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Do you know Korean War? -2011.06.25

촹식 2011. 7. 2. 11:14

   

Do you know Korean War?

 

난 그때 6살 이었지.

어머니 손에 이끌려 하루 100리길을 걸었던 피난 길,

까마득히 잊혀져 가고 있는 그 때를

오늘 하루 만이라도 떠올려 봅니다.

6.25 -61주년을 맞아,.......

 

피난 간다고 마포 나루에서 나룻배를 타고 갔던 곳이

김포 벌을 지나 ..지금의 고양 시 원당,

 

9.28 수복을 맞아.

먼저 남쪽으로 내려 간 아버지를 뒤 쫓아

어머니를 졸졸 따라 김포 벌을 지나 원효로 집으로,,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중공군의 개입으로 인한 1.4 후퇴.

 

무개 열차를 타고 보름 만에 도착한 부산,

국제 시장을 지나..서대신 동, 구덕 동, 보수산의 판자촌에서의 '부산 피난 시절'

그런 와중에서도 '서울 사대 부속 국민 학교'에 입학.

...........................................

..................................

영원히 바뀔 수 없는 모교!

용산 중학교와 용산 고등 학교를 거쳐,.......알 수 없는 미래를 위한 현재에 이르러 있고,.......

 

그리고,

유엔군과 북괴와의 휴전 협정은 길고 긴 한국 전쟁의 역사를 아직 껒 이어져 가고 ........

......................................................................................................

...............................................................

할 말도 많고,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 사연도  많지만,..

절대 잊어서는 안 될, 6.25 !!!!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

 

 파란만장, 기구절절한 삶의 연속이 오늘도 이어져 가고 있음에,

 감사,,고마움, ..피곤함,..등 등 喜怒哀樂의 삶의 연속임을 알면서도,....

 '하지만,,..'..'그렇지만,,,',,,,,하면서,...