과 중식/개풍종묘에서 비트 씨 구입 후 이발,/-둥대 국제학교 개학

2/17 ; 서울-경동시장/용문동-경수,심정일.윤홍섭과 중식/연 모에게 허리 통증 완화 약초 소개

2/18 ; 벽제 다녀 옴/김익영,최정곤 선배와 중식-대하동-을밀대/-학원

2/19 ; 세계사랑교회--해금 리허설

2/20 ; 서울 은평구-이상공방-은‘s 해금 활줄 교환

2/21 ; -세계사랑교회에서 해금 연주-“주 안에 있는 나에게”/오후에 교회 척사대회에서 우승          

        



저녁 때 서울 복음 요양병원 방문-백 목사님 부부와 라이하호첸에서 석식‘ 



2/22 ; 현중회에 년 회비 송금/상수도료 납부.

2/24 ; 서울 -홀로 walking/오후에 사우나 with

2/26 ; 벽제 다녀 옴.

2/27 ; .대장 내시경 검사 - 이상 무.-감사

2/28 ; 세계사랑교회

2/29 ; -서울/연탄재 파쇄 작업/위 약간 통증

3/1 ; -서울/뒷마당 수도전 수리

3/2 ; 수도가 말썽-90% 수리/서울-한고문과 중식(거금 입금 시켜 주심)/한조와 막걸리/

운정 사우나/신세계 빵

3/3 ; 벽제/주민센타 / 김익영,최정곤 선배와 가야 밀면에서 중식/뒷곁 수도 콘크리트 작업 등.

3/4 ; 서울-수도꼭지 2셋트 구입/남기명과 마포 주물럭에서 중식/수도 꼭지 작업

- 금릉 음악 학원

3/5 ; 방안 구조 변경/홍콩반점

3/6 ; 세계사랑교회/감자 밭 만드는 작업

3/7 ; 한의원-왼쪽 허리 근처에 불편함(토요일에 방 구조 변경하다 삐끗)/밭 정리with /사우나

3/9 ; 서울-청량리,제기동/박경수와 중식/한의원-//-예일 국제 크리스챤 학교

3/10 ; 벽제 다녀 옴/사우나-허리,어깨 통증

3/11 ; 장터/-학원.

3/13 ; 세계 사랑교회/일산 뉴코아

3/14 ; 영화-Gods of Egypt/메디인 병원 내과

3/16 ; 감자 심기-이성웅 내방/

3/17 ; 어머니께./ 용산 cgv -일사각오 관람.

3/18 ; 영화-부활(Risen)-일산 Mega box/-학원

3/19 ; 벽제 다녀 옴/교회--리허설/소머리 국밥으로 중식

3/20 ; 세계사랑교회/-“갈보리 산 위에” violin연주

3/21 ; 안경 맞춤/처형-생일 축하-토속촌 간장게장 & 동화 경모 공원/사우나

3/22 ; 서울-오이씨 구입, 바지단 줄임 테이프 구입/윤세일과 중식/오이 20개 모종 심음

3/24 ; 서울-세일과 atojade방문-/금촌에서 양꼬치 with 세일..은 합류

3/29 ; 농사 준비/사우나

3/30 ; 서울-KOMAC 신회장,한창환 고문과 중식/능라밥상에서 동서들과,..

3/31 ; 밭 일구고 비닐 쒸우고,..오후엔 은이와 함께

4/1 ; 서울-이발/정옥래 사장과 중식, 후에 윤세일/전철에서 이청이 만나고,..

4/2 ; 이마트-식료품 구입/집안정리

4/3 ; 세계사랑교회.

4/4 ; 윗집 할머니 긴급상황-119/가족들께,-파주시립병원/동화경모공원-장인장모 성묘

현진부모, 태언부모, 처형,연모 & 은과 함께/-서울-사랑의 교회-교사 훈련차

4/5 ; 오이 막대 세움 / 메디인병원-내과,신경과

4/6 ; 어머니께/경동시장

4/7; 벽제/윗집 할머니 문병

4/8 ; 고추 등 지주대 작업/-학원

4/9 ; 월롱면사무소에서 투표

4/10 ; 세계사랑교회

4/11 ; 밭일/메디인내과

4/12 ; 서울-경동시장/성웅,금섭,경수,광섭과 중식/사우나

4/13 ; 마눌님 2주기-벽제 다녀옴-꽃 교체/탄현면에서 중식

 

어제가 무남독녀 나의 딸의 엄마,

나의 마눌님이 이 세상을 떠나 하늘나라로 간지 꼭 두 해째가 되는 날이었다.

어떻게 살아가나? 하던 시간들이 완만한 굴곡의 흔적을 남기며 지나갔다.

매주 만나러 간 날수가 118 번의 날이었다.

날수로는 732, 햇수로는 두해가 지나가고 있고.

지난날들의 좋았던, 나빴던 머릿속의 기록들은 아직도 생생하게 자라히고 있다.

 

때론 Albert Camus의 향연의 내용을 드문드문 읊조려 보기도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푹 젖어 들어가기도 하면서,.....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삶에 대한 알뜰한 애착은 마눌님과 함께 떠나보낸 것을 스스로 느끼기도 하였다.

아직 하여야 할 일들이 있을 것 같은,.....억지로 만들어 가는 하잘 것 없는 소망은

정의 되지 않은 채로 시간에 묻혀 흘러가고 있고,

이렇게 이렇게,......시간들이…………. 잃어 버림의 작은 점들로 이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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